예전에 열대어 조금 길렀었는데 이사하면서 접고 부모님댁앞 왕숙천에가서 피라미 낚시갔다가 갑자기 토종물고기를 길러보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한지 한달여 되었네요
2자어항 중고로 저렴하게 장만하고 용품도 장만해서 물잡이 10일정도 하고 왕숙천(진접지구)에서 붕어, 버들치, 참붕어, 돌고기, 참마자, 참종개, 밀어, 줄새우와 용문계곡에서 쉬리, 피라미, 모래무지, 꺽지를 데려와서 넣었죠.
종류가 너무 많죠? ^^ 아직 기를 종을 정확히 정하지 못해 모두 넣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다들 잘 지내는 것 같네요
20여마리 조금 넘는 듯하네요.
근데 이 꺽지란 놈이 참종개 새끼와 밀어, 버들치를 몽땅 드셧네요... ㅜㅜ
걱정을 하면서도 탐나는지라 델꼬왔는데 아무래도 무리네요.
좀 큰돌과 수초도 넣어 좀더 예쁘게 꾸며서 다시 올릴께요
참 바로 위 사진 스펀지 위쪽(3cm전후) 스펀지 우측아래(5cm전후) 꺽지 원하시는 분께 분양해 드릴께요~ ^^
참고로 여긴 동대문구 장안동입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어항에 토종민물고기를 처음 넣어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꺽지는격리필수
꺽지는 딴데로 보냈어요...
즐거운 물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
네~
반갑네요 전 광진구 능동 입니다.
가깝네요~
반갑습니다. 꺽지만 신났겠군요. 꺽지와 동사리는 반드시 격리가 필요합니다. 동사리 식성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육식류가 멋있긴한데 합사가 어려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