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입성 누가복음19:28-444 영적으로 채워지지않아 상황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 마음이 아프다 상황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나?.... 아니면 근본적인 영적 충만함을 위해 기도해야 하나?.....
주님~ 말씀으로 충만해질 수 있는 습관들을 선택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상황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삶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으로 인해 그 상황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한 말씀 앞에서 '헛된 기대' 라는 말이 생각난다 영적으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육적인 것으로 기대하며 듣는 백성들 그 속에서 헛된 기대를 하는 제자들의 모습......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주님께서 예루살렘 입성을 준비하신다 그저 제자들은 말씀대로~ 순종한다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다 아직 만나지도 않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주장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맛보는 제자들~ 얼마나 신기했을까? 그 경험이 자발적으로 그들의 겉옷을 벗어 나귀에 걸쳐놓게 한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 모습에 많은 무리들이 동참하며 자기들의 겉 옷을 길에 펴서 예루살렘 입성을 반긴다 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인해 기뻐하며 찬양한다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찬양하는 무리들~~~ 예수님을 찬양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곧 무너진다 예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기뻐하지만 정작 예수님의 길~을 바라보지는 못한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 한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 한다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자신들이 듣고 싶은대로 들으며 예수님을 찬양하는 제자들 주님~ 오늘도 예루살렘 입성의 말씀 앞에서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요.... 내가 듣고 싶은대로 듣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도 나를 내려놓고 또 내려놓습니다 내 육적으 눈을 잠시 감습니다 영적으로 보여지게 하소서 내 육적인 귀를 잠시 닫고 영적인 귀를 열고 주님의 메세지를 듣는 이 시간이 되게 하소서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고 우시며
찬양하는 무리들을 보시면서 우시는 예수님..... 찬양하는 무리들의 모습이 아니라 멸망하는 예루살렘을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예수님.....
주님~ 제게 이 안타까움이 없습니다 우시는 주님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서도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들이 육적으로 잘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그 말이 미워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제게 육적인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그들을 향해 안타까워하시며 눈물흘리시는 예수님의 그 마음을 주시옵소서 죽어가는 영혼, 길 잃은 영혼, 멸망의 길로 걸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안타까워하는 예수님의 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소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하소서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