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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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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참 특이한 인간
몸부림 추천 0 조회 320 24.03.31 15:4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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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1 15:55

    첫댓글 소고기는 기름 넣지말고
    그 자체 기름으로
    처음에는 쎈불에
    나중에 약불에 천천히

    그리고 한번씩만 뒤집을것..
    저는 그렇게 먹어요

  • 24.03.31 16:20


    아~
    팁얻네요
    저도 버터에 구웠는데
    느끼 맛별루ㅠ
    쎈불로 육즙 빠지지않게해서
    약불로 굽는거네요

  • 작성자 24.03.31 17:05

    아~~ 저는 일반구이가 아니고 등심 스테이크를
    얘기했어요 돈스파이크 보면 정말 기름에 튀기듯이 구웠지요^^

  • 24.03.31 17:19

    @몸부림 수입고기는 모르겠는데
    한우는 두꺼워도 이렇게 구워
    담백하게 소금간만 하고 소스없이 한우 자체의 고소함을 즐겨요
    돈스파이크는 마약에 쩔어져서 그랬는거 아닐지
    한우는 담백한 그 자체가 최고

    단 숙성이 잘된 고기를 사셔야해요

  • 24.03.31 17:21

    @이젤 한우 등심은 투뿔 원뿔 상관없어요
    사서 그대로 김치냉장고에 일주일만 보관했다가 드세요
    연하고 향이 깊고 끝내줘요

  • 24.03.31 16:21


    하얀거짓말
    때론 삶의 윤활유입니다
    솔직보다 나을때도 있응게로 ㅎ

  • 작성자 24.03.31 17:07

    솔직하면 결과가 별로 안좋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솔직함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진짜 중요한건 거짓말도 합니다^^

  • 24.03.31 17:13

    오늘도 웃음을 주시는 몸부림 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두 분 알콩달콩 잼 있게 사시는
    모습 글로 표현해주시니
    늘 웃으면서 읽습니다.

  • 작성자 24.04.01 09:04

    비슷하게 얼빵한 둘이서 안 싸우고 서로 가슴 안 아프게 하고자 노력하면서 삽니다
    머리가 나빠서 시행착오와 후회가 많습니다^^

  • 24.03.31 17:18

    집에 계신분은 무얼하셔도 믿음이 않가고
    잘하셔도 반대로 말씀하실겁니다
    왜 그럴까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평소 집에서는 아무것도 않합니다
    운동갈 준비외 컴모니터앞에서 음악이나 듣고 꼼짝 않합니다
    함께 여행도 외출도 말도 않합니다
    그렇다고 말싸움과 기싸움도 않하고 제말에 토를 달거나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작성자 24.04.01 09:05

    서로 마치 공기와 같이 편안하고
    의도치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기 때문아닐까요? ^^

  • 24.03.31 17:59

    제 남편
    뭐 늘 그래왔으니까.
    꼭 말로해야 아나?
    조상으로부터 칭찬하는거 보고 배운적이 없는 유교나라 남자후손이니 어쩌겠나.
    라며 이해하고
    포기하고 살고는 있는데
    점점 더 밥해주기 귀찮아요.
    내밥도 누가 해줬으면 좋겠구만
    칭찬할줄 모르는 이런남자 밥을 언제까지 해줘야하나 싶긴해요
    몸님은,평소 폭풍칭찬 잘 하시면서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를
    왜 이런 멘트로 한방에 날리실까요

  • 24.03.31 18:09

    ㅎㅎㅎ.

  • 작성자 24.04.01 09:08

    어떤 남자가 방송에서 자기부인에게 그러더군요
    바닷물이 쉬더나? ㅋㅋ

    남자는 남편분 같아야 해요
    너무 간사떠는 남자는 진국이 아닙니다

    시집 참 잘가셨어요 호호호~

  • 작성자 24.04.01 09:08

    @박민순 이 음흉한 웃음은 뭐지? ㅋㅋ

  • 24.04.01 09:41

    @박민순 동지애의 웃음이지요?

  • 24.04.01 10:15

    @몸부림 동거할매와 알콩달콩 사랑 점수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고
    깨소금처럼 고소해서 웃습니다.

  • 24.03.31 18:11

    저는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 육식을 좋아하는
    아내는 혼자 고기구워 먹는답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선 단백질 보충해야 되기에
    꼭 육식을 하라고해서 우유와 버터 계란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간간히 살코기만 먹습니다.
    우리딸은 엄마닮아서 그런지 육식을 좋아해
    키가 크지요. 그런데 같이 사는 선배언니가
    채식주의자라 서울에선 고기를 못먹고
    여기오면 고기를 많이 먹지요
    아무튼 몸님 사모님표 고기 많이잡수시고
    늘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4.01 09:11

    어떤 영화를 보면 딸은 도시에서 직딩하고
    그 부모님들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습니다
    기차를 타고 오는 딸
    활짝 웃으면서 딸을 픽업하러 온 아부지
    그장면이 떠오릅니다^^

  • 24.03.31 18:12

    누가 특이한 인간인교?
    몸부림 님이 특이하구만!

  • 작성자 24.04.01 09:11

    보통은 아니지요

    보통 이하입니다 ㅋㅋ

  • 24.03.31 18:29

    멋진
    스테이크
    비싸서
    되지고기만 먹네요

  • 작성자 24.04.01 09:14

    사실은 한돈에서 나오는 돼지고기가 흠씬 맛있습니다 저는 삼겹살을 맥주에 삶아서 자주먹었더랬습니다 국산소고기는 세일 안하면 너무 비쌉니다 특수부위는 비싸서 무조건 패쓰합니다 ^^

  • 24.03.31 18:31

    어쩜 두분의 대화는 꽁트 같은지요 ㅎ
    맛나게 드셨으면 최곱니다

  • 작성자 24.04.01 09:16

    비슷하니까 서로 측은해 하면서 삽니다
    내가 버리면 저 벨난거 누가 데꼬 살겠노?
    동거할매도 만만치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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