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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할배~ 말걸지마소!!
몸부림 추천 1 조회 360 24.03.31 19:0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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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1 19:20

    첫댓글 진짜로 그렇게 대답했어요?
    어이상실이군요.
    1번으로 반응해야 썽이 풀리겠지만,폭력은 안되니
    2번이라도...

    그리고 첫번째 사진은 퀵 보드입니다.

  • 작성자 24.03.31 20:50

    ㅋㅋ 사람들도 많고 여럿이 웃어대니
    순간적으로 욱~했지만 애써 참으며 4번했어요
    1번하고 싶었어요^^

    아그들아~ 말 싸가지있게 하그라잉!!
    느그들 집에는 늙은개도 안키우나?
    늙은 니애비가 물어도 그따구로 말할겨?

  • 24.03.31 20:55

    @몸부림 참 못배운 젊은이들이네요.
    부모탓 을 해야...

  • 작성자 24.03.31 21:05

    @리진 보통의 퀵보드보단 아주 튼튼해보였어요
    그러니까 경사높은 고갯길도 올라왔겠지요
    한남자는 배낭에다 아주 큰 우퍼를 달아서
    신나는 음악도 나오더군요^^

  • 24.03.31 19:21

    집에서 안온 사람이 있나요
    젊은 처자가 몸님이 너무 멋져
    할말을 잊었나봅니다 ^^

  • 작성자 24.03.31 20:53

    푸하하하~ 역시 그산님은 사람기분 살려주는
    립서비스에 능통하십니다 좋은분이세요

    근데 어쩌죠? 오늘 나는 너무 후줄근했고
    이젠 트라우마로 젊은것들에게 뭐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봉변당할까봐 ㅋㅋ

  • 24.03.31 19:43

    사춘기 반항아 들인가 봅니다~ㅎ
    😎

  • 작성자 24.03.31 20:55

    목욕탕에서 스님보고
    너뭐야?
    중인데요? 하니까 나는 중3이야 하면서
    뒷통수 눈튀어 나오게 때렸다는 개그가 떠오릅니다 ㅋㅋ

  • 24.03.31 21:07

    개그로 생각하심 좋을거 같아요
    맘 푸시길요

  • 24.03.31 20:03

    몸부림 님은 역시 멋쟁이!

  • 작성자 24.03.31 20:57

    뭔 자다가 봉창을 뚜드리십니까?
    멋지지 못해서 술펍니다 ㅋㅋ

  • 24.03.31 20:22

    짐이 무겁겠네요 준비를 단디 했나 봐요

  • 작성자 24.03.31 20:59

    저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비박준비해서
    전국을 떠돌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저렇게 떠나자니 10리도 못가서 허리 도가니 다 나갈거 같아요^^

  • 24.03.31 20:36

    4번으로 대응했겠지요.ㅎ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31 21:00

    명도십니다
    크게 호탕하게 웃었지만
    억수로 괘씸하고 쪽팔렸어요^^

  • 24.03.31 20:58

    젊은사람 주변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말을 걸지도 하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정면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자칫 부딪히면 큰일납니다

  • 작성자 24.03.31 21:02

    오늘 본 영화 이퀄라이저 댄젤 워싱턴이나
    테이큰의 리암 니슨 정도의 할배이고 싶어요 ㅋㅋ

  • 24.03.31 21:21

    마지막 사진은 저도 부럽네요
    정말 해보픈게 저거 였는데...

  • 작성자 24.04.02 09:05

    이젠 배낭무게 때문에 허리 도가니 다 나가니까
    참으시고 밥사남님과 캠핑카 죤거 한대사서
    돌아다니세요 그것도 조금만 지나면 못합니다
    제 주변의견은 캠핑카 살 돈으로 호텔에서 자면서 여행다녀라 하더군요 우리가 그만큼 늙었어요^^

  • 24.03.31 22:17

    4번으로 같이 한바탕
    웃어야
    시나리오가 완성됩니다.

  • 작성자 24.04.02 09:06

    맞습니다 그것도 순발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벙~~쪄서 바보할배되어야 합니다^^

  • 24.04.01 02:15

    정말 황당 그자체네요
    어떻게 그런 대답을 ᆢ
    저 같았으면 얼굴이 빨개져 얼어붙었을거 같아요
    머째이 몸님은 역시 호탕하게 웃었군요

  • 작성자 24.04.02 09:17

    ㅋㅋ 저도 그렇게 무안당하기는 살다가 첨이었어요

    예전 학창시절 선배 하나가 학교에서 만나면
    어어야~ 니 뭐#♡%했더나? 해요
    네? 뭐라구요? 하면 알았다!! 하고 가버려요

    몇번 그러고난뒤 다른 선배한테 이야기하면서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뭐죠? 혹시 아세요?
    했더니

    웃으면서 그게 바로 사람 바보만들기 아니가!! 하더군요
    별 쎄빠질 넘도 다있다 싶었어요

    그때 이후 첨인거 같아요^^

  • 24.04.01 09:08

    좋아요

  • 작성자 24.04.02 08:59

    좋은게 좋은거죠^^

  • 24.04.02 08:30

    정답:없음
    혼잡한 지하철에서 앞에선 20대女
    배낭 지퍼가 활짝 열려
    내용물이 다 보이는데,
    얘기할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
    마치 처녀속옷 본듯 부끄러워
    작은 목소리로 알려줬는데
    제 앞에 내리면서
    고개를 쓱 뒤로돌리면서 하는말이
    "저도 알고있어요"
    알려준게 왜 기분이 나쁠까
    지금도 모르겠어요

  • 작성자 24.04.02 08:59

    뭐 그거가지고 그러셔요 ㅋㅋ

    제가 아는 동생뻘 여인은 부산 하단역에서
    여중생으로 보이는 애가 다가와서 차비가 없다고
    몇천원 달래더래요

    잔돈없으니 편의점에서 바꿔주려고 따라오랬더니 지친구도 하나 따라 붙더래요 둘의 차비 몇천원주면서 엄마마음으로
    얘들아~ 여자애들이 최소한 차비는 남겨두고 쓰라!! 했더니

    그것들이 째려보면서
    C8년 돈몇푼주고 드럽게 씨부리네~ 하더랍니다

    잡아죽이려고 했는데..걔도 껌 쫌 씹었거든요
    역무원이 저런애들 건드리면 봉변당합니다 하더랍니다

    이 잉간은 또뭐야? 역무원이면 질서잡아야 하는거 아니야? 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답니다^^

  • 24.04.02 10:34

    @몸부림 그 역무원의말은 산전수전 다 겪은 후 깨달은 진리일거같아요.
    30년전,공부 잘할거 같이 생긴 저애,거짓은 아니겠지 싶어 차비를 주었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그 남자애가 마치 꿔주고 못받은 제 돈인냥 돈만 나꿔채고 휙~가버린 일이있어요.도로 뺏고싶었는데 혼자만 분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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