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함경 제8권] 213 법경~229 유루무루경을 보냅니다.
※ 아함경만으로도 지루한데 제가 덧붙인 설명마저 좌충우돌이라, 지루하고 재미라고는 없게 만들어 불자들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한편 제 의도는 단 몇 명 만이라도 불교의 가르침의 눈높이가 높아진다면 그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물질(색) 의식 연기는 강조한 대로 불교를 최고의 철학을 내재한 종교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핵심 개념들 입니다. 복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로 앞의 세가지 주제와 연관된 불교의 대표적 언어인 무상과 무아에 대해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 무상의 본질은 모든 것은 변하고 상대적이고 더욱 물질이 무상의 대표격이니 물질에 집착해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소유와는 많이 다른 개념입니다. 이것이 제행무상 모든 존재는 항상하지 않기에 목숨걸고 매달릴 가치가 없다는 것 입니다.
※ 무상 다음에는 무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 설명만은 잘 간직해 두십시오. 제행무상은 무상으로 이해해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아는 다릅니다. 무아는 내가 없다는 말로 풀이 됩니다.
※ 그러나 제법무아는 나라는 존재만이 무아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진리 법(제법) 또한 모두 무아라는 것입니다. 즉 나만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체의 법 또한 그 자체의 절대적 성품이 없다는 뜻이 본질 입니다. 그 결과 아공법공 이라는 궁극적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앞에 제법을 버린 무아는 그래서 아공법공의 대승의 대의를 결코 반영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불법도 제법무아에 걸려 있는 것일까요? 예 그렇습니다. 붓다 열반시 마지막 가르침을 묻는 아난다에게 '법등명 자등명' 하라고 남긴 말씀이 이런 추론을 강력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 법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