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6. 8. 3. 월요일.
해가 빨끈났다.
내 경험으로는 년간 가장 무더울 때는 8월 초순이다. 8월 5일을 전후로.
무더운 여름철에는 산, 강가,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간다.
나는 충남 보령군 웅천면 구룡리 화망 출신(1949년 1월 말).
내 어린시절에는 시골집에서 5km 남짓한 남포면 월전리 용머리해수욕장 바로 뒷편에 있는 외가집에 가서 해수욕을 즐겼다.
큰외삼촌네 무쇠 가마솥을 왕솔밭 앞 모래장불에 옮겨서 갯것을 잡아 삶아서 먹었다
내 시골집에서 서쪽 신작로를 따라 4km 쯤 걸으면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시대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했다.
내 시골집에 남쪽 산길 따라 4~5km 내려가면 웅천천이 흐르고, 웅천천 강물과 바닷물이 합수되는 광암갯벌이 나타난다.
부사방조제를 쌓기 이전이기에 강물과 바닷물이 함께 들락거리는 갯벌에는 어류 패류들이 엄청나게 종류가 다양했고,
신나게 즐기면서 무척이나 많이 잡아서 먹었다.
내 어린시절에는 빨개벗고 둠벙이나, 화망마을의 수리조합, 노천리 강물, 갯물에서 첨벙거리며 신나게 즐겼다.
신나게 웃으며, 오줌이 마려우면 그냥 줄줄줄 쌌다.
출렁거리는 물 속이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다.
2
바닷물이 짠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는 흔히 알듯 바닷물 속에 소금 성분인 염화나트륨(NaCl)이 가장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닷물의 일반 물에 소금을 녹인 소금물과 확연한 맛의 차이가 있는데
바닷물에는 소금 이외의 여러 가지 성분이 함께 녹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의 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보통 간장을 만들 때 물 1㎏에 약 300g의 소금을 넣는데 바닷물 1㎏에 녹아 있는 평균 염류의 총량은
약 35g정도에 불과하며 또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추운지방의 바다는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덜 짜다고 알려져 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의 염화나트륨(NaCl)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바닷물 속에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 들어 있는 이유는 암석의 풍화 시기에 만들어졌으며,
염소와 황산염 등은 화산 활동에 의해 지구 내부에서 공급되었다.
또한 화산들은 육지보다는 바닷 속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다.
당시 화산이 폭발하면서 나오는 화산 가스에 섞여 있는 염소와 황 등의 성분들이 바닷물에 녹아들면서
염화나트륨이 대량으로 분포되어 바닷물이 짜게 변한 것이다.
염전의 소금
내 고향 서해바닷가에도 염전이 있었다.
내 어머니와 동네 아주머니는 신작로가 아닌 신안재 산길을 넘나들면서 머리 위에 소금자루를 이고서 집으로 가져왔다.
1950년대 60년대 초에는 시내버스가 없었던 시절....
수십리 길을 걸어다녀야 했다.
소금 맛이 짠 이유는?
크크크 웃자. ......
3. 바닷물이 짠 이유는 또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바닷물 속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2026. 8. 2.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수욕을 즐기다가 오줌(소변)이 마려우면 갯물에 그냥 오줌을 눌 것이다.
오줌은 짭짜름하다.
어쩐지... 바닷물이 짠 원인이 바로 해수욕장에서 발생한다?
귀싸대기 맞을라.
엉터리 견해이기에.
찰싹 !
찰싹 찰싹 !!
그만 때려유. 아퍼유.
4.
2026년 지금 나는 하도 늙어서, 병약해서, 등허리뼈 굽혀져서 움직이는 게 무척이나 힘이 들고 아프다.
굽은 등허리뼈를 겨우 쳐들고는 느리적느리적, 비틀거리며, 천천히 걸으면 5분도 채 안 되어 온몸에 땀이 밴다.
미지근한 땀은 끈적거리고 맛이 짜다
피서여행은 상상도 못한다.
나중에 보탠다.
잠시라도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