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글 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몇년 전에도 아프리카BJ한다고 몇번 방송한 적도 있고
좀 여러모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왕따논란까지...
처음엔 제목보고 왕따를 당한건가 해서 또 뭔일인가 하고 들어가보니 주동자였네요.......
지금 진짜 옆에서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아요 에휴....
할머니 글도 사실이 아닌 부분도 많을거 같고...
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최준희양 충격이에요 ㅠㅠ
초밥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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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96
17.08.29 01:0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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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찌보면 참 불쌍하고ㅠㅠ 안타깝고 그래요 진짜ㅜㅜ
에휴ㅠㅠㅠ 그러니까요..... 지금이라도 진짜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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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도 안타까우니까 마냥 오냐오냐만 해줬을거 같고 그래서 더욱 이 지경까지 오게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ㅠ
이게 참 부모님이 어떻게 떠났는지 아니까 그렇다고 준희양이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절대 .. 근데 참 그렇네요...
그러니까요 ㅠㅠ 복잡한 마음... 준희가 한 행동 보면 너무 잘못됐고 진짜 화나는데 참.. 말을 아끼게 되네요
아예엇나가버린거같아요 양육자가없는느낌..
그런듯 싶어요.. 지금이라도 누가 제대로 훈육시켜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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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건 또 그렇죠 ㅠㅠ.. 하유 어쩌다 이 지경까지.... 피해당한 학생도 너무 걱정이네요 ㅠㅠ
상황탓할수 없어요.
부모 없이 자란 사람들이 다 저렇게 자라진 않아요.
자신의 상처로 남에게 상처준 순간 더이상 피해자,감싸고 보듬어야 할 아이가 아니라
그저 가해자일뿐이에요.
더이상 동정받을수도 없어요
폭력 가해자에게 그럴만한 이유는 없어요.
지금 돌아다니는 준희 말이 사실이라면
부모님없이 사는 다른 아이들에게 또다른 편견과 상처를 줄 수도 있어요.
한부모 혹은 부모님 안계시고 자란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잘 자랄수가 없다 라고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욕먹기 쉬워지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역시 부모없이 자란애들은 바르지 못하다. 나쁜 아이다. 라고 편견들이 더 자리잡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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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정의 표현은 없었습니다.. 다만 여러 상황이 참 이지경까지 오게한 것 같아 씁쓸하고 충격적인 마음에 쓴거에요 ㅜㅜ
주변에서 너무 오냐오냐한걸까요? 참.....큰일, 힘든일 겪은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비뚤어지다니요....
사춘기 때 방황이라기에는 너무 일이 크네요 사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