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교여자 동창생 카페에서 퍼온다.
초안상태이다.
<한국국보문학카페>에 올려서 글 더 다듬는다.
1.
오늘은 2026. 8. 4. 화요일..
무척이나 무덥다.
“호텔 풀장 안 부러워”···
‘5000원짜리 가성비 워터밤’ 입소문 탄 한강 수영장, 피서객들로 북적
2026. 8. 3. 뉴스
美 47도 폭염에 산불, 유럽 원전 중단,
남미는 폭설…전세계 날씨 비상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스페인 자모라 인근 지역에서 산불
남반구에서는 정반대 이상 기후가 이어졌다.
칠레 중남부에는 시속 100㎞가 넘는 강풍과 폭우가 몰아쳐 최소 2명이 숨졌다.
이재민은 347명, 고립 주민은 2052명으로 집계됐다. 15만6000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칠레와 국경을 맞댄 아르헨티나 안데스 산악 지대에는 기록적인 폭설과 눈보라가 몰아쳐
관광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잇는 통행로도 폐쇄했다.
지난달 7월 26일(현지시간) 폭설에 갇힌 아르헨티나와 칠레 인근 국경 산맥의 모습
폭설로 눈에 쌓인 아르헨티나 멘도사주 가정집
칠레 중남부에는 강한 폭풍우가, 아르헨티나 서부 안데스 산악지대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는 2일(현지시간) 칠레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중남부 지역에
폭우와 시속 100㎞를 넘는 돌풍이 몰아쳐 최소 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차량 위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목숨을 잃었다.
2.
요즘 대한민국의 한여름철은 무척이나 덥다.
여름날씨가 무더운 원인은 있다.
여러 신들은 무더위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는 모두 피서 여행을 갔기에 무더위는 더욱 심각해졌다.
당분간 무더울 것이다.
신의 뜻이 아닌 계절의 순환, 초가을이 마냥 기다려진다.
내 할머니, 어머니도 부엌 솥단지 앞에서 두 손 모아 비비면서 소원을 빌었다.
장독대 장단지 위에 물사발을 올려놓고, 빌었다.
서낭당(성황당) 장승
당집
제사. 차례
성묘
3.
천지 우주에는 숱한 별들이 있고, 그 많은 별 가운데 하나인 지구에는 숱한 사람들이 살았고, 죽었다.
2026년 지금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산다. 2026년 현재 80억 명이 넘는 지구인이 산다.
이 80억 명 가운데 종교인들은 얼마 쯤일까?
종교인들이 믿는 신(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세계 4대 종교 이외에도 숱한 종교, 무교 등도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동학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대순진리교, 천불교, 영생교 등도 무척이나 많다.
1950년대 60년대 충남 보령 산골마을에서도 무당, 무수리 등이 무척이나 많았다.
산골 마을 언덕길 구석 곳곳마다 당산나무가 으례껏 있었고, 돌무덤 근처에는 솟대, 석장승, 벅수 등의 민속신앙 상징물이 늘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두 손 모아 비비면서 고개 숙여 절하고, 소원을 빌었다.
당집, 당산나무 아래에 과일, 음료수, 떡, 사탕류 등 먹을거리를 간단하게 차려 놓았다.
충남 보령군 웅천면 구룡리 화망마을.
내 어린시절에도 마을 곳곳마다 장승과 무속신앙터가 있었다.
내 마을에는 '장승뱅이' 지명이 있다. 언덕에 당산 깃발, 깃대가 있었고...
내 논이 있던 지역이다. 아쉽게도 오래 전 논 경지정리하면서 당산터를 비롯하여 곳곳을 파서 농지를 평평하게 다듬었다.
당연히 장승뱅이가 사라졌고, 장승 등 물품도 없어졌다.
구룡리 화망마을은 4개반으로 나눈다. 4개반에 무당 무수리들이 살았으며, 당산, 당집 들도 있었다.
화망1반에는 불교를 신앙하는 작은 절집이 있었고, 2반 논에는 장승이 길게 서 있기에 지명은 '장승뱅이',
3반 산골 아래에는 예수교를 신앙하는 예배당도 있었다가 오래 전 사라졌다.
4반 굴고개 도로변에는 당집이 있어서 무당 깃발을 높이 세웠다.
1960년대 ~ 70년대 초 이농시절에는 가난한 마을사람들은 등짐을 짊어지고는 도회지로 떠났다.
마을 주민이 점차로 줄어들면서 무속, 종교인들도 거의 다 떠나갔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있다.
2026년 8월 초 지금 대한민국 전역은 극심한 폭염으로 무척이나 무덥다.
내 경험으로는 년간 가장 무더운 때는 8월 초순, 요즘이다.
특히나 올해에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된다.
1904년 우리나라 기상관측소 조사 이래 올 2026년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
42.5도.
이 살인적인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지구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의 한계를 넘는 신의 영역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는데도 각종 신들은 이 더위를 모르는 체한다.
아무런 조치도 없고.....
지구에는 현재 8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고, 약 절반인 40억 명이 신앙인이다.
그런데 이들 종교인 가운데 어느 누구도 신한테 기도 드리지 않았나 보다.
설령 기도를 드렸어도 신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나 보다.
신통방통한 조치가 전혀 없었기에 우주의 작은 별 지구는 지금 마냥 덥다.
집나이 일흔아홉살, 만77살인 나는 오늘도 무더워서 곤욕을 치룬다.
나는 사람이 하도 못나서 지금껏 아무런 믿음도, 신앙도, 종교도 없다.
종가집 종손이라서 설, 추석 등 차례 제사 등을 지내나 나는 조상들의 영혼을 전혀 믿지 않기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
" 당신이 믿는 천주교, 주님한테 빌어 봐. 여름철을 시원하게 조치해 주십사"하고.
아내가 이 말을 들으면 화를 벌컥 낼 것이다,
"천주교 주님은 그런 일은 하지 않아요!"
나는 입조심하고는 이런 잡글이나 쓴다.
올 8월 말에 고향 선산에 들러서 아버지 어머니 등의 무덤가에서 벌초해야겠다.
구룡리와 죽청리 토지 경계선에 위치한 서낭당(성황당) 너머 산 말랭이에서 멀리 서쪽바다를 내려다봐야겠다.
갯바람이 멀리 육지쪽으로 불어오면 더위가 다소라도 가실 것이다.
.
사진 숫자를 줄인다.
무단 게시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무덥다.
나중에 보탠다.
잠시라도 쉬자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로 나가 조금이라도 걸어야겠다.
굽혀진 등허리뼈를 조금이라도 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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