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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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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미니화단 만들기
이젤 추천 1 조회 312 24.04.01 20:3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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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1 20:48

    첫댓글 서른몇해 전까지는 저도 농삿군 이었습니다
    소몰고 논밭도 갈아엎어 보았구요~~ ^^
    농삿일 해도해도 끝이없고 밤낮도 없고~~~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해 봤습니다

  • 작성자 24.04.01 21:39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무조건 퇴근시간은 오후6 시로

  • 24.04.01 21:12

    두발로 걸으실 때는
    일만 하시고
    세발로 걸으실 때는
    딸의 효심으로
    곳곳에 꽃피워
    꽃구경 시켜주시네요
    저는 저 많은 일을 하신다는게 상상이 안가요
    허리 무릎 폈다 오므렸다 무척 힘들텐데
    뚝닥뚝닥 요술방망이 같은 이젤님

  • 작성자 24.04.01 21:38

    힘들면서도
    재미도 솔솔하니
    꽃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면 이것도 중독될듯요

  • 24.04.01 21:14

    오마나!!!
    이젤님이 저 모자를 쓰시면 완전 공주로 알고

    어디서
    백마탄 왕자님
    오실낀데.
    우짜노~
    멋진
    밥사남 님은 ㅎ

    어디서
    많이본 돌미나리 도
    정답고

    지상천국이
    바로
    거깁니다

    내가 하고싶어서
    하고
    할수있고
    얼마나 좋아요

    효도하면서
    힐링도 하고
    모든것이
    축복입니다~♡

  • 작성자 24.04.01 21:37

    밥사남님이
    어제 귀국해서 도와주러 온다길래
    시차적응도 그렇고 참아라 했습니다

  • 24.04.01 21:23

    멋지신 이절님 홧팅~ 홧팅~응원합니다 ~^^

  • 작성자 24.04.01 21:38

    대리만족 이라도. 되실랑가요

  • 24.04.01 21:39

    꿈 꾸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꽃 심고 과일나무 심고
    그냥 꿈만 꾸다 끝날 거 같은데 무지 무지 부럽습니다

    든든한 부모님 곁에서 행복 많이 누리시길요

  • 작성자 24.04.01 21:40

    헤라님
    정말 오랫만이셔요
    잘 지내시죠?

    꿈꾸기엔 너무 큰일인데
    저 넓은 공간 한쪽에 작업실 만드려고 오늘 컨테이너 공장 다녀왔어요

  • 24.04.01 21:46

    @이젤 네 저는 잘지내고 있어요

    작품도 하고 댄스도 하고
    작업실 멋질 거 같아요

  • 작성자 24.04.01 21:49

    @헤 라 원래 작업실 하려던 공간에는
    화구들. 들어가니 가득차버려서
    다시 알아보는데
    언제까지 할수 있겠나 싶어요
    늘 건강히. 지내요
    뵐날이 있겠지요ㅡ

  • 24.04.01 21:57

    제가 생일이 4월 입니다.
    해서, 저도 좀 좋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4.01 22:04

    아하
    4월 이군요
    어쩌지요
    저는 사월이만 좋아해서..

    큰일 치루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시한번 위로 드립니다

  • 24.04.02 00:32

    @이젤
    제 생일을 4월에서
    사월로 바꿨습니다..

  • 24.04.01 22:18

    낭구 심어놓고서 낭중에,
    이 나무는 할배가 심으신 거
    저 나무는 아비가 심은 거...

    사월아 사월아 밥 묵우라~

  • 작성자 24.04.02 15:47

    사월이는 좋겠다요

  • 24.04.02 05:41

    미니 화단이 참 예쁘네요.
    꽃을 심을 때의 기대감과 행복, 그리고
    꽃이 필 때의 충만함이 기대됩니다.

    개울에서 돌미나리 캐오는 저런 삶이
    좋아서, 저도 이제는 대전을 떠나 소도시로
    가려고 집을 팔았답니다.
    꽃피는 화단 사진도 기대할게요.

  • 작성자 24.04.02 15:48

    오늘은 키작은 다알리아 20 구 정도 심어주었고
    몇가지 모종을 흙에다 곱게 묻어주며
    제발 싹이 잘 나오길 기도했어요

  • 24.04.02 06:08

    좋겠다요 무엇이든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쁜 농부 아짐씨 이젤님 보니
    모자도 어디 저렇게 고상하고 멋진걸 사오시고 돌미나리 심으시고
    잘라서 초 겉절이 하시고 도시와 시골 생활의 워라벨을 즐기시는
    이젤님 일을 하셔도 제 보기엔 망중한을 즐기시는 걸로 여겨집니다
    아고 배아포라~

  • 작성자 24.04.02 15:49

    오늘은 카뮤트와 검정콩 섴은 미숫가루도 만들고
    잠시후에는 감자심을 밭고랑 만들러 가야해요

  • 24.04.02 06:56

    낙동강에는 처녀뱃사공
    의성에는 댄서농사꾼
    진해에는 똥손몸부림

    정말 별라별거를 다 잘하십니다
    체력은 국력!!

  • 작성자 24.04.02 15:50

    어렸을때보터 보고 자란거라
    저도 괜한것에 정이 가네요

    마음은
    꽃놀이 가자면서
    손은 꽃심을 밭을 가꾸니
    팔자련가요

  • 24.04.02 09:18

    화폭에
    그림 그리듯

    꽃밭을 아름답게
    꾸미시네

    조경업에 뛰어들면
    큰돈 벌 것 같음

  • 작성자 24.04.02 15:51

    저랑 함께
    조경업에 뛰어들어 보실란규?

  • 24.04.02 09:46

    농부 가 되고 일생은 느껴보세요

  • 작성자 24.04.02 15:51


    그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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