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형통에 대한 착각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소위 인생이 잘되고 잘 풀리는 것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이요 형통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기도만 하면 응답받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전ㆍ월세 집이 아닌 내 집을 마련하고, 정규직에 채용되고, 서울이 있는 대학에 들어가고, 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 아쉬움이 없으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대체 누가 복과 형통을 이렇게 정의했는가? 내가 바라는 형통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불행일 수도 있고, 내가 생각하는 불행이 하나님 앞에서는 형통일 수도 있다.
공생애 기간 예수님의 삶은 형통하다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삶이었다. 늘 모함을 받으셨고, 결국에는 고난과 수치를 당하며 십자가에 달리셨다. 침 뱉음을 당하시고, 빰을 맞기도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예수님을 부활시키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우리의 심판주로 재림하신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실패했는가? 아니다. 결국은 승리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탄의 승리의 노래를 부를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무덤에서 건져 내시고 다시 살리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성도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오직 하나님만 내 삶의 형통과 불행을 정의하신다. 지금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반드시 이루진다. -냉수 한 그릇/김혁
생명의 삶 8월 9일 큐티
🌊죄가 확산되는 시대에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창세기 4:16~26]🌊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정신적 야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라멕과 가인의 후손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야만적 성품은 ‘폭력성’입니다.
반면, 성도는 이 세상을 사람이 살 만한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배려, 용서, 나눔, 섬김 등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삽니다.📜
🙏하나님, 비록 화려해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을 떠난 인생의 결과는 탐욕과 죄악뿐임을 실감합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 했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복하게 하소서. 저와 모든 세대가 오직 하나님 이름을 부르는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