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茶花
你说他的家 开满山茶花,
每当那春天三月 乡野如图画,
村里姑娘上山采茶,
歌声荡漾山坡下,
年十七 年纪十八,
偷偷在说悄悄话,
羞答答 羞答答,
梦里总是梦见他。
一朵花
他说你美丽 就象一朵花,
他希望总有一天 把你摘回家,
村里姑娘也会羡慕,
羡慕你象一朵花,
年十七 年纪十八,
偷偷在说悄悄话,
羞答答 羞答答,
梦里总是梦见他。
一朵花
但愿你美丽 能象一朵花,
更希望有那一天 跟他转回家,
村里姑娘出来欢迎,
欢迎你这一朵花,
年十七 年纪十八,
偷偷在说悄悄话,
羞答答 羞答答,
梦里总是梦见他。
[내사랑등려군] |
동백꽃이여
그의 집엔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고 말하였지요
해마다 봄 3월이 오면은 시골 들판은 한 폭의 그림
시골아가씨 찻잎을 따러 산에 오르니
노랫소리가 산비탈 아래에서 울리네
나이는 열일곱,나이는 열여덟
남몰래 귀엣말 소곤거리니
수줍어요,수줍어요!
꿈에서 언제나 그이를 만나요…
한 송이 꽃이여
그대는 마치 한 송이 꽃처럼 예쁘다고 그가 말했어요
그는 언제나 어느 날 그대를 꺾어 돌아가고 싶어 했지요
시골 아가씨도 부러워할 거예요
마치 한 송이 꽃 같은 그대를 부러워할 거예요
나이는 열일곱,나이는 열여덟
남몰래 귀엣말 소곤거리니
수줍어요,수줍어요!
꿈에서 언제나 그이를 만나요…
한 송이 꽃이여
그대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예쁘기만을 바라오
더욱더 그 어느 날 그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시골 아가씨가 기쁘게 마중하러 나오네
저 한 송이 꽃인 그대를 마중하러 나오네
나이는 열일곱,나이는 열여덟
남몰래 귀엣말 소곤거리니
남몰래 귀엣말 소곤거리니
꿈에서 언제나 그이를 만나요…
[번역:金康顯·진캉시앤] |
첫댓글 좋은노래 번역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지켜보아 주세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살살 녹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한번 더 감상합니다~ 슈다다 슈다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군요
동연님의 애청곡이란 메모가 이미 있었군요, 노래의 분위처럼 동연님의 성품 또한 서정시처럼 온건하실 듯하군요..^^
작년 이맘 때~ 동백꽃을 검색하다가 우연이 접하게된 이 노래 덕분으로 내 사랑 등려군에 가입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노래 고맙습니다~^^*
동백꽃의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있다니..
노래 너무좋아요 스크랩해갈깨요 감사합니다
등려군의 노래 잘 정리해 주셨네요...
북한에서 등려군의 우표가 1996년에 발행되었더군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라 등려군에대해 조사해보다 여기까지 오겠 되었네요..
덕분에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저도 그 우표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게시판 어디에 소개한 것도 있습니다만
큰아빠님께서 알려 주신 링크 주소지에는 다른 게시물이 보여지더군요, (삭제했는데 양해 바랍니다..)
* 은하수에서 영롱한 별들이 쏟아져내리듯, (등)님의 아름다운 옥음은 오늘도 풍진에 시달린 우리의 마음을 씻어줍니다. 아무리 잡고자 하여도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님은 가고 쉬임없이 광음이 흐릅니다. 님은 천상에서 잠시 이 세상에 귀양 온 천사였던가? 어떤 시어를 동원해도 (등)님을 기리기에는 부족할듯 싶습니다. 이렇게 듣는 이들의 마음을 시리게 하니 일찍 천상으로 돌아가실 수 밖에 ......수많은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수고를 하시는 류상욱님과 김강현님께 늘 좋은 일이 계속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노래군요....
슈다다슈다다 동백꽃을 잘듣었습니다. 지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가사 복사해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