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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도내
5백40여 사찰에서도 부처의 뜻을
되새기는 봉축 대법회가 열렸습
니다.사찰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
습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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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ffect) 북소리 둥둥~~
고즈넉하던 금산사 경내가
오색 빛깔의 화려한 연등과 사람들로
물결칩니다.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
갈등과 불신 대신 온누리의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것을 강조하는 법어가
울려퍼졌습니다.
◀SYN▶
송월주 (금산사 회주)
"모든 생명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보살피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정성스레 매단
연등에는 가족 건강의 소원을 담았습니다.
◀INT▶
윤미장씨 가족(전주시 팔복동)
"온 가족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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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머리를 깎은 동자승이
자기 몸보다 큰 연등을 들었습니다.
천진하고 해맑은 동자승의 모습에서는
세상의 시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연꽃 대신 개성이 담긴
나만의 전통등을 만드는 시간...
풀칠을 하고 색종이를 오려붙이는 데
온 정신을 집중합니다.
이렇게 만든 등을 내거는 손길마다
뿌듯함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INT▶
중국 유학생"
그동안 속세와 거리를 두었던 사찰이
전주의 전통한지로 연등을 만드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INT▶
회일(참좋은 우리절 주지)
"행사 의미"
종교를 초월해 부처의 자비와 사랑이
온누리에 퍼져 온갖 속세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모두가 바란 하루였습니다.
MBC 뉴스 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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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뉴스/시사
[MBC]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참 좋은 우리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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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부터 보세요 잠깐 회일스님 인터뷰도 있습니다 부분편집이 저작권때문에 안되는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