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기억력감퇴 개선 혹시 치매일까? 걱정된다면

[손정아]

깜빡깜빡 기억력 감퇴, 치매일까 걱정된다면?

3가지 체크리스트로 스스로 진단해보세요!

1. 최근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면?

• 어제 했던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 약속이나 중요한 일을 자주 깜빡한다.
• 이름이나 단어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거나 방향 감각이 둔해진다.

2.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 돈 관리나 계산하기가 어려워졌다.
• 요리나 청소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옷 입거나 옷을 벗는 등 간단한 동작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시간이나 장소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3. 판단력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리거나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어려워졌다.
• 대화를 따라하거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 사람을 인식하거나 친척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위 3가지 중 2가지 이상 있다면 전문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진단은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 뇌 영상 검사,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매는 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하면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깜짝깜짝 기억력 감퇴가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30분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건강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포화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섭취를 제한합니다.
• 충분한 수면: 매일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적 활동: 독서, 퍼즐 풀기, 새로운 취미 배우기 등 지적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회적 활동: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뇌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세요.

만약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치매 을 보인다면,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적절한 와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가족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적절한 대처와 지원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 한국알츠하이머협회: https://.alz.org/asian/about_us.asp?nL=KO&dL=KO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정보포털: https://.mentalhealth.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