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과 소머리국밥(09.5.2)

[고향나그네]

표고버섯 말린것 팔고 있어요.(도로 1/3 이 자기것인양??)

농산물이 풍성한 영천재래시장

돔배기를 정확히 알면 대충 영천에서 안동 사이에 살거나 고향을 둔사람!! 제사상에 빠지지 않으니까요.

소문난 영천장소머리 수육! 푸짐합니다.

가마솥에서 끓는 곰탕국물이 보기만해도 구수하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고향나그네]

어머님 생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겸사겸사 고향(의성)에 다녀오면서 중간지점인 영천장에 들러 소양과 머리수육, 곰탕국물도 사고 또 한그릇하고 사진에도 담았습니다. T.V 6시 내고향등에서 여러번 방영되었던 영천장 소머리 국밥(20-30 여곳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슴) 구경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가실기회가 있으시면 직접 맛보세요.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마로니에]

소머리국밥... 재래시장의 빠질수없는 메뉴이지요^ 생기 넘치는삶의 현장 잘 구경하고갑니다^^

[고향나그네]

그렇긴하지만 영천은 옛날부터 소시장,말시장이 경북일원에서는 제일커서 특별히 유명합니다.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저는 가끔씩 영천시장에 들리고 있습니다.

[노래방]

사진으로 보면 푸짐한 삶의 현장인것 같고 너무 좋은데.....인심도 푸짐하게 우러났으면 좋겠네요.... 정감이 있는 시장풍경 감사합니다. ^^*

[고향나그네]

그날이 영천 장날이었는데 영천돔배기 플랜카드가 붙어있는 건어물 가게 골목은 한산하네요.이때가 오후5시경 이었는데...재래시장이 좀 활성화 되서 사람사는 세상을 쉽게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산골]

오우예 조타... 영천시장 그 규모가 대단하지요 딱 한번 친구따라 가봤는데..작은 도시인데도 장을 아주 커게 열리더군요..서민의 소박한 삶을 살아 움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향나그네]

산골님이 영천 시장을 아시는군요. 실제로는 소문난 시장인데...영천 대xx 이란말 아시죠? 그만큼 소시장과 말시장이 컸던 시장이 영천시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천 소머리국밥이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한그릇에 5천원!! 수육과 양꼬은것 푸짐하게 담아줍니다.저는 여러번 같습니다만 지난해 의성 산수유꽃 구경갈때 3명을 데리고 갔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했습니다.

[소니아]

마트에 포장해 놓은 상품하곤 분위기가 다르죠. 재래시장이 정겹고 볼거리도 맛고 먹거리도 풍부하고 역시 재래시장이 최고지요. 카메라 화질도 넘 좋구요 정겨운 풍경또한 잘 담으셨어요.

[고향나그네]

재래시장의 자연스런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오고 가는길에... 좋은말씀 고마워요.

[정하나]

소머리국밥 울옆지기 억수록 하는데 몇시간설렁탕 조려하는데.한국의신토불이 고유의맛을..아웅..재레시장터 귀중한자료..멋지게잘받습니다 고향나그네님 밥공기한그릇드셨능교 ..밥을몇그릇드셔나용 우야던둥 많이묵꼬 늘건강하시요

[고향나그네]

저는 밥을 많이 먹질 않습니다. 그저 고향의 맛을 느끼는게 좋아서 찾아갑니다. 어버이날 즐겁게 보내세요.

[길위의여자]

문을 열자말자 들려오는 배경음악부터 신바람이 납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군요.. 가마솥에 끓고있는 곰탕한그릇 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것 같습니다..

[고향나그네]

시끌벅적하게 움직이는 영천장의 풍경을 보면서 사람사는 냄새를 느껴봅니다. 시간 나시면 한그릇해 보세요. 저는 벌써 4번이나 들렀습니다. 겨울이면 더 좋겠지요? 어버이날 즐겁게 보내세요.

[루 비]

곤지암 소머리국밥은 일부러 찾아가 먹고 오긴 하는데....고향나그네님이 하는 곳도 가바야겠어요 노래 신나요

[고향나그네]

곤지암 소머리국밥도 유명하네요.영천은 집중적으로 모여있고 TV에도 여러번 소개 되었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