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당에는 저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NBC방송국 로고가 서 있는 스투디오 입구입니다.

1층은 상가이고 올라가면 스투디오가 나온다고 하는데 지금은 닫혀있다고 합니다.

스투디오바깥을 나오니 완전히 어두어졌습니다.

저녁을 한식으로 먹고 이제 타임스퀘어로 옮겼습니다. 지금이 저녁 7시 반쯤
되었는데 저희는 여기서 10시 30분까지 놀다가 호텔로 들어갑니다.

저 시계탑은 영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그 건물이라고 합니다.

3층으로 된 M&M건물에 들어오니 각층마다 온통 초콜렛 세상이네요.

하지만 초콜렛유혹을 잘 이겨내더군요. 그런데 그 옅 Hershey초콜렛 건물에서는 차마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아이들은 쇼핑을 했답니다.

밤이 깊어지니 배가 출출해집니다. 맥도날도에 가고 싶다는 맥도날드파는 길 건너에서 간식을 하고 있고
타임스퀘어에서 유명하다는 치이즈케익집인 Roxy에서 석민이는 치이츠 케익을 한 조각 시켜서
저와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뭐 한 조각이 얼마나 큰지 두 조각 시켰으면 큰 일날뻔 했지요.
석민이는 어머님은 타라미수를 좋아하신다고 어머님 생각을 떠올리네요.

화려한 네온 싸인 탓에 밤인데도 대낮같이 밝고 화려합니다.

광장 앞에 있는 선물가게에서 아이들은 쇼핑도 실컷 하였지요.

뉴욕에는 한국만큼 유명한 택시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돈만 주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총알택시가 있다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관광 장소중에 이렇게 화려한 타임스퀘어가 제일 인상 깊나봅니다.

자, 이제 하루밤 자고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마친 오전 7시 반경입니다.
출발에 앞서 오늘 구경할 워싱턴 D.C.를 석민이가 발표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워싱턴 사이에 놓여있는 필라델피아에 들렸습니다. 이 도시에는 물론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University of Pensylvania가 있습니다만 들려보진 못했지요.

미국 독립 선언문이 낭독되던 독립 기념관을 뒷 배경으로 자유의 종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종에 금이 가면서 실내에 보관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미국 달러를 만들어내는 곳이 3곳있는데 그 중에 한곳인 Mint를 방문했습니다.

동전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민트 박물관은 돈이 만들어지는 곳이니 어디 돈 떨어진데 없나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