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부산에는 C1(시원) 소주가 있고 제주도엔 한라산이라는 소주가 있다. 북한에 백두산이란 소주가 있는지는 모른다.
25. 소주는 에탄올 1g당 7.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열량 이외의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비만이 배에 나타날 때, 그걸 우리는 흔히 술배라 한다.
26. 흡수된 에탄올의 2-10%만이 신장이나 폐를 통하여 오줌이나 내쉬는 호흡으로 체외로 배출되고 섭취된 에탄올의 90%이상의 빠른 속도로 간에서 대사된다. 간에서 에탄올은 산화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생성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변화되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때 중간생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원인 물질이며, 얼굴을 붉게 하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두통과 위통을 유발시킨다. <- 뭔소리냐?? 하여튼 이리 알아라! 복잡하다!
27. 체중 60kg인 사람이 소주 1병(360ml, 25%)을 마신 경우에는 모두 산화되는데 약 15시간이 소비된다. 하지만 건강한 간이라해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72시간이 걸린다. 그러니 식후 30분 복용이 아니라 소주는 3일에 한번씩 복용하는 게 만수무강에 도움이 된다.
28. 소주는 혈중알콜농도가 0.1% 정도 될만큼 적당히 마셨을 때 위산분비 촉진으로 소화에 도움을 주며 혈중 콜레스테?중 몸에 이로운 HDL의 양을 늘려줌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안정제, 마취제 역할을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매일 소주 세병씩 마시는 자는 위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으며 가까운 정신병원을 찾아 상담키 바란다.
29. 소주를 깨기 위해 소주를 마시는 이른바 해장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 정말 술이 깬다는데 정말 깨는 인간들이다.
30. 술의 종류엔 보드카, 데킬라, 꼬냑, 고량주 등등이 있지만 역시 우리 소주가 우리 입맛에 가장 맞는다
海外에 가서도 못잊어 外貨 낭비하면 중독이 의심되고, 호텔 방에 갖고 들어가 혼자 홀짝이다 들키면 맛이 간게 틀림없다는 임상소견도 있다카더라. 막걸리는 고향에 계신 어머니, 포도주는 새로 사귄 애인, 양주는 정부, 소주는 아내란 말도 있으니, 가급적 막걸리는 자주 찾아주고 포도주,양주는 멀리하기 바람.
첫댓글 어디서 따온 것인데 원전이 생각나지 않는다.
너 누구니?
海外에 가서도 못잊어 外貨 낭비하면 중독이 의심되고, 호텔 방에 갖고 들어가 혼자 홀짝이다 들키면 맛이 간게 틀림없다는 임상소견도 있다카더라. 막걸리는 고향에 계신 어머니, 포도주는 새로 사귄 애인, 양주는 정부, 소주는 아내란 말도 있으니, 가급적 막걸리는 자주 찾아주고 포도주,양주는 멀리하기 바람.
막걸리도 마시고 포도주도 마시면 안되나?
shall we dance? 의 romance grey가 되겠지. 능력이 따라 준다면. 그렇지만 조심 조심 마시고 조강지처 잘 돌보아야 뒤탈이 없을 게야. 조강지처를 애인으로 사귀면 아무 탈 없을테고.
쐬주를 빼갈병에 담아 쬐끄만 빼갈잔으로 석잔을 거푸 마신 다음, 사이다를 쐬주잔에 부어 한 잔 마시면 그 맛이 일품이지.
깜빡 빼먹었는데 맥주는 옛친구 아이가? 단,OB일때. 하이트는 생수로 분류하지 아마?
평생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도 들키지 않고 감추어 놓은 BKC의 비법. 공화상생이 될까? 동원하는 소도구가 복잡하여 그렇게 하다가는 주흥이 사라질 것 같아 성질 급한 놈은 그냥 소주 석잔 거푸 마시고 우유 한컵 들이키고 말지.
너무 말을 많이 하면 원기를 상해 소주마실 때 지장이 돼네.왈 주객은 마실 뿐 떠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