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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EXPO |
Olympic |
World cup |
개최장소 |
한곳에 지정(집중투자) |
분산개최 가능 |
분산개최 가능 |
개최기간 |
3주 ~ 6개월 |
15일간 |
40일 |
행사특징 |
경제, 기술, 문화(다양, 복잡) |
sports행사 |
sports행사 |
국제기구 |
BIE(정부간 기구, 상대적으로 느슨한 통제) |
IOC(민간기구,강력한 통제) |
FIFA(민간기구, 강력한 통제) |
관람객 |
오사카EXPO :6,400만명 |
도쿄올림픽:200만명 |
프랑스월드컵:280만명 |
근대적 의미에서 최초의 EXPO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일명 수정궁 박람회)라 할 수 있다. 산업혁명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각 국가간의 교역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양산되던 당시 사회경제적 상황을 배경으로 근대 엑스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런던 EXPO는 당시 유럽 제국을 자극하여 프랑스, 독일 등의산업혁명이 박차를 가하는 촉진제가 되었고, 이에 따라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하면서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개최국의 권위와 업적을 과시하는 세계 3대 Event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1851년 영국의 수정궁 EXPO 이래 역대 EXPO는 인간, 문화, 경제, 평화, 스포츠, 레저, 환경, 섬유, 농업, 건설, 원예, 물, 해양, 에너지, 테크놀로지 등을 주제로 총 105회가 개최되었으며, 2005년, 2010년에는 각각 일본과 중국에서 아이찌 EXPO와 상해 EXPO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별 EXPO 개최횟수를 보면 미국 30회, 영국14회, 프랑스12회, 벨기에7회, 이탈리아.스페인 각5회, 일본4회 스웨덴3회 등 총 105회 중 80회(76%)가 선전국에서 개최되었다. 이와 같이 선진국들이 수차례에 걸쳐서 EXPO를 개최해 왔던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제시될 수 있다.
첫째, 개최국가와 개최지역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얻는 홍보 효과가 크고
둘째, EXPO 개최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가 상당하며
셋째, EXPO 개최를 통해 저개발 지역을 개발하고, 특히 교량, 도로, 항만, 고속도로 등 SOC 확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우리나라는 1893년 시카고 EXPO에 처음 참가하였는데, 관장 정경원외 관리요원 4명과 국악사 10명을 파견, 8칸의 기와집 전시관을 설치, 관복, 자기, 모시, 부채, 갑옷 등을 전시하였다.
▶ 한국은 일제의 침탈과 한국전쟁 등을 겪으면서 60여 년 동안 엑스포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한국이 엑스포역사에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62년 미국 시애틀 엑스포였다.
▶ '우주시대의 인류'를 주제로 내건 1962년 시애틀 엑스포에 한국은 326㎡ 규모의 독립관으로 참가하였다.
▶ 1967년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에 참가하여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한국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였다.
▶ 1970년대 들어서 한국은 아시아 최초의 종합 엑스포인 1970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등 참가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 1980년대에 들어서 한국이 처음 참가한 엑스포는 1982년 미국에서 개최된 녹스벨 엑스포이다. '에너지는 세계의 원동력(Energy turns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엑스포에 한국은 '한국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81평 규모로 참가하였다.
▶ 한국이 개최한 첫 박람회는 1958년의 산업박람회이었다. 이 박람회는 건국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국내산업을 부흥시키려는 데 개최목적이 있었다. 또한 1982년이래 격년제로 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를 개최하고 있으나 이는 엑스포와는 다른 상업적 목적을 가진 국제무역전시회이었다.
따라서 1993년 지금의 인정박람회격에 해당하는 대전엑스포는 우리나라가 1893년 처음으로엑스포에 참가한 지 꼭 100년 만에 주최하는 것으로, 엑스포 참여의 역사에서 주최의 역사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근대적 의미의 박람회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다. 즉 1761년 런던 왕립미술 공업상업진흥회가 개최한 공업품 전시의 박람회가 그 시초다. 이후 1851년에 개최된 런던대박람회를 시작으로 유럽 여러 도시에서는 더욱 규모가 큰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런던대박람회는 출품수 1만 3,939점, 입장자수 600만 명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 후 19세기 말까지 파리·빈·필라델피아·시드니 등지에서 10회 정도 개최되었다. 그 중에서도 1889년의 파리 만국박람회는 에펠탑의 건설로 유명하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각국의 박람회 개최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에, 1928년 ‘국제박람회조약’이 제정되어 파리에 그 사무국을 두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개최된 박람회는 1958년 브뤼셀 박람회, 1962년 시애틀 21세기박람회, 1964∼65년 뉴욕 세계박람회, 1967년 몬트리올 만국박람회(Expo 67),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Expo 70), 1974년 스포캔 만국박람회(Expo 74), 1975년 특별박람회인 오키나와 국제해양박람회, 1976년 필라델피아 독립 200주년 박람회, 1982년 미국 녹스빌 ’82 세계박람회 등이며, 국제박람회의 주제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33∼34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부터다.
한국이 최초로 국제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1889년(고종 26) 파리 만국박람회였다. 그때 한국이 출품한 것은 갓·모시·돗자리·가마 등이었다. 그러다 4년 후인 1893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콜럼비언 박람회에도 참가하였다. 본격적으로 현대적 국제박람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것은 1962년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설립된 후의 일이다. 1964년∼65년 뉴욕 세계박람회를 비롯해서 여러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였다.
1990년 6월 14일 개최된 국제박람회협회(BIE) 총회에서는 한국이 신청한 ‘대전 Expo 93’의 개최를 공인하였다. 따라서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국제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박람회의 주제는 ‘새로운 도약의 길’이었다.
각 국가들이 새로운 과학문명, 기술들을 전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인류문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시키고 이러한 발전상을 일반대중에게 파급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선진국들의 경쟁적인 엑스포 개최로 행사의 질적인 저하, 각 엑스포의 규모, 성격, 참가국들에 대한 보장 등 많은 면에서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28년 프랑스 파리에서 정부간 기구인 bie(국제박람회기구)가 설립되었다. bie는 박람회의 개최지를 결정하고 개최 및 참가에 따른 각종 기준을 설정하여 박람회의 질적인 면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엑스포는 bie(국제박람회기구)의 공인 여부에 따라 크게 '공인 엑스포'와 '비공인 엑스포'로 구별된다. 공인 엑스포도 다시 '등록 엑스포(registered exhibitions)'와 '인정 엑스포(recognized exhibitions)'의 2 종류로 구분된다.
bie 공인후 2000년 독일 하노버 박람회까지 총 39회의 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이중 등록엑스포는 총 11회, 인정엑스포는 총 28회 개최되었다. 2005년엔 일본 아이치(愛知)에서 '등록엑스포'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2010년 여수에서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위해 세계박람회사무국(bie)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02년 12월 중국 상하이가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2003년 3월 24일 까지, 등록된 회원국은 91개국이다.
엑스포(EXPO)는 만국박람회, 세계박람회, 국제종합박람회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엑스포는 국제엑스포사무국(BIE)의 공인 여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BIE 공인 엑스포로 종합박람회 또는 등록박람회로도 불리며 공인 엑스포는 통상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992년 세비아, 2000년 하노버, 2005년 아이치, 2010년 상하이 엑스포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BIE 인정 엑스포로 전문박람회라고도 불리며 지난 1993년 대전시가 개최한 대전 엑스포가 이에 해당되는데, 여수는 2010년 공인 엑스포 개최권을 놓고 상하이와 경쟁했지만 아쉽게 탈락했지만 2012년 인정 엑스포 개최권을 따냈습니다.
이런 공인, 인정 엑스포와는 달리 소프트 엑스포, 국제 꽃 박람회, 섬유 박람회, BIO EXPO, 국제게임컨텐츠 엑스포 등은 비공인 엑스포의 예입니다.
1. 여수 세계 박람회의 국제적 의의
그동안 인류사회는 바다와 연안을 개발하여 식량, 자원, 에너지 등 많은 혜택을 얻었으나 이와 동시에 바다와 연안이 황폐화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선진국이든 개도국이든, 해양국이든 내륙국이든 관계없이 우리 모두가 인류의 먼 후손들까지 쾌적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바다와 연안의 보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박람회는 이러한 바다와 연안의 중요성과 역할, 보존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교육과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을 달성하기 위해 국제기구, 국가 및 관련 종사자, 시민사회가 해야 할 노력과 역할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이를 수행할 것입니다.
바다와 연안에 있어 그동안 인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위그선 등 첨단운송선박, 심해저 광물자원, 심층수, 해양자원, 해양오염방제, 해양보안 및 안전시스템 등에 있어 첨단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을 세계 각국이 서로 공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The Living Ocean and Coast"에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바다와 연안이 처한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 국가, 시민사회의 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그간 이룩해 온 많은 성과들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바다와 연안에 있어 그동안 인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위그선 등 첨단운송선박, 심해저 광물자원, 심층수, 해양자원, 해양오염방제, 해양보안 및 안전시스템 등에 있어 첨단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을 세계 각국이 서로 공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The Living Ocean and Coast"에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바다와 연안이 처한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 국가, 시민사회의 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그간 이룩해 온 많은 성과들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자연적 의의
우리나라의 남해안은 청정한 해역과 아름다운 도서, 천연의 해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산업, 조선업, 해운업, 해양관광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개발하려는 국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수지역은 이러한 남해안에서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지역은 해양과 관련하여 오동도, 거문도, 백도, 사도, 남도 등의 자연환경과 함께 거북선축제, 거문도은빛바다축제, 청정음식큰잔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수는 1949년 6월에 개항한 항만으로 여수박람회를 통해 여수를 바다와 연안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전세계인과 미래의 후손들이 즐거움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메카로 조성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만이 리모델링될 것이며 고속도로, 공항, 철도 등 교통시설과 숙박시설을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대폭적으로 확충할 것이며 이에 따라 여수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여 해양과 연안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여수지역 주민들은 여수지역 박람회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으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박람회 관람객들을 위해 교통, 숙박, 음식, 통역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가 개최되면 시민들의 자원봉사, 홈스테이 제공, 국내외 방문객들에 대한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 등
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3. 국가적 의의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의 하나로서 안정된 경제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유망산업인 IT, 반도체, LCD 등 첨단산업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어 향후 세계박람회 운영 및 관리, 전시를 첨단화시키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12,000㎞의 해안선과 3,167개의 섬을 가진 나라로 연안지역 거주인구 1,274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량의 98%가 해상으로 운송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운·항만·에너지와 자원개발·환경 등 해양분야에 대한 발전된 산업과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지역마다 바다와 관련하여 민요, 동요, 음식, 생활방식 등 수많은 문화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를 통해 바다와 관련된 우리의 산업, 과학기술,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산업·문화·전통을 학습할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나라는 88 서울올림픽,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2002 한일월드컵, 2005년 APEC 정상회담 등 중요한 국제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시민들은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국가와 개인들에게 뜨거운 열의와 지지를 보여줌으로써 국가적 또는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왔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자들은 뜨겁고 열정적인 한국민들과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2012년 세계박람회....축하축하!!!
벙!땅값 상승이 젤기쁜거아녀 니 ㅎㅎㅎ 이십구만 재수생의 감동을. .합격주는언제할껴..인제 엑스포 역에서 한양까지 세시간임 떡친다.. 인제 물새핵교만 옴 여수 개벽길이 열리는데..
3~4년후면 별천지가 될 여수를 생각하면 이순간도 기분좋다..작은 일이지만 나도 일조 했으니까. 난 지금 뭐라고 애기를 해야할지 모른다오... 괜이 내가 기분이 넘 좋은것 있지... 울 친구들은 이런 기분 알까?....
가을이~~ 고생 많았고 너의 그런 희생과 봉사정신이 빛을 발할때가 올거야...고생 많이 했슴당~~~
근무땜에 가을님이 주는 막걸리 한잔 못한게 일케 한으로......ㅎㅎㅎ
우리도 자축연 함 해야 하는거 아녀....고생한 걀 ~~연을 위해....ㅎㅎㅎ
엑스포란 이런것 이군요...ㅎㅎㅎ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고향이 별천지가 된다니 정말 좋으네요..........모두들 기분 엎................축하!!!
자네도 이제그만 고향으로 오시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