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덧붙이는 글 | 충남 예산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 <무한정보신문>과 인터넷신문 <예스무한>에도 실렸습니다. ============================================================================================ |
2011.05.06.금요일
찬영이를 데리러 가다가 배추를 샀습니다.
하모니마트에서
6,000원 6포기 2망
2,000원 쪽파 1단
10,000원 마늘
4,500원(750원*6개 무
22.500원(카드결재)
--------------------------
과일가게에서
-2,000원 양파(과일가게)
2011.05.07. 토요일
07:45 아이엄마가 하도 일어나라고 하여 어쩔수없이 일어나 찬빈이 밥을 챙겨주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배추를 4등분을 하여 쪼개 천일염을 절였습니다.
그동안 쪽파를 다듬고 양파와 사과,무를 씻어 채를 썰었습니다.
이번에는 매실액기스를 넣지 않고 사과와 양파만으로 단맛을 내기로 했습니다.
칼질을 하다가 엄지를 베었고, 오랜만에 칼질을 했더니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 윗부분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어제 생강과 통깨,찹쌀가루를 사지 않아 찬영이를 데리고 시장에 갔습니다.
-3,000원 양파 은행나무 마트
-3,000원 기름집
-3,000원 낙원떡집
김치 담그는데 들어간 총 비용
33,500원
====================================================================================
지난 3월에 김치를 담글 때 든 돈
2011.03.19.
찬영이가 재미가 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여 어머니댁에 먹을 것을 사갖고
잠깐 들렀습니다.
13,000원배추 2망 6포기(해남산인데 포기가 작았습니다)
22,000원 마늘(많이 올랐습니다. 재작년에는 10,000원, 작년에는 18,000원이었는데.....)
3,530원 생강
3,200원 찹쌀가루 2봉지(중국산)
=44,404원
5,100원(무6개)
=49,504원
갓이 없어 사지 않았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고
통깨를 사러 시장에 갔습니다.
-5,000원
김치담그는 데
54,504원
=============================================================================
찹쌀풀 쑤기
찹쌀풀을 쒔습니다.
배추 절이기
배추에서 단맛이 강해 맛이 있었습니다.
마늘은 씻고 생강까기
쪽파,무,사과,당근 채 썰기
당근도 세 개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백김치에는 그게 들어가야 색깔이 예뻐지지요.
절임배추 헹구기
찬영이 몫으로 백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찹쌀풀만 넣고 양념과 간을 하여 백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찬영이를 위하여 한 통 담그었습니다.
어머니께도 갖다드려야겠습니다.
처제가 초록마을에서 보내준 유기농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양념이 모자라 먼저 한 김치 국물이 많이 남아있어 찌개용으로 먹으려고 우거지도 버리지 않고
절여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우거지는 아무래도 씹을 때 질겨 찌개용으로 적합하지요.
한 때 우리집 김치에는 늘 고추가루가 모자라 김치는 이것보다 훨씬 더 진하지 않았지요.
이제는 속이 쓰려 고춧가루를 많이 넣지를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