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현대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이 매력적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와 앤틱 또는 컬러풀한 캐주얼 스타일과 효과적으로 매치해 보면 어떨까? | |
ⓒmaison 에디터 / 강정원(메종) 포토그래퍼 /이종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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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북유럽 디자이너에 의해 탄생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은 단순한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디자인으로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이음매 없는 가구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 주는 ‘에그’ 체어를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연출했다. 폴 헤닝센 디자인의 펜던트 ‘PH루브르’는 루이스 폴센 제품. 아르네 야콥센이 1958년에 디자인한 천연 가죽 소재의 ‘에그’ 체어와 브루노 마손과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티 테이블 ‘피에트 하인’은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테이블 위에 놓인 세 권의 노트와 나무 소재의 캔들 홀더는 아트 앤 라이프 제품. 세라믹 소재의 커피 잔은 아이온 스타일 제품. 나무 소재의 원형 트레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인공 소재보다는 자연 소재, 흰색과 베이지, 밝은 원목색을 선호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전형적으로 연출한 코너. 벤트우드 초 홀더와 초는 아트 앤 라이프 제품. 내추럴한 나무 프레임의 라디오 ‘모델 원’과 우퍼는 티볼리 제품으로 한스 무역에서 판매. 흰색 세라믹 소재의 촛대는 웰즈에서 판매. 아래 선반에 놓인 우드 프레임의 액자는 전망좋은 방 제품. 그 옆의 미니어처 의자는 찰스 앤 레이 임스 디자인의 ‘라 셰즈’. 모티브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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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대표적 가구인 스완 체어에 레트로풍의 쿠션, 침구 등을 매치한 침실. 두 스타일에 사용한 컬러의 명도와 채도를 맞춰 복고적인 무드를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아르네 야콥센이 1958년에 디자인한 그린 컬러의 ‘스완’ 체어와 시즈 베르너가 디자인한 스틸 소재의 옷걸이 ‘시리즈 9’는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옷걸이에 걸려 있는 컬러풀한 잠옷은 프렌치불 제품. 도트 문양의 쿠션은 모두 인어뷰 제품. 블루 톤의 베드 스프레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베이지 톤의 카펫은 한일 카페트 제품. 레트로 스타일의 흰색 ‘RAR’는 가구숍 인엔 제품.
오른쪽 정통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가구로 꾸민 서재에 레트로 패턴의 가운과 인테리어 소품을 가미해 복고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레트로풍의 패턴은 밋밋한 공간에 악센트 요소로 작용한다. 레드와 핑크 톤의 가운은 프렌치불 제품. 알루미늄 소재의 파티션 ‘바이퍼’는 한스 샌드그렌, 경쾌한 블루 컬러의 업홀스터리 ‘시리즈 7’은 아르네 야콥센, 오렌지색 유리 상판의 테이블 ‘플라노’는 펠리칸 디자인이 디자인한 것으로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한다. 테이블 위에 놓인 오렌지 컬러 재떨이는 모티브 제품. 선반 위에 놓인 아르네 야콥센 디자인의 테이블 스탠드 ‘AJ’는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오렌지색 ‘볼 클락’은 조지 넬슨 디자인으로 제인 인터내셔널에서 판매. 컬러풀한 유리 소재의 오브제는 하우스 오브 스칸디나비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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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디자인의 스칸디나비안 가구와 앤틱 가구의 믹스 앤 매치. 블랙 컬러의 가죽 소재가 중후한 앤틱 가구와 잘 어우러진다. 벽면을 브라운 톤의 벽돌로 마감해 두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플로어 스탠드 ‘AJ’는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폴 키에르홀름이 디자인한 블랙 가죽 소재의 1인용 이지 체어 ‘PK22’와 2인용 가죽 소파 ‘PK31/2’, 투명한 유리 상판의 커피 테이블 ‘PK61’, 버튼 다운 스타일의 가죽 벤치 ‘PK80’은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블랙 송치 소재의 쿠션은 장식가게 고리 제품. 호피 무늬 퍼 쿠션은 케빈리 컬렉션 제품. 앤틱 선반장 안의 골드 프레임 액자와 실버 프림기는 케빈리 컬렉션 제품. 블루 톤의 타원형 보관함과 향수병, 블랙 가죽 액자는 장식가게 고리 제품. 세라믹 소재의 티포트 세트는 로얄 코펜하겐 제품. 스틸 소재의 시계는 조지 젠슨 제품.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의 사이잘 카펫은 우드 노트 제품. 테이블 위의 커피잔은 로얄 코펜하겐 제품. 블랙 세라믹 소재의 직사각형 트레이와 실버 티포트, 소녀 조각상은 모두 케빈리 컬렉션 제품. 벤치 위에 놓인 원형 보관함은 장식가게 고리 제품. 오른쪽 앤틱 책상 위에 놓인 장식용 오브제는 장식가게 고리 제품. 앤틱 가구는 모두 노블레스 앤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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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자작나무, 벚나무, 고무나무, 단풍나무 등 밝은 컬러의 나무를 선호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이닝 룸. 여기에 컬러풀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폴리 카보네이트 가구를 매치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형광 빛에 가까운 그린과 오렌지 컬러의 의자 ‘라 마리’, 투명한 폴리 카보네이트 소재의 암체어 ‘루이 고스트’는 모두 카르텔 제품으로 모티브에서 판매. 브루노 마손과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타원형 테이블 ‘피에트 하인’은 소재와 형태,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테이블 위의 기다란 목기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컬러풀한 유리 물컵은 전망좋은 방 제품. 유려한 곡선의 투명한 유리 촛대는 웰즈 제품. 환경 친화적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컨셉트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는 나무 소재의 의자 ‘시리즈7’은 모두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오팔 글라스 소재의 테이블 스탠드 ‘PH 3/2’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황덕 기술단에서 판매.
오른쪽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원색의 캐주얼한 부엌 용품을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흰색 세라믹 소재의 조미료 통은 아이온 스타일 제품. 옐로 톤의 보온병은 스텔톤 제품으로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블루 톤의 세라믹 볼은 아이온 스타일 제품. 도트와 동심원 패턴의 멜라닌 접시는 프렌치불 제품. 컬러풀한 시리얼 볼은 프렌치불 제품. 오렌지 컬러의 저울은 디자이너 이미지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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