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부천시 오정동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친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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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서부 봉사관 안성형관장 외 봉사자들 |
1994년 5월에 결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 단체는 ▲재난구호(화재,수해 피해가구 지원)활동 ▲희망풍차 사업을 통한 254가구 맞춤형지원(김장, 밑반찬, 생필품 등) ▲폐지 수집 수입금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묵묵히 부천시 취약계층의 곁을 함께하며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특히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는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부천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여러 차례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의연한 봉사자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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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박정희 봉사자, 민삼숙 복지과장(前), 이순길 회장, 조언년 수석부회장 |
이순길 협의회장은 “2022년 한 해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올해는 노란 조끼를 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더욱 많아져 지역을 따뜻하게 감싸 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동 관계자는 “재난현장과 도움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는 이순길 회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2022년에도 많은 이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길 응원한다”고 답했다.
첫댓글 올해도 이순길 회장님 박희정 총무님 임원분 서로가 힘을모아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