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타향살이와 아빠의 청춘을 검색해 보았더니 우리가 부르는 가사가 원곡의 가사와 일부가 틀려 있습니다.
원곡가사되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타향살이는 " 부평같은 내신세가"가 맞으며 아빠의 청춘 후렴부분에서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부라보) 부라보(부라보) 아빠의 인생"과 같이 먼저는 아빠의 청춘이라 부르고 마지막은 인생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네요. 우리 선배님들이랑 노래방으로 노래를 불러 봐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타향살이나 아빠의 청춘등을 연습하고 있으니 아내가 하는 말 "무슨 캐캐묵은 옛날노래를 하노. 요즘 얼마나 좋은 노래가 많은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와서 이세상이란 타향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느낌이 새롭다. 이세상이라는 지구별인 타향에서 살다가 다시 우리가 온 하늘의 어느 별로 돌아가는 날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주었고 모든것이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랑을 하며 살지며 우리는 다시 지구를 고향삼아 타향살이란 이 노래를 부르게 될꺼야 "
타향살이 / 배호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여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 때는 옛날
아빠의 청춘 / 오기택
이 세상의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 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부라보) 부라보(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 구경 서울 구경 참 좋다만은
돈 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 착한 며느리를 왜 몰라 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부라보) 부라보(부라보)
아빠의 인생
첫댓글 아빠의 청춘은 2절을 부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 좋습니다 괃심도좋고 비가와도좋고 바가지는구수하고 부라보원더풀이닿ㅎㅎㅎㅎ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관심에 갑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