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인터뷰가 끼어 있으면 잘 안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발음이 정확히 녹음이 안되어 있거나 발화자가 애매한 발음을 하게 되면 못 듣고 뉴스지문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뉴스지문을 봐도 문장이 그대로 글자화되는 것이 아니라 말한 내용을 요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였는데요, 지문을 수정해서 되도록 발화자의 말 내용이 그대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표현체크
午後からの初めての一般公開 : 오후부터 시작되는 첫번 째 일반 공개
: 서술어의 역할을 하는 [の]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라는 한국어를 일본어로 그대로 직역하면
[風邪を引いた時] 정도로 표현할 수 있지만 이것을
[風邪の時]라고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の]는 서술어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 문장에서도 [の]는 의미상 [午後から始まる初めての一般公開] 라는 문장에서
[始まる]를 대신해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ちょうだいし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 받았던(들었던) 바입니다. 들었습니다.
1. ちょうだいする : 얻다, 받다의 겸양어입니다.
편의점에서 계산을 할 때 점원이「~ 円ちょうだいいたします」 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때 '(얼마)를 받겠습니다'라는 겸양어로 「ちょうだいする」를 쓰는 겁니다.
여기서는 목적어가 '의견'이기 때문에 '받다' 대신 '들었다'로 의역이 가능해집니다.
2. ところ : ~한 바
이 단어는 일본어에서 문법적 역할이 어마어마한 단어입니다.
여기서는 밑에 예문처럼 '~한 바'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例)聞くところによると田中さんは来年結婚するそうです。
-들은 바에 의하면 다나카씨는 내년 결혼한다고 합니다.
3.でございます:~입니다.
이 표현은 です의 겸양어입니다. ある의 겸양어가 ござる인데요,
흔히 독해 문장에서 서술어 역할을 하는 だ대신 ~である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である=だ、であります=です、であろう=だろう의 뜻입니다.
여기서는 である의 겸양표현으로 でございます를 썼네요.
都営住宅を若手アーティストのアトリエとして活用 東京 渋谷
2023年6月25日 12時11分
東京都は、若手アーティストに創作や発表の場を提供しようと、ことし4月から、渋谷区の2か所の都営住宅で1階の空き店舗を、アトリエとして活用してもらう取り組みを始めています。
このうち「都営幡ヶ谷二丁目第2アパート」では、25日午後からの初めての一般公開に向けて、アーティストたちが、作品の仕上げに取りかかっていました。
1か月の賃料は相場よりも安いおよそ4万円で、今後、期間を3か月ごとに区切って貸し出す予定だということです。
「なかなかこの都内でこの辺りでアトリエを構えるというのは結構難しくて自分の拠点の近くにあれば当然そこに通いやすいですし、こういう事業が増えるといいなとは思います。」
「創作の場がないという声が結構多くちょうだいし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ので、広く若いアーティストのみなさんにここを気軽に使える場所には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도쿄도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이나 발표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시부야쿠의 2곳의 도영주택에서 1층의 빈 점포를 아틀리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타가야 2초메 제2아파트’에서는 25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일반공개를 위해 예술가들이 작품 완성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한달 임대료는 시세보다 싼 약 4만엔으로 향후 기간을 3개월마다 종료하고 임대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좀처럼 도쿄 이 주변에서 아틀리에를 마련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인데 자신의 거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 당연 다니기도 쉽고 이런 사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합니다.”
“장작할 장소가 없다는 의견을 꽤 많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젊은 예술가분들이 이 곳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읽기연습
東京都(とうきょうと)は、若手(わかて)アーティストに創作(そうさく)や発表(はっぴょう)の場(ば)を提供(ていきょう)しようと、ことし4月(がつ)から、渋谷区(しぶやく)の二(に)カ所(しょ)の都営住宅(とえいじゅうたく)で一階(いっかい)の空(あ)き店舗(てんぽ)を、アトリエとして活用(かつよう)してもらう取(と)り組(く)みを始(はじ)めています。
このうち「都営(とえい)幡ヶ谷(はたがや)二丁目(にちょうめ)第(だい)2アパート」では、今日(きょう)午後(ごご)からの始(はじ)めての一般(いっぱん)公開(こうかい)に向(む)けて、アーティストたちが、作品(さくひん)の仕上(しあ)げに取(と)り掛(か)かっていました。
一ヶ月(いっかげつ)の賃料(ちんりょう)は相場(そうば)より安(やす)いおよそ四万円(よんまんえん)で、今後(こんご)、機関(きかん)を三ヶ月(さんかげつ)ごとに区切(くぎ)って貸(か)し出(だ)す予定(よてい)だということです。
「なかなかこの都内(とない)でこの辺(あた)りでアトリエを構(かま)えるというのは結構(けっこう)難(むずか)しくて自分(じぶん)の拠点(きょてん)の近(ちか)くにあれば当然(とうぜん)そこに通(かよ)いやすいですし、こういう事業(じぎょう)が増(ふ)えるといいなとは思(おも)います。」
「創作(そうさく)の場(ば)がないという声(こえ)が結構(けっこう)ちょうだいしたところでございますので、広(ひろ)く若(わか)いアーティストのみなさんにここを気軽(きがる)に使(つか)える場所(ばしょ)にしていきたいと思(おも)ってお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