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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지난해 공황장애ㆍ불안장애ㆍ우울증ㆍ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70만561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환자 수는 60대 이상이 65만654명(지난해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0대, 30대 순이었다.하지만 절대적인 환자 수와 별개로 환자 증가세는 20대에 집중됐다. 지난해 진료 인원 중 20대는 20만5847명으로 2014년(10만7982명)보다 90.6% 늘어났다. 이동우 교수는 "자살 문제도 결국 정신질환의 연장선에 있다"고 지적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금강일보 |
자살위험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는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교육부는 대상 학생들에 대해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속관리 등 관리 공백방지, 교내외 학생정신건강 관리 체계 내실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자살위험 학생이 늘어난 것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서울신문 | [백종우의 마음의 의학] 다시 증가한 극단적 선택, 사회안전망 강화 계기로
2011년 이후 감소하던 자살이 다시 증가했다. 지난해 1만 3670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특히 10대(22.1%), 40대(13.1%), 30대(12.2%)에서 늘었다. 자살률이 우리의 3분의1인 뉴욕주에서는 한 명의 시민을 잃으면 유족 동의를 거쳐 검시관, 경찰, 소방관, 관련 부처 공무원, 정신건강전문가, 주민대표, 의원 등 수십명이 모여 온종일 어떻게 하면 자살을 막을 수 있었을지 돌아보고 주정책에 반영한다. 이처럼 민관이 적극 나서 빈틈을 메우려 노력하고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던 사람이 다른 방식의 해결을 모색하며 희망을 찾도록 돕는다면 더 살 만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세계일보 |
한국 노인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사회·경제적 변화가 적지 않다. 미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노인들은 빈곤에 시달리고, 학대·범죄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정부는 기초연금,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도입해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2019 자살예방백서’를 보면 2015년 65세 이상 노인 10만명당 자살률은 58.6명으로, OECD 평균 18.8명을 크게 웃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가 주요인이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충남일보 |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의 광역단체간 재정자립도가 큰 폭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안전지수의 일부 분야에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자살분야가 5등급으로 매우 취약했다. 자살 분야는 3년 내내 4등급이었으나 지난해에 5등급으로 내려 앉았다. 생활안전 분야는3년동안 4등급이었고 교통사고를 비롯해 화재, 범죄, 자연재해,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조사됐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약물부작용으로 얻은 우울증...극단적 선택 4년간 131건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환자가 4년간 1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은 총 33명이었다. 의약품 관리 주무부처인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이 자료만으로 특정제품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매일일보 |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 "소방공무원 1만여명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군 판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5~2019년)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1만 8천여 명의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약 1만 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위험군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2015~2019년) PTSD 검사 실시 인원 대비 위험군 판정을 받은 소방공무원의 비율은 2015년 6.0%, 2016년 4.8%, 2017년 3.3%로 점점 줄다가 2018년 4.4%, 2019년 5.6%로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연합뉴스 |
야근을 포함한 정규 근무시간 이외의 교대 근무가 잦은 사람은 정규 시간(아침 9시~오후 5시)에만 근무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이들의 우울증 발생률은 정규 시간 근무자보다 33% 높았다. 밤에 깨어있고 낮에 자면 24시간 생체시계 리듬이 완전히 뒤바뀌어 신경과민, 우울감이 나타나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비정규 시간대 근무자는 퇴근 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거나 없다 보니 사회적 고립 상태가 되기 쉬우며 이것이 우울증을 재촉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 정신건강 |
사회 및 정책 | 뉴스1 | 기동민 "우울증 진료비 4년간 42% 증가…고령여성 대응 시급" -우울증 진료비 2015년 2748억 → 2018년 3896억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울증으로 인한 진료비는 3896억원으로 2015년(2748억원)에 비해 42% 증가했다. 올 상반기 우울증 진료비는 2091억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 우울증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 24.3% △60대 17.9% △50대 17.3% △40대 13.7% 순이었다. 기 의원은 "전통적 여성관으로 인해 가사노동과 가족부양 등으로 인한 부담을 고스란히 감내해 온 고령 여성층을 중심으로 우울증에 고통받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 여성의 우울증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는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 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정책 |
사회 및 정책 |
중앙일보 | [단독] 성남 21억, 경북 560만원···정신건강지원 지역차 심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실(대안정치연대)이 입수한 ‘2018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예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227개소 중 최고 예산인 21억 3000만원이 교부된 곳은 경기 성남시로 최저 예산인 560만원을 받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경북 청송군보다 380배 많았다. 교부 받은 예산액 기준 상위 1위부터 5위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경기 성남시 ▶경기 부천시 ▶경기 안산시 ▶경기 고양시 ▶경기 화성시이며, 최저 예산을 받은 지자체 하위 1위부터 5위는 ▶경북 구미시 선산, 경북 청송군 ▶충북 단양군 ▶경북 의성군, 경북 영양군, 경북 청도군 ▶경북 예천군 ▶경북 울진군이다. 이에 장 의원은 “지자체의 예산 여건이나 지자체장의 정신건강지원에 대한 의지에 따라 사업 규모가 제각각이고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하다”며 “정부가 기계적으로 50(국비) 대 50(지방비) 비율로 예산을 내릴 것이 아니라 지역별 재정 자주도와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
정책 |
사회 및 정책 | 한국일보 |
정신센터 등록 대상인 보호관찰 대상자, 치료감호소 출소자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58명이었으나 실제 등록한 범죄자는 320명으로 등록대상자의 48%에 불과했다. 또 이들 가운데 실제로 치료나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67명으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여기에 재범 위험이 크다고 평가된 고위험군 91명의 경우 어떠한 관리를 받고 있는지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았다. 현행 치료감호법은 치료감호 종료자 또는 피보호관찰자가 정신센터에 등록해 치료와 재범방지, 사회복귀 등 정신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돼 있으나 강제사항은 아니다. 현재 법무부는 정신질환을 앓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정보를 정신센터에 통보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와 전과자에 대한 사후지원, 관리가 절실하지만 일선 정신센터는 정보를 넘겨받아도 인력이 부족해 활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 정책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서산시 독거노인 멘토링 데이' 개최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산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명존중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1회 '서산시 독거노인 멘토링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시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으로 노인자살률을 감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대전일보 |
홍성군이 최근 통계청의 사망원인별 통계를 종합한 결과 군의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09년 61.4명에서 2018년 36.8명으로 40%나 감소했다. 이에 대해 군은 지역특성에 맞춘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 확대와 자살 다빈도 지역 자살예방 환경조성 등 자살위험 차단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 투데이 | 아산시 보건소 자살예방 로고라이트 '생명사랑의 빛' 밝혀
아산시 보건소와 사단법인50플러스충남은 관내 공공시설에서의 자살예방을 위해 신정호와 남산에 생명사랑 문구 로고라이트와 나무현판을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낮에는 나무문구판이 일몰 후에는 로고라이트가 신정호와 남산을 이용하는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의 빛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는 지난1일 오후2시부터 112순찰 근무 중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더불어 보건소와 연계해 자살예방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 이며, 또한 관내 노인정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수시로 말벗을 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 투데이 |
공주시보건소는 제 65회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하고 있는 건강홍보관이 치매 검사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다양한 건강정보제공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사업으로 희망문구 작성 및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하기 등 건강한 정신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람객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 자살 |
지역소식 |
금강일보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 내 청소년의 상담 희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홍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상담실 2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홍북읍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 2층 상담실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다.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상담 및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는 LH아파트 내 홍성군아동통합지원센터 상담실로 또래관계, 학업, 진로 등 개인 상담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 설치를 통해 군은 기존 센터로의 방문상담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며 내포신도시 특성에 맞는 청소년의 심리적응 사업을 실시해 또래관계 및 학업, 정신건강, 가족상담 등에 중점을 맞춰 다방면에서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지역 |
지역소식 | 중부매일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0월 1일 오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질환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외에도 경찰, 소방, 병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질환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정범수 마음애병원장을 초빙해 조현병에 대한 교육에 참여한다. 간담회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우발적인 사건 발생률과 자·타해 위험성 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 상황 대처 방안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실질적인 협업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 지역 |
지역소식 | 국제뉴스 | 천안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와 학술대회·연수강좌로 나뉘어 운영된다.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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