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예수님의 탄생 성경 : 마태복음 1장 18-25절, 누가복음 2장 1-7절
[1]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마 1장 18절) 답] 마태복음 1장 16절에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어머니이지만 요셉과의 관계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이었지만, 요셉과 마리아의 관계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8절에 마리아와 요셉의 관계는 약혼 관계였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결혼 전에 약혼 협의를 하고 공적으로 약혼을 선포합니다. 약혼은 우리 시대보다 훨씬 구속력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그 관계는 죽음이나 파혼으로만 깨질 수가 있었습니다. 약혼 기간은 1년 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 기간 동안에 여자가 임신한 사실이 드러나면 결혼은 취소됩니다. 문제는 마리아가 잉태된 사실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 잉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2] 요셉은 마리아가 잉태된 사실을 알고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마 1장 19절) 답] 요셉과 마리아는 아직 결혼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셉을 마리아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가 잉태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단지 ‘잉태된 것’을 알았다는 것일까? 아니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잉태 사실을 언제 알았을까요? 누가복음 1장 39절을 보면 성령님의 역사로 잉태된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바로 엘리사벳을 방문하고 3개월을 그곳에서 함께 있게 됩니다.(눅 1장 56절) 그렇다면 마리아가 요셉에게 말을 해서 알았을까요? 아니면 배가 부른 상황을 보고 알았을까요? 크게 두 가지 해석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면서 살려고 했던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요셉이라 공개적으로 파혼을 하면 마리아의 수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가만히 끊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은밀한 이혼의 방식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마리아가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봅니다. 헤르만 리델보스는 “가만히”를 ‘법정에 가지 않고’라는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장차 어떻게 됩니까? 파혼으로만 끝나고 마는 것입니까? 둘째, 1장 20절에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셉이 마리아가 성령님으로 잉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취한 행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으로 잉태된 사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를 알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했다고 이해한 것인데, 이 해석이 더 합당해보입니다. [3]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계시한 두 가지 내용은 무엇입니까?(마 1장 20-21절) 답] 요셉이 마리아와의 관계를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요셉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면서 마리아의 상황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첫째,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가르쳐줍니다. 마리아가 이미 그 사실을 얘기했다면 확증을 해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의 특별하신 역사로 잉태되었습니다. 둘째, 잉태된 자는 아들이고, 그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는 여호수아의 헬라어 이름입니다.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장 31절을 보면 마리아도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4]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그의 이름으로 말해보시오(마 1장 21절. 23절) 답] 21절에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를 설명해주십니다.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입니다. 여기에 해석을 더하고 있습니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는 구원에 대한 분명한 해석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 23절에 그 이름(히브리어 이름)이 “임마누엘”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7장 14절의 인용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계시면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마 28장 18-20절) [5] 요셉은 주의 사자의 계시에 어떻게 반응합니까?(마 1장 24-25절) 답] 요셉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1장 20절에 꿈에서 계시를 하신 것입니다. 그는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합니다. 주의 사자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장 19절에 그는 의로운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증거입니다. 주님의 뜻에 대한 순종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마리아를 데리고 옵니다. 아직 약혼 기간입니다. 1년이라는 약혼 기간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를 데리고 옵니다. 어려운 결정이지만 순종합니다. 그는 순종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 조치에 대해서는 주위에서 사람들이 수군거렸을 것입니다. 요셉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수군거림보다 하나님의 뜻이 더욱 중요했습니다.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십니다. 아들을 낳은 후에는 동침했다는 뜻입니다. 마리아가 평생 처녀로 산 것이 아닙니다. 이름은 “예수”라고 짓습니다. 주의 사자의 지시를 그대로 따른 것(1장 21절)입니다. [6] 요셉이 베들레헴에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눅 2장 1-5절) 답]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주전 27-주후 14년 통치)가 “천하로 호적하라.”는 영을 내렸습니다. 보통 군대 징집이나 세금 징수를 목적으로 인구 조사를 합니다. 요셉은 호적 하는 것을 위해 다윗의 동네인(삼상 16장. 17장 12절. 20장 6절. 미 5장 2절)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요셉이 다윗의집 족속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사렛에서는 약 110-13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갑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떤 분은 혼전 임신이라는 고통스러운 소문에서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가 낳을 때가 다 되어가고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들을 사용하여 그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7]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것은 미가 5장 2절과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답]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입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의 실현입니다. [8] 예수님은 태어나셨을 때 어디에 뉘었습니까?(눅 2장 7절) 답]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다고 합니다. 강보는 아이를 둘둘 쌀 수 있는 긴 헝겊입니다. 아이를 보호하고 안전감을 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구유는 짐승들이 먹이를 먹는 여물통입니다. 여관에 있을 곳이 없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여관’은 누가복음 10장 34절에 나오는 ‘주막’과는 다릅니다. 22장 11절의 ‘다락방’과 같은 말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낮아지신 위치로 오셨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
첫댓글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