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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굴에 완벽한 비율의 긴 팔다리.
세계를 여행하며 최고의 옷을 입고 미소지으면
그녀들에겐 부와 명성 그리고 인기가 덤으로 주어지죠.
누구 이야기냐구요?
바로 모델들의 이야기 입니다. ^^
물론! 겉으로 보이는 좋은면만을 골라 듣기 좋게 요리한 것이긴 하지만 ...
(실제로 그녀들의 삶은 그 댓가들 만큼 혹독하기도 합니다. ^^;;)
어쨌든 이번 Fashion People의 주제는 바로
부자 모델들 BEST 10! 이거든요. ^^
사진 몇 장 찍고 패션쇼에 몇 년간 선다고 얼마나 벌까... 하고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로 이들의 수입은 수십억을 넘어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0-
1위는 국내에서도 아마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을 듯한
지젤 번천인데요.
브라질 모델에 대한 신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죠.
두 말이 필요없는 지젤 번천 이네요. ^^
처음 접하는 분께는 조금 야하고 저속해 보이는
표현일 수 있지만
데뷔 초부터 '브라질의 가슴'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에 완벽한 가슴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수줍고 앳되던 초창기를 지나고
그녀는 곧 슈퍼모델들만이 선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의 모델로
발탁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재계약을 할 무렵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역사상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기도 했다고 하죠? ^^
애완견 비다를 데리고 다니면서
살짝 수줍음도 타는 명랑한 모델이던
지젤 번천은 '모델킬러'라는 좀 씁쓸한 별명을
가지고 있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는데
"디카프리오는 결혼할 마음이 없고, 나는 이제 그의 청혼을 기다리는데 지쳤다"
는 지젤의 선언과 함께 몇 년간의 그들의 관계는 끝나버렸죠.
화려한 사생활과 스타성
거기다 완벽한 몸매로 유명 영화배우가 부럽지 않은 명성을 지니고 있는
(사실 몇몇 영화도 찍었죠? 택시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지젤 번천은 현재 보유한 재산이 모델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다른 전설인 케이트 모스의 기록을 얼마전 깼다고도 하는데
사실상 그들의 수입을 바탕으로 한 순위는 늘 엎치락 뒤치락 하는 만큼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진 않네요. ^^
참, 그렇지 않아도 그녀가 얼마전 조용히
연인인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식을 올렸다더군요.
이제 행복할 날만 남은 듯한 지젤~ 부럽네요. ^^
그럼... 2위는 바로 그 케이트 모스 냐구요?
흠~ 그녀가 요즘 활동이 조금 뜸했나봐요.
2위를 차지한 것은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모델, 하이디 클룸 이랍니다.
패션계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남편 씰과 세 아이를 가진
행복한 주부이기도 한 그녀는
매년 빅토리아 시크릿 쇼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보여줌으로서 세번의 임신에도
타고난 모델 몸매는 변치 않는 다는 것을 과시하고 있죠.
또 최근들어서는 미국의 '프로젝트 런웨이'를
능숙하게 진행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재능도
과시하고 있어 그녀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독일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고 처음 미국에 왔을 때
"Hi, I'm Heidi. I'm from Germany.
Nice to meet u."
밖에 할 줄 몰라 무척 힘들었다던 그녀의 모습이
이제는 상상도 잘 되지 않네요. ^^
모든 영광의 뒷 면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기 마련이죠? ^^
그리고 3위는 바로 헤로인 시크라는 위험한 단어를 만든 주인공.
케이트 모스 입니다.
허무해 보이는 눈빛에 쓸쓸한 재스처를 취하는
이 퇴폐적인 패션 아이콘은
그런 겉모습과 달리 야무진 표정과 포즈로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수년째 사로잡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팔색조보다 변화무쌍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
말이 많은 패션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녀의 성공비결이라 말하는 이들이 무척 많이 있죠. ^^
린다 에반젤리스타, 클라우디아 쉬퍼, 나오미 캠벨등
엄청난 장신에 긴 팔다리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볼륨감.
마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우
월한 유전자를 과시하던 슈퍼모델들의 세계에
며칠 굶은 것만 같은 빼빼마른 소녀가 뛰어들었을때
그 파장은 대단했다고 하죠?
이제는 모든 모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그녀는
바로 지금의 스키니한 몸매의 모델들이 있도록 한 선봉장 이었답니다.
지금도 의류 브랜드 탑샵의 디자인을 맡는 등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녀.
케이트 모스는 앞으로도 꽤 오랜시간 사랑받을 것 같네요. ^^
V를 그리고 있는 이 자신만만한 표정의 섹시미녀
아드리아나 리마는 모델 중 4위의 수입을 기록했네요!
최근까지도 섹시한 미녀 1위에 꼽히던
이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은
놀라운 몸매와 눈빛 만으로도 유혹할 수 있는
최고의 재능을 가졌죠. ^^
아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지젤 번천과 함께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고의 모델들 틈에서도 Top을 차지 함으로써
'브라질 모델'의 위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데
확실하게 공헌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이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은
미란다 커 인데요.
주변의 남자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그래도 역시 아드리아나 리마가 훨씬 좋다는 것을 봐서는...
너무 섹시모델의 전형이라 생각해 왔지만
역시 그런 전형적인 모델이 있어주는 것도 좋은가 봅니다. ^^;
사실 이제야 말씀드리자면 쉽게 짐작할 수 있었겠지만
모델 수입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모델들은 대부분이
빅토리아 시크릿이 배출해냈는데요.
5위의 다우첸 크로스 역시도 그러하네요. ^^
굵직굵직한 이목구비는 고전 영화배우들을
좀 더 닮아있어서 모던한 느낌은 조금 덜 하지만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고전 여배우들에 대한 향수와
완벽한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지 않았을까 싶은
다우첸 크로스는 최근까지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델이랍니다. ^^
오래된 명화에 나오는 소녀같은 이미지의 옆 모습은
다우첸 크로스가 가진 달콤함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최고의 란제리 모델인
빅토리아 시크릿 앤젤의 일원이라는 것은
의외의 즐거움을 주는 부분이죠. ^^
그 다음 6~10위는 용량관계로 조금 간단하게 설명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6위 역시 빅토리아 시크릿 출신의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랍니다. ^^
The Beauty 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그녀의 미모는
정말 헐리웃으로 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인데요.
몸매역시 그에 뒤지지 않아 누구나의 부러움을 살 만 하네요. ^^
아, 그러고 보니...
그 수많은 모델들 중 수입도 6위라면
정말 남 부러울게 없겠죠? ^^;;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에 이어 7위를 차지한 모델은 바로
모델이라기 보다는 이제 셀러브리티에 가까워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랍니다. ^^
그녀를 둘러싼 수 많은 이야기들을 넘어서
이제는 세 아이와 자신을 너무나 아껴주는 남편과
행복한 모습으로 안정적인 모델생활을 해 가고 있는 그녀인데요.
사실 그녀의 히스토리가 유명해서 때로 묻히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녀의 화보를 보고 있노라면
사생활과 관계없이 최고의 모델임은 금방 알아챌 수 있게 되죠. ^^
그녀가 켈빈 클라인 전속 모델로 일하는 기간동안
켈빈클라인 진 광고의 높은 수위에 대해서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남자 모델을 총으로 쏴버리고 싶을때가 있다"
라고 대답했던 그녀의 남편 저스틴은
그런 살벌한 코멘트와는 달리
언제나 다정하게 그녀의 뒤를 지켜주고 있어서 더욱 부러움을 사고 있죠.
이스터가 그녀를 알았을 무렵,
이스터는 솔직히 젬마워드가 더 좋았답니다.
모델들도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광고와 화보 위주로 올라서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인지 다리아 워보이의 모습은 요즘
런웨이보다는 고급스러운 화보나 광고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네요.
앞서 이스터가 말했다시피 젬마워드를 더 편애했던 탓에
어째서 그녀가 늘 1위에 있는지 의아해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화보를 접하면서 그 의문이 풀렸답니다.
쉽게 따라잡기 힘든 그녀만의 분위기와 우월한 몸매는
그 수 많은 모델들의 사진 중에서도 눈에 띄더군요. ^^:;
새로운 방향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다리아 워보이가 바로 8위 랍니다. ^^
9위는 이스터가 가장 부러워하는 모델이죠. ㅠㅠ
귀여운 얼굴 + 섹시한 몸매.
아마도 수 많은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녀 역시 빅토리아 시크릿의 앤젤이랍니다.
미란다 커 예요~
13살의 나이에 파격적인 화보를 찍어 문제아로 낙점 받았다는
그녀의 데뷔 초 이야기를 상상하기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얼굴이라 ... ^^;;
앞서의 사진은 일본 보그에 실렸던 미란다 커의 사진 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가와이~"를 여성에게 하는 최고의 칭찬으로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환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사진이 아니었나 싶지만
이스터 역시도 좀 더 순수해 보이는 미란다의 사진이 더 좋네요. ^^
아마도 누군들 그러하지 않겠느냐마는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아닐까 싶은 미란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배는
너무도 아름답거든요! ^^
그리고 마지막 10위는 캐롤린 머피가 차지 했답니다.
고급 화장품의 대 명사 에스티 로더의 전속모델로 활약하기도 한
그녀의 얼굴은 그래서 요즘 모델들만 아는 십대들에게도
어쩐지 낯 익을 것 같은데요.
슈퍼모델이란 자랑스러운 이름을 얻은지 오래인
그녀의 얼굴에서는 우아함을 엿볼 수 있어서
고급 브랜드들에서 늘 선호하는 것 같네요. ^^
재미 위주로 부자모델들! 10위 라는 것을 집계해 보았는데요.
'돈이 전부가 아니다'는 말은 확실하지만
수입이 많은 이 모델들은 확실히 그만큼
외부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모델을 지망하고 있는 누군가는 그녀들의 캐릭터를 분석해 볼 필요도 있는거 같아요. ^^
어쨌거나... 즐거우셨나요? ^^
첫댓글 너무 잘 봤어요 ㅎㅎ 모두 다 제가 좋아하는 모델들 ㅎㅎ
진짜 다 멋진 모델들이네요
진짜 길다 ㅋㅋㅋㅋ
부러운 바디와 기럭지들~~~
부럽소이다,, 완전 길죽길죽~ 근데;; 어떻게 저렇게 말랐는데 가슴이랑 엉덩이가 저렇지?
몸매 부러워부러워
다이어트충동...
신이 따로 만들었나바
와~~~~~~~~~
너무 멋지네요ㅜㅜ
매력적이예요~!
미란다 커 매력적인거 같어~
너무 잘봤습니다! 아 모델몸매... 원합니다 원해요!!!!!!!!!!!!!!!!!!!!!!!!!!!!!! 내려주소서
나두 다시 태어난다면 이들처럼~~ㅋ
미란다커너무좋아요
미란다커........ㅜㅜ 이뻐서 짜증날정도..ㅋㅋ;;
다리아...사랑한다.
나도 키능되능데 몸매가 ㅜㅜ오늘부터 운동 돌입 ㅋㅋ
오호 야하면 다 돈잘버나? 암튼 코피 퐈~`
미란다 커....완전 부럽다...매력덩어리~와우!
멋있당 ㅎㅎㅎ 부럽구나 ㅎㅎ
지젤은... 너무 예쁜데... 가끔... 남자의 얼굴이 보인다는......... 지젤 미안... 그래도 넌 1위잖아
역시... 지젤,....멋지다
운동하러 가야 겠다....ㅠ
미란다커 너무이뽀 ㅠ.ㅠ
이뿌고 돈도 많고 정말 부럽당..............
잘봤어요~
역시 지젤언니
와~ 다들 넘 멋져요... 부럽부럽^^
우와 멋있다!!!
퍼갈께요^^
완소 명품몸매
부럽습니다.. 나도 저런 기럭지에 저런 몸매였으면 .. 흑 <<<
부럽습니다.. 나도 저런 기럭지에 저런 몸매였으면 .. 흑 <<<
제젤~~역시 멋있어용~
멋져요 ㅠ
부럽 ㅠㅠㅠㅠ
아우~ 정말 부러워요~ 멋지다 ㅠ_ㅠ크흑
아우~ 정말 부러워요~ 멋지다 ㅠ_ㅠ크흑
부럽단 말 밖엔..가슴 어쩔거ㅠㅠ
미란다 커 멋져요~부럽다는 말밖에는...ㅎ
정말 다들 환상의 몸매들인거 같아요!!
다 진짜 멋진 여성들..ㅠㅠ
다리아워보아는 초창기의 산드라블록을 연상케하네요..시크하니 개성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캐롤린머피같은얼굴좋아합니다.
최고의 모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