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차기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이 정치권으로부터 몇차례 들어 왔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쓰기 이전에
2022년 3월에 있었던 대선과 관련한
그 당시 나의 예측.예언 부터 다시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역학 코너 검색창에서 “이재명” 혹은
“윤석열”로 검색해 보면 지난 대선에 관해
내가 예측했던 글들이 나온다
이재명에 대해서는 “갈수록 지지율이
높아 지겠지만 안된다”고 예측하였다
이를 연날리기에 비유하여 “이재명의
연이 가장 높이 날아 올라 당선을
자신하게 되지만 도중에 연줄이 끊어져
연이 논두렁에 쳐박힌다. 이재명이
논두렁에 쳐박힌 연을 허망하게 쳐다
본다“라고 설명하였다. 후에 알고 보니
“연줄이 끊어진다”는 나의 표현은
성남 대장동 사건이 터지는 것이었다.
그후 윤석열이 대선에 출마하겠노라며
검찰총장직을 내려 놓을 때 "윤석열도
뜻을 이루지 못한다"고 예측하였다
그때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여부에
대해서는 구성학이 아닌 명리학 원리로
점단하여 보았는데 “윤석열이 가을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햇볕 역할만 해 주고
정작 과일을 따 먹는 사람은 다른
대선주자”라고 점단하였다
점단하는 문구 자체가 구성학의
상수해석이 아닌 명리학의 음양오행
해석방법에 흔히 사용되는 문구
이다. 신금辛金을 “가을 열매”로
해석한 것과 “설기洩氣”라고 하는
명리학적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대선 1년전쯤 윤석열 당선 가능성에
대해 명리학 원리로 점단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때 점단했던 내용 가운데
“윤석열은 가을열매가 무르익게
하는 햇볕 역할만 해 주고 정작
과일을 따 먹는 사람은 다른
대선주자”라고 묘사하였는데
대선이 끝날 때 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켜 본 결과 “다른
대선주자“라 함은 바로 이낙연
이었다. 내가 점단할 당시에는
내가 묘사한 “다른 대선주자”가
이낙연이라는 것 까지는 나도
몰랐다
그때 대선결과를 점단하면서
윤석열로 인해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쉽게 대선에 당선되는)
제 3의 인물(대선주자)가 있을 것
으로 점단했던 것이다
만약 윤석열이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는 사람이었다면 다른 대선주자가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지지도가
이재명에 비해 넉넉한 차이로
높지 못했다. 이재명과 윤석열
두사람의 지지도가 막상막하 엇비슷
하였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신 이낙연을 대선후보로
바꿔야 된다는 소위 “B플랜”이
제기 되었던 것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이낙연이
대선후보가 되어 윤석열과 겨루게
되면 윤석열은 아예 경쟁상대가
안되는 것으로 나왔다.
윤석열이 가을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역할만 한다는 비유적 표현은
자신의 지지도가 낮다는 뜻이었고
그 과실을 다른 대선주자가 따 먹게
한다는 비유적 표현은 이낙연이 쉽게
어부지리를 취하게 된다는 뜻이었다
지난 대선에 대해 예언하면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미래의 모습이
항상 마치 석고상처럼 굳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마치 젤리처럼 대체적인
모습은 띄고 있어도 그 어떤 힘이
가해지면(변수가 작용하면) 그 모습이
달라지는 미래상이 숫하게 많은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책략이 필요한 것이다
전쟁에서도 이기고 지는 것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작전과 책략 자체가
불필요할 것이다. 그냥 아무렇게나
싸워도 이기고 지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병력이나 무기체계로 볼 때
어느 쪽이 유리하고 불리한지는 정해져
있지만(대략적인 젤리의 모습은 정해져
있지만) 어떤 책략과 병법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그 젤리의 모습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지난 대선을 예언하면서 민주당 일각에서
제시했던 B플랜(대선후보를 이낙연으로 바꾸는
플랜)을 실천하지 않자 “대권이 야당(국민의 힘)
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바꾸었다
재외국민 투표는 다 끝난후 뒤늦게 윤석열이
안철수와 어렵게 단일화를 하면서 불과 0.1%
차이인 24만표 차이로 윤석열이 가까스로
당선되었는데 24만표는 당시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의 득표수 보다도 적은 수였다
이처럼 차기 대선 또한 마치 석고상처럼
단단하게 굳어진 미래상은 없다.
누구 누구가 대선후보로 나서느냐?
각 후보들이 어떠한 책략을 구사하느냐?에
의해 대선결과가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이 다음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예측한다
이러한 나의 예측의견을 문점해 온 정치계
인사에게 전해 주었다.
그렇다면 다음 대선 말고 다음 + 다음 대선
에서는 어떠할까? 그때에도 한동훈이 당선될
일은 없을 듯 하다.
카페 게시글
역학(命學 및 占學)
한동훈, 다음 대선 당선 가능성 예측
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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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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