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25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의 고창 오토캠핑 리조트 에서 호남방 정모^^
11월에 오픈한 곳으로 회원님들도 궁금해 하고, 전 남북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곳 이다.
금요일 저녁 6시 쯤 도착 하니 캠핑장은 텅 비었다. 늦은 밤에 반가운 분들이 들어 오신다.
왼쪽이 제희도경아빠, 오른쪽은 또뜨락님네 보금자리~
광주댁이 아닌 아딸추억님 보금자리~
처음으로 뵙는 멋진 푸른연못님 보금자리~ 벌써 클캠 기분 나네요^^
차량 접촉 사고를 당 하셨다는 전화에 못 오시는 줄 알았는데 늦은 밤에 와 주셨네요. 다친 곳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맨 위에 웅장하고 멋진 구피사랑 & 시월의 마녀님 보금자리~
하동에서는 실패했던 터널 연결을 밤 중에 멋지게 성공 하셨네요. 공부 많이 해 오셨다더니 ㅎㅎ
자정이 다 되도록 각자의 보금자리들 지으시고 식사도 하시고~
저는 또뜨락님 벨 텐트에서 꺼 님의 맛난 음식에 술 잔을 나누며 금요일 밤을 보냅니다.
토요일~ 쌀쌀한 기온에 바람도 있었지만,하늘은 모처럼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 같은 날 이었네요.
아이들은 아침부터 농구를 합니다. 캠핑 동안 농구를 지치지도 않고 계속 하더라는...
다 들 간 밤에 잘 주무셨고 반가이 아침 안부를 묻습니다.
전주에서 오신 푸른연못님은 어제 접촉사고의 상태를 다른 분들과 확인 해 보네요...
스타렉스 뒷 범퍼가 우그러진 상태에서 비상 조치를 하시고 와 주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직장이 10 여분 거리에 있는 재돌이 님은 금요일 사전 답사도 하시고, 토요일 오전에 오셔서 홀릭Q 를 치십니다.
정모 때 마나 참석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재돌이님 항상 감사 합니다. 다시 직장으로 출근 하셨다가 오후에 들어 오셨지요.~
캠핑 절친인 제희도경아빠님,또뜨락님이 재돌이님 홀릭을 유심히 보시네요~
두 분 다 앞치마가 너무 자연스럽습니다.ㅋㅋ
시골집이 근처이신 청설모님은 이번에 캐러번을 예약하고 앞 마당에 텐트도 치셨네요.
시골집을 왔다 갔다 하시면서 배추,고구마도 가져다 주시고^^ 배추는 집에 가져 왔고,고구마는 잘 구워 먹었네요~
자~ 그럼 캐러번 개봉 박두!!! 아이들의 설레는 표정이 예쁩니다.
모든 것이 새 것이어서 좋습니다.^^
역시~~~ 찬 바람에 텐트안에 있어 보면 이런 곳이 마냥 부럽지요? ㅋㅋ
푸른연못님 홀릭 앞에서 제 안지기가 푸른연못님의 의자를 탐내고 있습니다.ㅎㅎ
대한민국캠핑에서 저렴한 가격에 장만 하셨다는데, 저도 하나 갖고 싶더군요.
호남방 정모 공간으로만 예약된 공간 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고창을 낚시 다닐때 여러 차례 왔지만 정작 선운사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후에 시간내어 가족들과 선운사로 나섭니다. 선운사 야영장도 둘러 보구요.
또뜨락,제희도경아빠 님네는 고창의 유명하다는 짬짜면 집에 가시고,다른 분들은 캠핑장에서 힐링 들~~
이거 보자마자 연자방아 라는 말이 나온걸 보니 저도 공부는 쫌 했었나 봐요.ㅋㅋ
제가 아무리 용 써 봤자 이게 돌아 가겠습니까 ㅎㅎ
벌러쿵 큰 아들~ 엄마의 썬글라스 심부름에 모두를 멘붕 시켰네요.
어이가 없어서 땅을 보고 허탈 웃음을 내는 각시와, 실 웃음을 짓는 진욱이...ㅠㅠ
다시 캠핑장~ 오이지 님이 오셨네요. 오자마자 제 차 점프 부터 해주시고 ㅋㅋ
주로 쏠캠 이시지만,오이지님 텐트에 가면 없는게 없습니다. 토요일 밤에 저는 여기에서 잤다는...ㅎ
또뜨락,제희도경아빠,하콩,오이지님이 벨 텐트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나누었습니다.
자율캠핑 속에서 오후엔 족구 경기를 했습니다.
만남의 시간용 캔맥주 내기~(매점에 장작,술,가스 말고는 물품이 없더라구요)
많은 안지기들과 아이들의 응원 속에서 3세트 까지 팽팽하게 듀스로~
남도 팀과 북도 팀으로 나누어서 했는데, 개 발 이지만 재밌는 분들이 많아 경기 내내 웃음 보따리 였네요.^^
남도 팀의 역전 승으로 끝난 족구... 몸도 풀고 함께 웃고 아이들과 함께 응원했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청설모 님의 제안으로 만남의 시간을 위한 타프 스크린 두동 연결을 합니다.
카라님,또뜨락님,청설모님,제희도경아빠님이 나서서 작업을 하십니다. 저는 촬영 ㅋㅋ
만남의 시간은 이미 초저녁 부터 시작 되어 버렸습니다.ㅋㅋ
푸른연못님의 안지기 께선 미인 이신데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저녁 8시에 만남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만남의 시간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 주신 회원 분들이 멋있습니다.
푸짐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푸른연못님은 많은 해산물에 캔맥주 한 짝까지 제공 해 주셨네요.^^
영상을 담는 시월의 마녀님 수면 바지 잘 어울리셔영 ㅎㅎ
다 들 이번 정모 장소가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클캠에 대한 의견들 나눴구요~ 차기 방장에 대한 의견들로 나눴구요~
토요일 밤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서리들이 잔뜩 내렸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부터 기온도 올라가고 하늘도 맑습니다.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설치 해 놨더니 민혁이가 셀카 놀이를 했더군요.
재밌고 귀엽습니다. 연예인 끼가 있네요 ㅎㅎ
또뜨락,아딸추억,오이지,제희도경아빠,푸른연못,시월의마녀,구피사랑,청설모,카라,재돌이,하콩
함께 한 11팀 회원,가족 분들 덕에 편하고 즐거웠던 정모 였습니다.^^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좋은 일 들로 더욱 의미 있는 연말들 보내 시구요~
12월 클캠에서도 캠프랜드 호남방 회원 분들 행복한 캠핑으로 반갑게 많이 뵙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행사준비 하시랴, 진행하시랴, 사진 찍으시랴~~~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영남방 클캠 준비에 분주 하시겠군요^^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완전 완전 다 일일이 나오는것 같아서... 기억이 다 나는데요..
사진 꼭!!!!!!!!!!!!!!!!! 찍지마시라니까요.... ㅠ.ㅠ
하콩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실물도 사진도 미인으로 나오시는데요~ 더 젊게 나오시구 ㅎㅎ
행사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네요...여럿이 함께하는 모습 보는이 또한 즐겁네요...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캠핑되세요^^
네~ 많이 추워 지네요. 비틀 거북이님도 훈훈한 연말 되세요^^
즐거운 캠핑 후기를 보니 슬슬~~ 또 나가고 싶어 지네요^^
잘 챙기셔서 좋은 곳으로 또 나가 보세요~~
사진도 고루고루 잘 찍으셨네요아무튼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하셨 습니다
민혁이가 가정의 분위기 메이커 이시겠어요.^^
수고 많으셨어요^^~12월 클캠때 뵈요 ~~
철수하고 집에가다가 그 유명한 청솔모님 동네, ?? 식당에 들러 늦은 점심 먹고 갔습니다. 손님 많던데요.
함께 하여 더 알찬 정모 였습니다. 네~ 클캠 때 보자구요^^
방장님.., 새벽에 사진을..., 피곤하실텐데 ...,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오전에 푸른 연못님 만났는데, 차수리 완료 되었고 매트도 인수 받았습니다. 푸른 연못님 매트 잘 쓸게요.
푸른연못님과의 직거래가 잘 성사 되었군요.ㅎㅎ
이번 주도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출근 하시는데, 건강 주의 하시구요^^
하콩님 무지 많이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
올 한해 캠핑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캠핑이었네요
다시한번 클캠이 기대 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당신도 수고 하셨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립시다^^
아 저도 언제 찍힌지도 모르게 찍혓네요 ㅋㅋㅋㅋ아 이번에 정말 잼잇게 다녀온듯 싶네요 ㅎㅎ새로운분들도 많이뵈고
12월 클캠 기대하면서 그때 다시 뵙겟습니당 ㅎㅎ수고많이 하셧어여~
마녀님~ 인터넷에서 남자들 한테 대쉬도 몇 번 받아 봤다는 얘기 웃겼습니다.ㅎㅎ
즐거운시간 행복이 넘칩니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정을 느끼고, 그 정이 사람 사는 맛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