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영화 안성기 장쯔이 정우성 주진모 주연의 영화 패러디 정훈이 만화에서 무사를 주제로 하는데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무사 돌림이라고 나오는 장면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노무사 제외하고는 다 죽을 쑨다고 한다.
문과 8대 고시 변호사 ,감정평가사. 변리사는 리과 유리이지만 ,노무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범무사,관세사.
변호사 현실.
망하는 변호사는 기본.
로펌 출범으로 변호사가 양산되자 덩달아 법무사가 위협을 받는다.
로펌변호사가 매년 1000명이 나오고 사실 법무사 수입 대부분은 등기업무인데 이게 자가등기도 많은 지라 더욱 설자리가 없어지고 실제 내가 법무사 비용이 아까워서 한번 해봤더니 법원 가면 다 가르쳐 줘.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법무사 끼고 내가 하는 일이 되는 줄 알았더니 조금만 신경쓰고 법원 직원에게 친절히 대하면 잘 가르쳐 준다.
조그만 품만 팔면 법무사에게 의존할 일이 거의 없다.
법무사 시험 치는 인원도 매년 하락세.
시험은 사법고시 만큼 어렵다.
2차는 거의 살인적.
과목이 로펌에 들어가서 배우는 게 대부분 이어서 1차 합격 이후 3번 이상 2차를 봤는데도 떨어져서 150만원 받고 법무사 사무실에서 자존심 죽이고 다니는다는 사례를 봐도 결코 쉬운 시험도 아니고 설령 붇어도 별 볼일 없는 자격증.-법무사.
변호사는 일평생 일소송 이라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한번 쯤은 소송을 휘말리거나 하게 단다고 하는데 요즘 하도 인원이 많아서 그리고 전관예우도 비판의 대상이 되서 아직도 은밀히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없어지는 추세.
판검사 출신으로 나오면 5년안에 100억 번다고 하다가 판사 출신 변호사가 과다 수임료로 인해 이번에 잡혀가는거 봐라.
녀자 판사였는데 서울대 법대 나오고 집안 어려운 거 이겨내고 성공하였는데 100억 수임료 받았다고 수배령 내려서 도망다니다가 경찰이 자기가 숨은 곳에 들이 닥치자 흉하게도 소리 꺅 지르고 입으로 경찰을 물었데.
사람이 이렇게 추잡해 질 수 있다니.
오히려 법무사는 경매와 관련이 많아서 경매를 통해 얻는 수익이 많다고 하지만 일반인들도 그정도는 한다.
즉 법무사 자격 없이도 경매지식을 공부 많이 하면 별반차이가 없다.
한달에 800정도 번다고 하는데 이게 많이 버는거 아니다.1년 매출이 1억이 되도 사무실 비용.
직원월급 등 빼면 세무사와 더불어 집에 가져가는 돈이 별로 인 직업이다.
뉴스에서 직업별 평균수입을 보면 몇억씩 하는걸 볼 수 있는데
시험 출신이 그 수입이 자신의 순 수입이 될 것이다라고 착각을 하는데.
지방 국세청 출신의 공무원이 세무사 사무실 냈는데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현실이다.
그리고 시험도 엄청나게 어렵다.
보통 노무사도 5년은 생각하여야 하는데 일베충들은 2년이면 된다고 하니 괜히 일베충들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사람 연세대 경영출신인데도 열심히 하였는데도 졸업하고도 6년이 걸렸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저 위의 자격 고시가 어려운데 그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면 열매는 달다라고 그리고 어려운 공부를 했으니 사회가 알아서 자신들에게 보상을 해줄 것이다라고 막연한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는 점이다.
공인회계사도 마찬가지이다.
공인회계사는 상경계 대학생들의 통과의례시험이었다.
그런데 서울대에서도 시험을 보는 인원이 확 줄었다.
일단 회계사 붙어서 빅펌에 들어가도 비시즌 기는 출근 도장만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정도로 널널하지만 시즌기 때는 집에 못들어가는 것을 각오하고 다녀야 하고 5년차 회계사가 년봉이 5천만원 안팍이라고 한다.
파트너 급까지 올라겨면 1-2억 이라고 하지만 파트너 회계사는 거의 존재할 수 가 없는 직책이라고 한다.왜? 그 전에 다 짐을 스스로 싸기 때문이란다.
그들 스스로 공인회계사를 저소득 전문직이라고 할 정도이니.
세무사 업계는 더욱 암울해서 녀성의 경우 합격 3년후 업계에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자격증? 장롱 속으로.
공인회계사의 경우 자격증을 딴후 일정기간 회계펌에서 일하다가 공기업으로 가는게 과정이라고 하는데 내가 그 좋다고 하는 공기업 년봉 십년전에 년봉 8천 지금은 1억이 넘는 그 회사를 박차고 나와서 자기 사업 하는 사람과 친분이 깊다.
거기 가도 별거 없다라는 얘기이다.
자기 사업을 하여야 한다라는 얘기이다.
어린시절 공부 열심히 해야 산다고는 하지만 정작 공부 열심히 해도 합격을 보장 못하고 설령 합격하였다고 하더라도 막연히 내가 이 만큼 고생했으니 사회가 어련히 보상해주겠지 하는 믿음은 버려야 성공 할 수 있다.
세상은 우리들에게 무슨 거져 주는게 하나도 없다.설령 공부 잘헀다고 그냥 꽁돈 생각하다가 검사장과 판사가 콩밥을 7-8년 먹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왜 나왔을까?
사회가 요구하고 집에서 공부 열심하면 다 이룩해준다라 거짓 신화에 우리 모두가 여태 속은 것은 아닐까?
나는 지금도 공부를 놓지 않았다.하지만 세상이 나의 편이 되어 줄것이다라는 믿음을 버린지는 오래되었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내 일을 스스로 개척해 하고 있다.그게 정답에 가까운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