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露日)전쟁을 승리로 이끈 노기 대장
김광한

문씨 일당이 반일 감정을 일으켜 국민을 선동하는 이즈음 하필 노기 일본군 대장 이야기를 하는가 하는 이유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잘 알것입니다.사무라이 출신인 노기 마레스케대장은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군 총사령관이었습니다 노기는 일본국 도쿄 야마구치현에서 1849년에 낳아서 63세를 살았습니다.그는 일찍이 육군 장교로 임관이 되어 명치유신의 앞장에 서서 도꾸가와 막부의 잔존 세력을 몰아내는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후반에 아시아 대륙으로 파견되어 청일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중화 타이완의 총독이 되어서 몇년 있다가 퇴직을 했습니다.
그러자 러일 전쟁이 발발 역시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일본에서는 군신(軍神)으로 추앙받는 사람입니다.러일 전쟁에서 그는 일본군을 10만명 이상 희생을 시켰습니다. 러시아 대장인 스테셀은 5천명을 희생시켰습니다.비록 전쟁에 승리했지만 이렇게 많은 군사를 희생시키고 승리한 것은 진정한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귀국해서 할복을 하려고 했지만 일본 국왕이 내기 죽기전에는 할복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러일전쟁이 종료가 되고 귀국했을 때 그는 두개의 관(棺)을 양손에 들고왔습니다.두 아들이 러일전쟁에서 전사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노기 대장을 환영하는 사람들과 그를 전범으로 많은 국민을 죽인 살인마로 비난하는 두 그룹으로 ㄴ나뉘어져있었습니다.노기가 두 아들의 관알 들고 배에서 내리는 것을 본 국민들은 다소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 즉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하고 묻자 대뜸 서슴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라고했습니다.나폴레옹을 격퇴시킨 넬슨보다 이순신 장군은 더 위대한 영웅이고 나는 그 어른을 평생 존경하면서 살아왔다고 한 것입니다.그의 사무실에는 이순신 장군의 초상이 붙어있었습니다.
한편 전쟁에 패한 러시아 군 대장 스태셀은 귀국하자 마자 재판에 붙여져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비록 적군의 수장이지만 잠시 인생에서 운명이 달라서 적군으로 만났지 인간적인 면은 참으로 존경할만하다고 생각한 노기 대장은 세계 여러나라의 수상들에게 탄원서를 보내고 여론을 환기 시켜 10년형으로 감형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스테셀이 시골로 쫓겨 가난하게 사는 것을 보고 아무도 몰래 그에게 재정지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따르면서 희생당한 부하들의 곁으로 가기 위해 일본 국와이 죽자 부부가 함께 할복 자결로 삶을 마감했습니다.이 사실을 알고 스테셀은 이 세상에 좋은 친구 하나 잃었다면서 며칠동안 식음을 전폐했다고 합니다.
비록 적군이지만 전쟁을 할때와 종료할때와 분명한 각을 그어서 인간성을 결코 잃지 않는 대장부가 아닐까 합니다.
혼자서 맘대로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독재라고 하지요.좋은 정적이 있어야 함께 이름이 올라갑니다.삼국지 연의 후반부에 제갈공명이 죽고 이를 알리지 않은체 그의 얼굴을 목각으로 만들어 오장원 전투에 나간 것을 사마의 중달이 살아있는줄 알고 깜짝 놀라서 줄행랑을 치다 보니 자신이 속았다면서 제갈공명은 역시 천재였고 좋은 친구였다면서 슬퍼하지요 사람을 알아주는 정치,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치, 그것은 국민을 사랑하는 기본입니다. 문가놈과 박원순은 이런면에서 상양아치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우리 정치 판의 문가, 박대통령을 야비하게 구속시켜 놓고 정치한답시고 꼴깝떠는 놈, 박원순과 같이 비겁하게 자식새끼 군대 보내지 않고 자신마저 병역기피한 놈이 서을 시장이라고 깡패동원한 놈은 졸장부라기보다 파리만도 못한 놈입니다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놈들이 기승을부리니 화가납니다.
첫댓글
휼륭한 인물
알려 주신 일송정
고맙습니다
노기대장은 인성이 훌륭한분인것 같습니다
일송정님 말씀대로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을 볼때 부럽기만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