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운전하기도 힘들었었다. 이번엔 동생과 같이 다시한번 휙~~~밟았는데 또 날씨가 비를 뿌리네!
경포바닷가에서 잠시 숨을고르고......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한다.
정동진 일대에는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정동진 조각공원·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에 TV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 구내에는 ‘고현정 소나무’라고 알려진 소나무를
비롯해 수십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정동진에서 가장 볼 만한 경치는 장엄한 일출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는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청량리역에서는 매일 정동진의 해돋이 시각에 맞추어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아 모래시계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돋이 행사가 열리지만
정동진 일대는 계속되는 난개발로 인해 옛 모습을 잃은지 오래다. 정동진역 부근에는 기념품 판매점·모텔·횟집 등이
줄지어 들어섰고, 건물의 불법 증·개축과 용도 변경이 곳곳에서 이루어져 본래의 모습이 사라지고있다.
↓우리 집 장손이 갑자기 양쪽이가 빠져서 밥 먹기가 불편하다기에 전복죽을 사다줬더니
좋아하지 않는 거라고 기분이 안좋아 간신히 먹느라고 삐졌음 ^^
호만천가까이에 약수터도 있었네... 그리 높지 않아 운동하기에 좋은 코스다.
친구부부랑 생선회나 한번 먹자고 속초동명항으로~~~가는길에 황어가 나온다는 휴휴암을 들렸지만 추워서
바다로 숨었다고하더라구요.
속초 동명항입니다^^
즉석에서 횟감을 골라 이층식당에서 바구니가득한 회도먹고 매운탕도 끓이고.. ...소주 한 잔 ㅋ.....
도치회를 처음 먹어본것 같은데 꼬들꼬들 맛있다
벗님이시여.....아무생각없이 모든 걸 잊고 소녀처럼 해맑게 웃을수 있는 날들이 우리에게 며칠이나 있겠는가?
아주 많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하조대해변은 양양군의 남쪽 12km거리에,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1.5km의 모래밭과 1.5m 내외의 수심, 100m
너비의 총 7,500㎡의 큰 규모의 백사장을 지니고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해변과는 달리, 주변에는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
조용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변 오른쪽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하기에 좋다.
해변 뒤쪽으로는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조용하게 삼림욕을 즐길수 있고,
소나무 숲을 지나면 조선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엽에 잠시 은거하였다고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이름지어진
하조대와 바위 언덕 위에 홀로 우뚝 솟은 하조 무인등대가 있다. 또, 인근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는
하조대해변.하조대.하조대등대.기사문항,어성전계곡 등이있다.
올해는 눈이 적당히....
자주 내려주어 울손주님들이 행복하답니다^^ 눈썰매를 즐기는 중이지만 썰매끌고 다니기는 고행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