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쟁이의 효능
소루쟁이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마디풀과 > 소리쟁이속
학명
Rumex japonicus Houtt.
원산지
아시아 (일본,중국,대한민국)
서식지
길가, 들, 빈터
크기
약 40cm ~ 1m
북한명칭
참송구지
꽃말
친근한 정
용도
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특징
쓰며, 차다.
본초명
양제(羊蹄, Yang-Ti), 양제엽(羊蹄葉, Yang-Ti-Ye), 축(蓄, Xu)
소루쟁이의 효능
소루쟁이는 풀이나 강 그리고 도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입니다.
이 소루쟁이는 난치병에 이용이 될 만큼 여러가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곳 에서나 잘 자라서 식용이나 약으로 이용 할때 잘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그럼 소루쟁이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루쟁이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효가 있어서 약초로 보통 사용
합니다.
1. 변비에 좋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소루쟁이 뿌리를 달여서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
니다.
2. 무좀과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무좀은 한번 생기게 되면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름이면 더 심해
집니다.
소루쟁이를 미리 채취해서 건조기나 햇볕에 말려서 가루로 낸 다음 연고등에
섞어서 무좀이 있는 곳에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한번 정도 바르면 되고 일주일이 지나가면 상처 부위가 좋아 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오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분은 병원에서 지어주신 약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효엄이 더
좋다고 합니다.
3. 잇몸에 도움이 된다.(잇몸이 붓거나 볼이 부은거)
소루쟁이의 뿌리와 잎을 말려 가루내서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2번에서 3번
정도 발라주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피고름도 멎게 됩니다.
4. 대장염에 도움이 된다
소루쟁이 말린 뿌리 10그램 정도를 다려서 하루 3번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속에 좋다.
소루쟁이에 들어 있는 에모딘 성분과 크리소파놀이란 성분이 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소화에도 좋고 변비 개선이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뿐 아니라 살균이나 소염에 효과가 있으면 위장염 위궤양 장염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6. 치질완화
소루쟁이는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지혈효과가 있어서 치질로
인한 하혈을 멎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소주쟁이의 에모딘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순환을 촉진 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래서 두피로의 영양공급을 잘 될 수 있게 하며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두피열로 생기는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8. 염증을 환화해 준다.
소루쟁이는 염증을 없애고 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어서 종양이나 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며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옛날에는 뇌종양
이나 간암 그리고 폐암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루쟁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피부 가려움증 :
소루쟁이 뿌리를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렸다가 쓴다.
100그램을 잘게 썰어서 75퍼센트 알코올 500밀리리터에 3-5일 담가 두었다가
8겹의 천으로 걸러서 여기에 박하유 10밀리리터, 유황15그램을 섞어서 하루
한 번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5-25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2. 습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 :
소루쟁이 20그램과 알로에 6그램을 잘게 썰어 75퍼센트 알코올 60밀리터에
넣어 2-3일 동안 일치 우리고 두 번째 우린 액과 합하여 합친 양이 80밀리
리터가 되게 한다.
그리고 박하유 5그램을 9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에 녹인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낸 유황 3그램을 넣고 녹여서 앞의 추출액과 섞어서 전부 100밀리리터
가 되게 한다.
이렇게 만든 것을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가려움증이 극심한 환자들한데 특히 효과가 좋다.
피부가 찢겨져 나가가 딱지가 생겼으며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는 환자들도
5일쯤 지나면 가려움증이 멎기 시작하여 30일안에 대부분 완치되며 긁은
자리도 없어진다.
3.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
봄이나 가을에 소루쟁이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어서 햇빛
이나 열로 말려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바셀린이나 들기름 20퍼센트와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바른다.
하루 한 번씩 아픈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연고를 바르면 4-6일부터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오고 딱지가 물러진다.
습진은 한 달, 무좀은 20일, 피부화농성 질병은 10일이면 대개 다 낫는다.
발병한지 오래 된 환자는 나았다가 재발하는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시 약을
바르면 낫는다.
거의 백 퍼센트 효험이 있다.
4. 치조농루 :
소루쟁이 뿌리를 말린 가루와 잎을 가루내어 말린 것을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 1-2번 한 번에 2-3번 동안 양치질을 한다.
치료기간 동안에 다른 치약은 쓰지 않는다.
3-4일 지나서 치근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피고름이이 멎기 시작하며 입안의
냄새가 없어진다.
20일 이상 양치질을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충혈이 없어지고 볼이 부은 것도
내리며 흔들리던 이빨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치근암이 아니라면 거의 백 퍼센트 치유된다.
1-2년 지나서 재발했을 때는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하면 낫는다.
이 약은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자원이 널려 있으며 치료효과가 높으므로 잇몸
질환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5. 딸기코 :
삼칠근 1킬로그램을 잘게 썰어서 물로 우려 낸 다음 걸러서 그 액을 졸여서
걸쭉한 액체로 만든다.
그리고 이것을 75퍼센트 알코올로 추출한다.
그런 다음 소루쟁이 100그램과 귤껍질 20그램을 잘게 썰어서 실온에서 4-5일
동안 우려낸다.
삼칠근 우려낸 것과 소루쟁이 진피 달인 것을 한데 합치고 거기에 유황 30그램을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코 부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1-2개월 동안 바른다.
30-60일 사이에 90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6. 치질로 인해 항문에서 피와 고름이 흐르며 멎지 않을 때 :
돼지고기 200그램,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에 물을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고아서 돼지고기와 소루쟁이 뿌리를 꺼내고 국물을 마신다.
또는 소루쟁이 뿌리만 4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약간 넣어 아침저녁으로
빈속에 먹는다.
7. 갑자기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
잘게 썬 소루쟁이 뿌리 40그램을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마시면 곧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소루쟁이 부작용
소루쟁이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속이 냉하거나 하신 분이 드시면 설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과다 복용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소루쟁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꾹 눌러주세요. 저에겐 힘이 된답니다.
소루쟁이를 이용하는법.
1. 반찬으로 이용하기. (소루쟁이 묵나물)
어린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먹는다. 쓴맛이 그리 강하지 않고 감칠맛이 있어
많이 우려낼 필요는 없다.
특히 고깃국에 넣으면 맛이 잘 어울린다.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에 볶아 갖은 양념으로 무치거나 고추장, 겨자를 이용하여
초 무침을 해서 먹어도 맛이 좋다.
(소루쟁이 된장국 끓이는법)
소루쟁이 된장국 재료 : 소루쟁이 200g, 된장, 두부, 국간장 조금씩.
*. 쌀뜨물을 받아서 된장을 푼다.
*. 소루쟁이를 다듬어 씻고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 쌀뜨물에 푼 된장을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다듬어 놓은 소루쟁이를 넣는다.
국이 끓으면 맛을보아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2. 달여서 이용하기.
*. 뿌리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은후 햇볕에 말린다.
*. 뿌리 말린 것 12g에 물 3~4컵을 붓고 물이 2/3까지 줄어 들도록 달인다.
*. 달인물을 하루에 3번 나눠 마신다.
*. 치질에는 달인물로 상처부위를 씻어준다.
3. 생즙으로 이용하기.
*. 뿌리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낸다음 피부병이나 종기에 바르며 효과가 있다.
*. 생즙을 식초에 담가 1~2주가 지난다음 아픈곳에 바르면 더욱 효과가 있다.
*. 무좀이나 백선, 음부습진, 옴 등에 많이 이용된다.
4. 파의 흰 뿌리와 섞어서 이용하기.
류머티즘에는 소루쟁이의 뿌리 생즙에다 파 흰뿌리를 섞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