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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7일(목) 시편 9:1~20 ‘하나님의 심판, 회개의 기회’ 새찬송가 304장(통 404장) 오늘은 본문 시편 9:1~20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심판, 구원의 기회’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1~12절에서 지난 날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의 사실을 돌아보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다윗은 3절에 자신의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4절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고,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5절 말씀에는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으며, 6절에서는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고, 8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세계를 공의로 심판하시며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려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9절과 10절에 하나님께 대해 이런 신앙 고백을 합니다. 9절과 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다윗이 고백한 하나님은 바로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압제를 당하고 계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요새가 되어주십니다. 여러분이 환난을 당하고 계시다면, 그 분은 여러분이 환란 당할 때의 '요새'가 되어주십니다. 또한 여러분이 주님을 찾고 그 주님을 의지하고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여러분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요14:1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나를 결코 버리지 않으실 뿐 아니라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며,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 지지 않도록 감동과 감화를 주셔서 도와주시고 끝까지 인도해주십니다. 다윗은 주께서 지난날 베푸신 구원을 돌아보면서 여호와께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심판의 사건에서도 자신이 주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주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주를 더욱 찾고 의지할 때 주께서 자신의 요새가 되어주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다윗 자신보다 더 강한 그 안의 원수를 끊어주시고 멸하심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첫째주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주께서 지난 날, 아니 올 한해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무엇인지, 나와 우리 가정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고, 내가 고난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던 선물은 무엇인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윗은 13~14절에 하나님께 탄식과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과거 주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찬송하던 다윗은 이제 새롭게 등장한 원수들을 보고 기도합니다. 13,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비록 내가 이전에 무너뜨린 원수의 성읍이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더라고 해도, 오늘 또 다시 사망의 문턱에 이를 수 있음을 다윗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망의 문에서 내동댕이쳐진 내 모습을 주님 앞에 내 놓을 뿐 아니라 교회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나누고 원수에게서 받는 내 고통을 지체들에게 믿음으로 보이며 기도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생활하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서 끙끙 앓면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만 하면 되지 하면서 혼자서 그 문제를 가지고 힘겨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들을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주님 앞에 나아올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식구들과 무거운 짐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주의 몸 된 교회에 내 고통을 보이고, 기도제목을 함께 나눌 때 하나님은
내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또한 그런 나를 '사망의 문'에서 '딸 시온의 문'으로 옮겨주심으로 인해 내가 주님의 응답하심을 찬송하는 것을 공동체에 전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간증이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 내가 당하는 고통은 무엇입니까? 오늘 나에게 새로이 등장한 원수와 위험이 있습니까? '사망의 문'에서 당하는 나의 고통을 누구에게 나누고 보이며 기도부탁을 하겠습니까?
이어서 다윗은 15절에서 20절에 심판과 간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여호와께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15~2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심판을 불의하다고 외치며 하나님의 백성을 압제하는 악인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집니다. 다윗은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불의와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인생이 승리를 얻으면 그들은 자고하여 자신의 연약함을 알지도 못하고, 자신들이 마치 하나님인 줄 압니다. 그러나 불의와 죄 가운데 심판을 경험하게 될 때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심판을 행하시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이 땅의 창조주와 구속주가 되심을 알게 하심입니다. 인생이 삶에서 이기고 또 이겨서 하나님을 모르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심판을 받아서라도 자신이 죄가 많고 궁핍한 별거 없는 인생임을 알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 복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심판을 사건을 당하고서도 회개치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인생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주님께로 돌아와 구원얻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인생에게 심판이라고 하는 것을 주시며, 공정한 구원의 손길을 뻗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도 힘들고 어려운 삶의 고난이 닥치면, 아~ 하나님이 나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구나, 나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구나~ 하고 하나님 앞에 나의 연약함을 내놓고, 바짝 엎드리면 됩니다. 인생의 고난 앞에서 내가 가난한 심령이 되는 것이 복입니다. [마 5:3]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랬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도 가난한 자로, 주리고 목마른 자로, 애통하는 자로, 하나님의 의를 위해 핍박과 죽음을 당하게 되는 십자가 삶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환경에 인생을 놓으실 때에 그런 환경 속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가난한 심령이 되어 하나님을 찾고, 주리고 목마른 자로 의되신 주님을 찾고 만나고 한다면 그에게는 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럼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은혜를 구하는 자로 되기를 하나님은 그 심판을 통해서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심판으로 인해 그가 하나님을 알고 그로 인해 그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손길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과 심판과 징계 속에서 나의 영적인 가난함을 감지하고 인정할 뿐더러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망하는 목마름과 굶주림으로 인해 낮아져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찬송하며 영광돌리는 그런 인생이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원하고 계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신 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내가 고통당할 때 그것이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할 뿐 더러 믿음의 공동체에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는 사건을 통해서 가난한 심령이 되어 회개함으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인생들이 자신들에게 임한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자신들이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하고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그런 역사들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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