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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나 제사가 아니어도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좋아하는 국인데요.
잔뜩 끓여 진한 국물로 만들어주면
한 대접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8~10인분 재료>
무 700g, 소고기 양지 3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두부 300g, 다시마 한 줌,
코인 육수 4알, 국간장 2T, 물 3L, 소금 0.5T, 후추.
무 700g을 나박 썰기로 준비해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0.3cm)
두부도 비슷한 크기로 썰되
두께는 1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소고기 양지 부위도 고깃 결과 직각이 되도록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소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핏물을 제거해 줄게요.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구어 준비해 주세요.
물을 넉넉하게 3L 붓고
코인 육수 4알을 넣어줍니다.
1
먼저 소고기는 함께 넣어서 끓여줄게요.
맛있는 국물을 만들어 줄게요.
탕국 국물이 끓어오르면
썰어둔 무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제사에 파, 마늘을 사용하지 않지만
맛있게 먹으려고 넣어줍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뚜껑을 닫고 1시간 정도 중불로 끓여줄게요.
코인 육수와 소고기 양지, 그리고 무가
맛있는 국물을 만들어냈어요.
자, 이제 두부와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2T 넣어주고
국간장 2T를 넣어줍니다.
부족한 간은 맛소금으로 채워주세요.
맛소금 0.5T와 후추를 넣어
알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탕국 간이 적절하게 맞았다면
5분 정도 더 끓여주도록 해요.
깊고 진한 국물의 탕국 끓이는 법 완성!
두부와 다시마 없이 소고기 무국 레시피로도 굿~
지역마다 추가하는 재료는 다르지만
맛있는 탕국 끓이는 법이었습니다.
밥과 함께 말아먹어도 맛있어요.
추석 명절, 제사 음식으로
탕국 끓이는 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