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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55차 매봉산(鷶峰山 237m)2.13(火)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4 24.02.14 06: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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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4 11:54

    첫댓글 저의 사정으로 11일만에 설을 지나서 함께 매봉산을 오르니 기분이 상쾌하고, 움추렸던 생활에 생기가 넘쳐서 행복합니다. 모처럼 산 속의 산림에 몸을 맡기니 심신이 정화되고 평탄한 코스를 안내하여 부담 없이 걸으며 도중에 지도자의 모습을 따라서 체조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멋져 보였다. 그리고 앞서 간 친구의 표석에서 마음의 애잔함을 느끼고 안식을 빌었다.

  • 24.02.14 14:19

    立冬과 설날을 지나니 解冬한 듯 포근한 날씨가 되었다.가까이 두고도 자주 찾지 못하는 매봉산을 찾아 간다.大元陽地아파트 뒤로 登山路를 따라 展望臺에 서니 茅田 陽地마을이 平和롭게 다가온다.微細먼지 影向이 없으면 全市街地가 한눈에 드는 곳인데 아쉬움이 크다.이른 時間에 모두 登山을 마치고 下山하는 모습에서 좀 더 勤勉하기를 다짐한다.몇해만에 쑥쑥 자란 海松이 이젠 松林을 이룬 숲길이 散策路로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길이다.右側길로 돌아서니 어느틈에 羅漢谷인데 아름돌이 아카시가 한 中間이 부러져있다.强風의 威力을 느끼면서 松林一周를 하고 쉼터에 오니 中年인 듯 한 무리의 集團이 體操하는 모습에서 新鮮함을 느낀다.浸禮敎會 墓域에서 申校長의 平葬을 보니 너무나 애잔하여 잠시 默念하며 想念에 든다.孔平里로 下山길은 모두 막혀 이 길의 終點인 鐵塔으로 가는 길은 中國製 멍석을 깔아서 진흙이 묻어나지 않으니 步行에는 아주 좋다.終點에서 間食과 休息하고 羅漢里로 내려서니 마을 近處에선 길이 사라졌다.農路擴張을 爲하여 너무 심한 慾心을 부렸다.十餘戶에 達하던 마을은 모두 廢家이고 두어가구에 老人들만 남은 風景이 을씨년스럽다.迂回道路 지나오니 羅漢寺 가는 길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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