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6일 담사이트 소식입니다.
이번주 담사이트는 시끌벅적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의 담사이트였습니다.
노느라 정신이 없는 친구들 덕에 하이스쿨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붙잡으려 고생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담사이트 하이스쿨 선생님들이 세워지니, 파그라움 선생님들이 한결 가벼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리아 선생님의 기도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찬양시간은 정신없이 지나간 기억이네요




리아선생님께서 준비한 다니엘과 사자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니


소란스럽던 친구들도 꽤나 이야기에 귀를 귀울입니다





그리고 활동시간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학년으로 나누어


고학년은 문자와 그림이 연결되어있어 해석이 필요한 말씀해석을,


중고등학년은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에 대한 느낀점을,



저학년 친구들은 순서대로 점을 연결해서 그림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넓지는 않지만 옹기종기 모여 정나게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느새 순조로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도린과 레이안이 한 주간 준비하고 연습한 성경이야기를 선생님들 앞에서 선보여줍니다.
그래도 빠지지 않고 매주 순서에 맞추어 이야기를 준비해주니 감사하네요.

2019년 11월 26일 담사이트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내년의 담사이트는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드는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매주 화요일 1시간 남짓한 짧은 이 시간을 통해서 자라나고 있을까요?
걱정이 앞서지만 걱정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고민과 열심으로 더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열매는 아버지만이 맺히게 하시기에 계획하신 뜻이 있으신줄 믿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는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