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답니다
요즘 가을여행가고
이런저런 일들이
제법 많아
카페에 잠깐씩 들어와서
대충 훝어본 까닭에 아무내용을 몰랐거든요
오늘 우체국 택배가 왔는데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여서 가족 톡방에 물어봐도
모두 모른다하고~
아들은 엄마 남자 친구가 보낸거 아녀
하며 놀리고 ^^
꽃 카페에 꽃나무 여유있는거 나눔하면 그쪽에서도 뭐라도 주시려고 보내온게
간혹 오기도 해서 택배 상지에 주소를 보고 검색을 해봤지요
들꽃풍경에서는 검색도 안되고 옆집 카페에서
검색 해보니
저하고는 일면식도 없는 "아름다운"이라는 닉을 지니신분
뭐지?
잘못 보내신건가?
그제서야 아름다운님이
쓰신 글을 읽어 봤답니다
퍼즐이 맞춰 지더군요
그저 쬐~끔 아주 쬐끔
동참을 한거 뿐인데
더군다나 아름다운님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데
우째 이런 선믈을 주셨는지요
이럴때 되로주고
말로 받는다고 하는건가봅니다
저는 그럼 말로 받았으니
가마니로 돌려 드려야 하는데
받기만하고 모른척 할수 없는 여름향기 랍니다
엄청 감동 받았어요
11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따뜻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톡방이다 뭐다 다 검색해보고
나중에야 사진찍다 발견한 "들꽃풍경" 글씨 ^^
제가 이렇게 허당이랍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ㅎㅎ
장군님도 받으셨군요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축하 드립니다
선물이 궁굼해요~
이뻐지라고 ^^
@여름향기 예뻐지세요~~ㅎㅎ
축하 드립니다
잘 바르시고 예뻐 지세요
네네 뜻밖의선물에 감개무량합니다
축하 드려요.
생각지도 않은 선물 받고 감격했네요.
희야님도 받으셨군요
그러니까요
어떻게 이 고운마음을 갚아야 할지요
축하 🥂축하 해요^^
이게 모두 지기님의 미담이 시작입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여름향기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셔서
뭐라고 감사해야할지~~
예뽀지세요~ 반짝 반짝 눈부시게 예뻐지세요~
지기님의 고운 마음이 아름다운님께 까지 전파가 됐어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복구는 다 하셨는지요
@여름향기 아직 30% 공정이 남아 있는데 남편과 업체에서 해야하는 일들이라 저는 딸기 일만하고 있어요.
불에 타버린 딸기 뽑고 어린 모종으로 다시 심고~ 포기해야하는 곳은 포기하고~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축하해요
고운 선물, 그리고
이벤트 달리기로 카페가 축제마당이네요
여름향기님도 피부미인 되실거예유 ㅎ
요즘 은근 바쁘네요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그동안 직장생활 때문에 못했던거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다니며 텅빈 머리에 이것저것 넣어보고 하다보니 하루가 후딱 가버리네요
멀티가 안되서ㅎㅎ
카페가 뜸해지고 있어요
@여름향기 글찮아도 궁금했었어요
뭐든 목적의식대로 열심히 진행되면 당연 좋은 결과로 성취감 있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며 지내세요~^^
어머야 뭔일인지 모르지만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