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 요3서 1:2 /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라 (3)!!

[민창근]

20231126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요3서 1:2 /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라 (3)!!

(♡ 0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오늘 말씀 ;

  - 영혼이 잘되는 것이 무엇인가?

  기독교의 핵심 - 예수 그리스도 - 십자가(고난)와 부활 (탄생, 고난, 부활, 승천, 재림 고백) - 구원 : 성경의 핵심.

   사람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구원문제를 십자가를 통해 인간의 죄에 대하여 정의의 심판을 이루시고, 사랑으로 회복시켜 구원에 이르도록 합니다.

   부활은 우리가 영원히 산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믿고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기 시작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회개하고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의인이라 불러주시고(칭의), 하나님의 귀한 자녀(상속자)가 되도록 인정(인침)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 자녀, 제자, 향기, 편지, 사신, 양, 가지....

   (예) 쇠붙이 두 개를 결합하면 금이 보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이 나왔습니다.

   와이어 방전 가공기술로 쇠붙이 두개를 결합했을 때 흠이 하나도 없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때와 죄악의 것들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치유하시고 새롭게 흠도 없이 조립하실 수 있습니다.

   눈과 같이 희어지고, 양털같이 희어지게 하실 수 있습니다(사 1:18).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는 이 땅에서 성화의 단계를 지나 거룩/완전의 단계를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화분 비유 ; 화분(껍데기: 육)에 흙(혼)이 있어도 생명의 씨(영)가 심겨지지 않으면 나무가 자라지 않는 것처럼.... 생명의 역사가 있은 후에 씨가 발아를 하여 성장을 하도록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성장 관리)

   우리는 육신의 습관(세속적인 욕심과 습관), 혼적인 습관(잘못된 지식과 생각의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 계속적인 성화의 노력을 하며 영적인 열매를 거두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최근 티비에 보니...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데... 금방 잘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타는 방법이 달라서 제대로 타지를 못하고, 회전이 안 되고, 뒤로 가는 게 안 되고.... 아주 고생을 하면서 새로 배우고, 간신히 여러 명과 함께 공연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습관, 생활을 바꾸는 것은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은혜 안에서 성장을 하도록 성경을 읽고, 기도생활을 하며, 찬양을 배우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활동을 하며, 예배와 교육과 교제와 봉사와 선교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예) 어느 부대의 기독장교회장은 J중령이었습니다. 그는 집사였고, 그의 부인은 신학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가 소령이었던 때 한 번은 결핵이 심각할 정도로여서 마산 통합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이미 입원당시에 각혈이 심해 살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앙잡지를 읽다가 성경말씀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우러났습니다. 그동안 예수 믿는다, 교회 나간다 하면서도 확신이 부족했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병 낫는 것은 둘째문제고, 말씀에 몰입하여 병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없어지고, 기쁨이 충만하고,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두 달 동안 신구약 성경을 두 번 반 통독을 하고 건강이 급격히 좋아져서 퇴원하였답니다.

   의사들이 어떻게 이것이 나을 수 있느냐 토론이 벌어졌을 정도라고 합니다.

   - 이렇게 잃어보니까, 누워보니까, 아파보니까 바뀌는 것도 있고, 새로운 결심을 통해 안 해보던 신앙생활을 해보는 일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예) 김창옥 강사 얘기 중 ; 태아에게 좋은 소리 - 3위는 클래식, 2위는 자연의 소리, 그리고 1위는 많은 이들의 웃음소리라고 합니다.

   이런 소리들은 동물과 식물들도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생산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좋은 것을 보기 위해 눈을 사용하고,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사용하고,

   입을 통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고,

   좋은 행동, 나눔을 하면서 손과 발을 사용해야 합니다.

   좋은 마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던 자세와 물건들을 치워야 합니다. 점치는 습관 등을 버려야 합니다.

   귀신이 좋아하는 분위기와 어둠의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마음 안에 신령한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갈 5:22,23)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예) 농부의 노력 /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

   좋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농부는 농토를 준비하고, 땅의 형질에 맞는 좋은 씨를 준비하고, 땅의 형질을 바꾸어야 하면 비료나 유기물 등을 이용해서 형질을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적당한 햇빛, 적당한 비(수분), 적당한 온도, 적당한 영양분, 적당한 농약도 치고... 체크하여 적당힌 시기에 열매나 상품이 되도록 관리합니다.

   우리 심령(마음)의 밭에도 이런 관리를 하면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해나가야 합니다.

   (예) 테니스 세계 1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경기를 하다가 잘 풀릴 때도 있지만 안 풀리고, 자꾸 치면 나가고, 내가 계획한 것들을 상대가 잘 넘기고... 질 때도 있습니다.

   이때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대해 화를 내는 듯한 소리를 지르고, 라켓을 던지고, 부셔버리고, 물병을 던지고... 심판이 주변 사람들의 이동과 소리를 적절히 제어하지 않는다고 화내고....

   조코비치도 가끔씩 라켓을 부셔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조코비치는 쉴 때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일명 “화장실 브레이크”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향한 멘탈을 관리하고, 나와서 역전우승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 인생을 살다가 마이너스, 실패, 부족, 연약, 우울, 답답함...을 발견하게 될 때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적인 것, 정신적인 것을 다시 점검하고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말하고, 그 다음 가족이나 지인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기도 하고...

   그런 것도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전과는 뭔가 다른 가치관, 의식을 갖고 살려고 하며, 다른 반응을 해보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생각하며 참기도하고, 이겨내기도 하고...

   더욱 기도하게 되고....신실한 주의 은혜와 복을 사모하며 가야 합니다.

   ⇒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