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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용수입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정부의 핵심기업과제인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작년 7월 23일이었죠. 우리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행사를 했었고, 기획을 발표했었는데, 거기에서 소프트웨어 주역인, 앞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주역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오늘 브리핑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대책의 목적은 교육부와 미래부의 공동으로 초등·중등·고등학교 및 대학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3대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해서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 확산을 통해서 우리가 초·중등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서 미래형 창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고요.
또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우리가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과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운영 등을 통해서 2018년까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인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대학교육 혁신이 두 번째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민관협력으로 친소프트웨어 문화 확산, 이러한 3대 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정책을 마련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세부 대책 중에 첫 번째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미래사회를 위한 초·중등 교육 확산을 위해서 우리가 2018년부터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하기로 작년에 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는 3페이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이를 위해서 우리가 전체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수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또 쉽고 재미있는 교재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 교육부와 미래부가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까지 전체 초등학교 교사의 30%인 6만 명을 대상으로 해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6,000명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심화 연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중학교 정보과목 교사하고, 정보·컴퓨터 자격증 보유교사의 전체인원인 1,800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추진할 계획이고, 부족한 소프트웨어 교사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 협의를 통해서 연차별로 확충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개발과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재를, 교과서를 개발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초·중학교용 기초과정 보조교재는 교육부에서, 그리고 고등학교용 심화·융합 보조교재는 미래부에서 개발·보급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교육인프라 개선 관련해서는, 2018년부터 전체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컴퓨터 통신망 등 학교 인프라 실태를 하반기에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연차별로 지원계획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확대와 선도 교육청 지정 문제인데요. 우수한 소프트웨어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주변학교로 확산하기 위해서 교육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학교와 우리 미래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올해 말부터 양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는 올해 160개 학교에서 내년도에는 5배가량 증가한 900개 학교로 대폭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교육청을 별도로 지정해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위해서는 별도로 심화 교육과정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이제 중학교로 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는데요. 이 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교육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하고 대학의 교육기부와 연계해서 소프트웨어 기업과 대학교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에 대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자기 역량을 스스로 개발해서 소프트웨어에 심화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동아리 지원도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까지는 연구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2017년에는 한 학교에는 한 개의 동아리가 반드시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대과제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의 혁신도 가속화시키겠습니다.
우선, 대학 내에 설치된 교양교육 전담기구를 활용해서 인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내에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학 특성화 사업이나 BK21 플러스, 공학교육인증제 등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과 유망 신산업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을 하고, 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과 대학 간 산학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강조해야 될 것은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해서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에 근본적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는 대학 내에 신규학과 설립이나 또는 유사학과 통폐합 등을 통해서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실무경험이 아주 풍부한 교수진을 구축해서 모든 소프트웨어 전공자에 대해서 프로젝트 실습과 인턴십을 필수화 하는 것이 포함되게 되겠습니다.
또한, 실전 영어교육과 글로벌 교육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 바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설립해서 추진하는 이유입니다.
아울러 모든 비전공자에 대해서도 전공별 특성에 맞게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대학별로 인재선발 제도를 활용을 해서 소프트웨어 특기자가 관련 학과에 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관이 합심해서 소프트웨어에 친근한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민간과 협력해서 소프트웨어 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미 민간과 협력해서 하는 게 네이버나 삼성전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이것을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보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는 올해부터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말에는 미국이나 유럽에 코드주간, 이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코드주간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이를 벤치마크해서 한국형 소프트웨어 교육주간도 우리가 12월 초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 대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민관 합동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위원회를 운영해서 미래부와 교육부가 합심해서 교육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배포해 드린 자료 보시면 ‘첨부2’에 보면 우리가 최근 소프트웨어 정책성과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작년 7월에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포하고,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산업육성과 소프트웨어 문화의 전반적인 확산을 위해서 노력을 해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이러한 노력의 결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고, 또 정부의 각종 소프트웨어 관련 제도개선이 이뤄지고, 민간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한 사례들이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러한 성과를 아직 시작 단계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본격화되는 소프트웨어 정책의 성과를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여기 부족한 중학교 교사 연차별로 확충한다고 하셨는데, 이것 대략적인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명퇴 전원 수용해서 그중 일부로 이것을 하는 것인지, 그런 부분이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교원양성기간에 예비교사를 위한 교육도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교대나 사범대 그러면 소프트웨어 과목이 필수로 어떻게 지정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교양수준에서 그냥 하는 것인지, 그것도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교육부 정책기획관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 첫 번째 교원양성, 중등교, 중학교 교원 양성과 관련해서는 지금 방금 전에 브리핑 드린 바와 같이 중학교에 정보 교과 관련된 자격증 소지하신 분들이 약 1,800분 정도 계시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정보 관련 교사가 굉장히 많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계신 분들을 체계적으로 연수를 하되 우리가 시·도 교육청에서 앞으로 2년이 남았습니다. 중학교 2018년 도입을 위해서 2015, 2016, 2017, 2년 반 동안에 우리가 지금 오늘 보고 드린 바와 같이 교원연수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잘 시키고, 거기에 필요한 교사가 추가적으로 어느 정도 될지를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수요조사를 해서 거기에 맞게 단계적으로 확충을 해나갈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는, 일단은 중심은 교대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고등학교는 이미 정보교과가 있었고,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을 좀 더 소프트웨어 교육에 친화적으로 바꾸는 부분입니다만, 초등학교에서는 실과부분에 기존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능력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지금은 컴퓨팅 사고를 위한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교과 안에서, 그리고 교과 밖에서 방과 후 기타 포함해서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져야 되기 때문에 교대에서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과정에 원래 교대 양성 과정에 필수적으로 IT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소프트웨어 관련된 부분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 미래부에서 제공해 주시는 콘텐츠를 반영해서 함께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고, 그런 내용들을 우리가 교원 6만 명, 그리고 핵심교사 6,000명, 그러니까 초등학교 1교당 최소한 1명 이상들이 정말로 그 부분도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끔 준비를 2년 반 동안에, 초등학교는 3년 반,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시행이기 때문에 3년 반 동안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나갈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입니다. 선도학교는 지금 160교에서 내년에 900으로 확충을 하는데요. 이게 학교의 선생님들의 역량, 그리고 학교의 의지 이런 것들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900개 정도면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수요는 어느 정도 충족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마 이것들이 작년부터 선도학교를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성공적인 것들이 알려지고,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래서 이게 점점 확산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처음에 자신 없어 하다가 이렇게 성공적인 모델이 확산되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서 확산되어 가는 추세인데요.
내년에 900개, 그리고 2017년에는 2,000개 정도로 확대해서 본격 시행하기 전에 2017년까지 한 15%의 학교에서 선도학교를 경험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0개 되는 선도학교의 성공모델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학교에 확산되어 나가는, 자신감이나 역량이나 노하우나 이런 것들이 확산되어 나가게 하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기존에 있던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이나 이런 프로그램과의 관계인데요. 그동안에 미래부에서 대학교에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울어코드 지원사업이나 특성화 지원사업이나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이나 이런 것들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들 간에 연계성이 떨어지고 분절되고 그래서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라는 콘셉트로 대폭 강화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전문교육을 좀 더 실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것과 함께 소프트웨어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이 그 전공분야의 특성에 맞게 소프트웨어 소양교육부터, 그리고 스스로 흥미를 느끼면 심화과정, 유학과정을 거쳐 갈 수 있도록 필수화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특히 이 비전공에 관한 융합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대학의 지원사업과 큰 차이가 있는데, 자기 전공분야의 지식에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양교육을 결합시켜서 이분들이 앞으로 융합인력의 주력 부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질문이 어떤 것이었죠?
<질문> ***
<답변> (관계자) 아, 동아리요. 그리고 이제 대학, 소프트웨어 전문교육 입장에서 보면 소프트웨어에 재능을 가진 사람, 그다음에 적성에 맞는 애들을 빨리 발굴해내서 심화과정으로 이끌어가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는 이제 체험해보고 이를 맛보는 정도의 교육을 해서 거기에서 애들이 나는 재미를 느끼고 심화과정에 갈 때는 그런 애들이 심화과정에 스스로 경험을 하면서 역량이 커가는 과정이거든요. 그것의 가장 중요한 수단 중에 하나가 동아리 활동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중학교에, 모든 학교에 소프트웨어 동아리 하나씩은 만들어가자, 2020년까지. 그리고 올해부터, 내년부터 당장 시행할 것은 환경이 갖추어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지원하고, 전면 시행되는 2020년에는 모든 학교에서 동아리가 돼서. 그래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심화과정에 들어가고, 우리들이 재능기부라든가 기업이나 대학의 재능기부, 정부의 지원을 조금 합해서 거기에 동아리들을 멘토로 이끌어주거나 동아리 간의 경진대회, 이런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면, 그리고 그런 애들이 초·중·고에서 심화과정을 거친 애들이 대학에 전공을 찾아갈 때 수능시험 공부 안 해도 소프트웨어의 역량만 가지고도 쉽게 대학에 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중심으로 반드시 소프트웨어의 역량을 보고 신입생을 뽑아줄 수 있는 입시시스템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부터 빨리 재능과 적성이 맞는 애들을 추려내고, 걔네들이 심화과정에 들어가고, 그것들이 또 대학에서 받쳐준다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의 근본적인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삼성전자하고 네이버가 온라인 교재를 만들거나 아니면 선생님들 연수나 이런, 그다음에 아이들의 소프트웨어 코드주간 지난 6월에 했었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기여를 해 주시고 계시죠. 그분들한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권유하는 입장이에요. 삼성이나 네이버 말고 다른 소프트웨어 역량이 되는 기업들도 더 많이 참여할 것으로 우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얘기는 진행 중인데 지금 확정 전이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텐데, 다행스럽게도 그런 주요 기업들이 앞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자기들 회사의 생존하고도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교육기부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질문> 초등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신다고 했는데, 현행 우리나라 교육 지금 상황에서 대학 입시 과목에 없는 교육이 과연 초·중·고에서 교육을 한다고 해서 이것이 잘 될까 그런 우려심이 드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십니까?
<답변> (관계자) 소프트웨어라는 게 우리 애들한테는 쉬운 것입니다. 쉬운 것이고, 그리고 스스로 즐겁게 익히다 보면 스스로 심화과정에 빠져들게 되고 그래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창의력이나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이게 새로운 암기과목을 만드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재능 있는 애들은 스스로 심화과정을 찾아가게 만드는 게 교육의 관건입니다.
그래서 우리들 보도자료 3페이지에,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거기 보시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보조교재를 4종 만들어서 선도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겉장의 표지를 붙여놓았습니다만, 그것을 보시면 느끼시는 게 있지 않습니까? 애들이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는 게 주입니다.
그래서 아마 일부 소프트웨어의 교육을 접해보지 못하신 학부모님들이 이게 또 ‘어려운, 사교육을 조장하는 새로운 학과 부담을 주는 교육이 아닌가´ 이렇게 우려를 하시는데 한번 체험을 하신 분들은 마음을 놓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참고로 이것을 제시를 했는데, 소프트웨어 교육의 본질이 그렇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제가 조금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서. 얘기하신 것이 현실적으로 맞는 얘기이기는 합니다. 지금 얘기들은. 그래서 우리가 현실적인 대책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보도자료 5페이지 보시면 대학별 인재선발제도를 활용해서 소프트웨어 특기자 같은 경우에는 시험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유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대학의 자율적인 것이니까 우리가 독려는 해도 반드시 guarantee는 안 되겠지만,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을 하는데, 사회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 다 느끼실 거예요. 지금 보면 정보화나 IT 쪽에 관심 가지는 분들 보시면 우리나라 사회도 급격히 세계적으로 많이 변하고 있는데, 또 많은 부분 아마 일자리들이 상당 부분 지금 있는 일자리들이 없어진다는 것도 여러분들 다 보도를 통해서, 직접 취재하셔서 아실 것입니다.
그 내용 중 하나 중요한 게 무엇이냐 하면, 분명한 것은 많은 일자리가 점점 정보화가 진행되고 컴퓨터가 진행되고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이게 발달하는 게 분명하지만, 소프트웨어 관련된 일자리는 가장 핵심적인 일자리이고 추가로 창출되는 것은 분명할 것이고, 또 최근에 기업들이 취업하는 인원들 뽑는 것을 보시면 대부분 공학 교육이나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 선호를 합니다. 그것은 수요가 다 바뀌어왔기 때문에요.
그런 지금 우리가 마지막으로 사회인식을 확산하는 그런 문제를 말씀드렸던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런 인식이 확산된다면 꼭 현실적인 그런 게 뒷받침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그것이 추가적으로 구축되겠지만, 아마 부모님들, 그다음에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서 그러한 현상을 자꾸 설명해 주신다면 우리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모두가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은 자식에 대해서는 다 똑같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가보니까 사실 제일 큰 문제가 기자재 문제더라고요. 그러니까 학교에 있는 컴퓨터실의 컴퓨터가 집에 있는 수준을 전혀 못 쫓아가요. 애들 집에 있는 컴퓨터 수준도 못 쫓아가거든요. 그러면 선생님들이 소프트웨어를 아무리 좋은 것을 돌리고 싶어도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고, Arduino나 여기 보면 쭉 쓰여 있던데, 프로그램 로봇 돌리고 이런 것도 개수나 수준이 거의 안 되는데, 지금 보니까 그런 기자재 확충에 대한 내용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이게 미래부가 지원을 해주지만 교육부의 예산이 아니면 학교에서 기자재를 못 사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부처 협의가 되시고,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그런 부분이 지금 확정된 게 있으신지, 올라간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학교에 따라서 여건이 아주 잘 되어있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못한 학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기자재 확충이 교육청 그다음에 학교 단위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하반기에 전면적으로 전수조사를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것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정확한 파악 후에 단계적으로 교육부와 미래부가 협업해서 여건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관련해서 질문을 더 드리겠는데요. 일단 주관 부처가 미래부가 확실한지 궁금하고요. 확정된 올해 예산 총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지금 기재부와 확정된 규모가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CK사업과 링크사업과 참여하고 있는 학과들이 다소 겹치는 면이 있고, 7월에 발표될 프라임 사업이나 인문대학 역량강화사업과 조금 겹치는 면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떤 중복지원이 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또 중복지원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이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올해 8개로 시작합니다. 8개로 시작해서 올해 확보된 예산은 273억이고요. 그리고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서 한 20개 정도로 확산하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정책성과나 이런 것을 판단해서 아마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관한 대학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교육부에서는 기존의 대학지원사업의 틀 내에서 소프트웨어 분야를 강화해 나가는 쪽을 하고 계시는 것이고요. 기초역량을 지원해 주는 쪽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그런 것들이 다 포괄된, 통합된 어떤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들이 바라기로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20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부 지원의 한도가 있으니까 모든 대학에 다 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다른 대학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모델을 따라서 이렇게 확산되기를 우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방금 질문하신 부분 중에서 교육부 관련된 재정지원사업하고의 관계, 이런 것을 말씀 주셨기 때문에 제가 보완설명을 드리면,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육부, 미래부 양 차관이 참여하시는 소프트웨어 양 부처의 위원회에서 이런 모든 것들, 오늘 방금 기자님께서 질문하셨던 교원연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선도학교는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인프라를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재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함께 새롭게 조정해서 해 나가야 될 상황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대학 전체를 바꾸는 프로젝트의 성격이 강하고요. 우리 CK나 링크는 사업단 베이스로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가 CK나 링크를 통해서 해 왔던 대학의 작은 변화들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큰 틀로 대학 전체의 변화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할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기대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인프라 관련해서 말씀 주셨는데, 우리가 사실 이번에 올 1학기 선도학교, 교육부는 연구학교, 미래부는 선도학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아까 기자님 질문하신 것처럼 이렇게 해서는 효과가 나올 수 없다는 문제의식 하에, 그래서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이제 앞으로는 사업, 학교의 명칭도 학교의 운영도 함께 같이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게 볼 때 기본적으로 우리 초·중학교의 IT 인프라가 그렇게 낙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우선적으로 선도학교가 먼저, 내년에 이것이 확대가 된다면 우리가 스마트교육 일환으로 지난 연구 때부터 많은 인프라가 투입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인프라가 많이 확보된 학교와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교장의 의지가 강한 학교를 위주로 중점적으로 연수를 통해서 성과를,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내일 국무회의에서 확정이 되면 빠르면 7월, 늦으면 8월 초에 공고가 나갈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현재 지금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지역안배나 이런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점점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지역안배나 이런 것들 고려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 위주로, 그리고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의지, 프로그램의 혁신성 이런 것을 주요 평가 사업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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