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692435888C7BF19)
자살시도 하는 윤소희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76455888C7BD09)
구하러 뛰어든 사람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3AD445888C7BF33)
그러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하지아
(피가 멈추지 않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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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끝에 어쩔 수 없이 지아 곁을 지키는 소희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893D5888C7C608)
어릴때 할머니가 지혈할때 쓰던 약초가 있었다는 열이 말을 따라 세사람이 숲으로 들어옴
봉희 "이열씨 이거는요?"
열 "아니야 이렇게 넓적하지 않아요."
준오 "열매가 있는거야 뭐야?"
열 "열매가 아니라~ 빨갛고"
준오 "길이는?"
열 "길어 길어~"
스무고개 하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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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빡친 준오
열 "뾰족해 뾰족해"
준오 "길고 뾰족한 풀이 어딨어!!"
놀랍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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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톱처럼 생겼어 톱"
하다하다.. 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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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서 알려주는 열이
열 "풀은 톱처럼 생기고 열매인지 꽃인지 멍게처럼 생긴게 달려있어"
봉희 "멍게..?"
준오 "멍~게?"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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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 "열아.. 개가 어이(ㅔ)가 아니라 아이(ㅐ)지"
멍멍멍! 개개개! 같은 개들이잖아~ 해산물 말하는거잖아!"
이와중에 맞춤법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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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이 뭐래; 동공지진 일으키는 개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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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희 "서준오씨.. 어이(ㅔ) 어이! 어이!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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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무튼 감이 오지? 흩어져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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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움
준오 "야 너 이게 감이 오니?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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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불자 식량 들고 혼자 튀는 소희
아깐 죽겠다고 난리더니 이젠 혼자 살겠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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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지아 약을 가지고 있는 실장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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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찾다가 토끼보고 놀라서 울부짖는 중
기준 "아 깜짝이야!!!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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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약초를 찾은 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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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준오형!!! 봉희씨!!! 여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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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형누나 찾으러 뛰어가다가 구덩이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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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목소리에 뛰어오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에 걸음을 멈춘 서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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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밟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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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희 "풀 찾았어요? 어디있어요! 어디!"
준오 "풀은 찾았는데... 지뢰를 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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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지네로 잘못 들은 여주
봉희 "지네 밟은게 뭐가 중요해요! 땅인데 있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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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랄라
준오 "지네가 아니라 지뢰 밟았다고!!! 지뢰!!!! 밟으면 터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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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다가 길 잃고 싸우는 사장님과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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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다~ 뱀이다~
뱀까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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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는 남주
준오 "먼저 가... 먼저 가서 지아부터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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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가지고 가려는 여주
봉희 "서준오씨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올게요."
준오 "그래 얼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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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가라더니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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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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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잡으면서 하는 말이
준오 "빨리가!!!"
너만 안잡으면 빨리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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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진짜 감
준오 "진짜 갔네... 10초도 고민 안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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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에 빠져 상처입고 기절한 열
소리지르던 애가 장소에 없는데 아무도 열이 생각은 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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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린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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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가던 여주와 마주치는데 여주 원주민인 줄 알고 기뻐함; 대환장...
(여주가 남주 코디로 첫출근한 날이라 얼굴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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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게 서있는 남주
준오 "똥 마렵다."
존나 오늘하루 똥촉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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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눌 자세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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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세로 지나가던 기준이 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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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서 달려드는 기준을 기겁하고 내팽개치는 준오
준오 "아니야!!!!! 안돼!!!"
ㅈㄴㄱㄷ은 그냥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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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재회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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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밟았단 말에 뒷걸음질 치는 기준
준오 "어디가?
나 좀 도와줘, 다리도 너무 저리고 똥 마려운데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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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똥쌌어?"
준오 "아니 아직 안쌌어"
기준 "지뢰 뒤에 똥이 있는데?"
준오 "아니야 그거 진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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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에 집이라고 지어놓은 나무가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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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도망치다 뒤돌아보는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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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돌아와 쓰러지는 나무를 몸으로 막음
뒤도 노답이지만 50장을 넘는것...
영상으로 보면 더 난리임
이정도면 ㄹㅇ 단체 트루먼쇼
존나개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이는 다들 너무 정신없어서 잊은거같응데 ㅋㅋ 아 그리고 기준 토끼보고 놀라기 전에 뒤에 사람 그림자 잇엇음.. 쳐다보고 지나감
누가 우리 열이 좀 구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무도 안 찾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어제 정신없었는데 더재밌었음ㅋㅋㅋㅋ개웃김..그리고 우리 열이 빠졌다구요..ㅠㅠ
어제 진짜 거의 시트콤ㅋㅋㅋㅋ
어제 진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파티
상황은 심각한데 심각해질만하면 브금이랑 말하는게 존나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ㅇ게뭐옄ㅌㅌㅋㅌㅌㅌㅌㅌㅋ
이거 진짜 뭐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걍 시트콤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