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11일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강하고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신비로운 힘이라며 체체 결속을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동지적 사랑과 의리, 정으로 융합된 혼연일체’라는 제목의 논설을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최근 수년간의 반미 대결전에서도 우리는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공격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제압하고 사회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신문은 “우리의 일심단결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더욱 빛을 내는 단결”이라고규정하고 “고난의 행군 시기에도 허리띠를 조이면서 공장들을 돌리고 발전소를 보란듯이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일본의 집권계층을 비롯한 적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겨냥해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 했지만 우리의 일심단결에 금이 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더욱 심화 발전되고 공고해졌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적들은 이 악랄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인도주의와 인권의 가면마저벗어던지고 우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도 방해하는 비열한 짓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는 경제형편이 악화되면 소요가 뒤따르고 사회적 안정이 파괴된다는 자기식의 가치관에 따른 것으로 정치 청맹과니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 법이나 행정적인 명령과 지시, 조직적 통제로 일심단결을 얻으려 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망상도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다져온 무적의 군사적 억제력도 일심단결로 더욱 위력한 것이 되고 있으며 동지적 사랑과 의지로 더욱 굳게 뭉쳐 미제와 최후 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연합
첫댓글 북한 정일이 아자씨 굶어죽어두 일심단결하도록 만드시는 군요.. 정일이 아자씨는 배때시가 따따하시니.. 걱정 없으시겠죠... 기냥 죽어야 할 뽀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