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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先天數(선천수) 干支(간지)의 해설
[6. 목차순]
흐름의 胎動(태동) 己甲子午(기갑자오)는 모든 遺傳因子(유전인자)를 갖고 있다.
근원의 태동이 있을 수 없으나 어느 한 곳을 정하여 태동이라 해보는 것이다. 마치 나고 듦에 장애가 없는 출입문을 세우는 거와 같은 뜻이다.
어떠한 흐름이 있다면, 반작용은 절로 있다 하였다. 그 상간이던 간 그 결과이던간 따질 것이 없이 합이 있다 하였다.
子(자)라는 선이 平面化(평면화)하여 흐르면 그 대상인 午(오)라는 선)이 立面化(입면화)하여 마주함이 저절로 있게 되고, 그것이 左右軸(좌우축)이라 한다면 그 相瓦(와) 작용에 의해서 합이 형성되는데 前後(전후)를 軸(축)으로 한 立面(입면)이 형성되어 空間 (공간)화 한다 하였다.
앞서의 左右(좌우)를 軸(축)으로 한 兩面(양면)이 左右(좌우)로 흐름만이 아니라, 前後(전후)흐름의 작용 역작용 역할 上下(상하)흐름의 작용 역작용 역할도 한다는 것이니 마치 걸음을 걷데 앞뒤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앞뒤로 가면서도 양옆으로 이동하면서 아래위 언덕바지를 오르내린다는 것이다. [입체적인 활동]
그렇게됨 그 걸음걸이는 點(축점)을 중심으로 볼 때 비스듬히 사시적 행을 띈다 할 것이다. 즉 이렇게 해서 모든 흐름이 곧은바 없어 나선을 긋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軸(축)들 또한 전후좌우 상하 無方(무방)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니, 所謂(소위)隱然中은연중에 다음 軸 (축)이 되어 있는 것이다.
흡사 어디에서 어디까지만 무엇이라고 딱 부러지게 말 할 수 없는 봄인가하면 여름이고, 벌써 여름을 지나는가하면 가을 문턱이고, 가을인가 하면 겨울이 되는 것 같은 원리인 것이다.
이것이 누구의 이론을 환태하는 면이 없지 않으나 가르침을 받는다는 입장이요, 甲己子午(갑기자오)가 九(구)라는 等(등류)가 필자가 깨우친바가 아닌 바에야 모두가 다 他山之石(타산지석)의 차원이니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이다.
다음 단계의 軸(축)들은 다음 단계의 空(공)을 형성시키고, 또 다음 단계로 끊임없이 진행되는 것이 흐름인 것이다. 이것을 六合時(육합시) 흐름 五合(오합) 空(공) 형성 顚倒(전도) 나 바로 본 형상에 數理論(수리論)으로 결부시킨 것 중엔 선천수론 이 있다는 것이다.
우주는 軸(축)의 집합이라 (졸저) <아무러크소니>에 하였다. 몸 전체를 움직이면서 軸(축)은 無方(무방)으로 移動(이동)한다. 이것을 단면의 형태나 거기서 좀 발전된 단계를 취한다면 뱀 또아리형에서부터 암모라이트 달팽이, 고동 다슬기, 토네이도 소용돌이, 태풍 등의 모습으로 전개되어 나간다할 것이다.(볼텍스이론)
이것을 균형 있는 입체 成長物(성장물)로 본다면 봄에 작은 열매의 씨앗 틔움이 가을에 탐스런 수확이 있는 거와 같다할 것이다.
축의 진행은 하나가 아니고, 또 한곳으로만 진행되는 것만이 아니므로 불균형이나 균형감을 이뤄 無方(무방)으로 퍼지는 것이다.
설령[물론] 構體形(구체형)에 들어가선 모든 삼라의 모습을 띈다하더라도 이는 저마다 圓滿格(원만격)을 갖춘 발로 현상의탈 [時應(시응) 계속 진행에 나간다]이니 그 저마다 원만한 균형을 갖췄다 하는 것이다.
甲己子午(갑기자오)는 六方八方(육방팔방) 無力(무방)으로 斜視的(사시적)으로 흐르면서 모든空(공)을 형성하니 다만 甲己空(갑기공)으로 兩分化(양분화) 하여 본 것이지 실제에 있어선 己甲子午(기갑자오)가 모든空(공)의 기본 象性(상성)의 골격性格線(성격선)을 띄어[四等分空(사등분공)의 성격도 갖고 있고, 사등분공은 겹치는 면이 있으나 四象線(사상선)의 주위 상을 사등분공이라 명칭을 달아본 것이니 실제에 있어선 사상선에 의한 팔등분공을 말하는 것임] 사상선을 중심한 것이니 사상선의 성격은 팔등분공의 성격을 갖게되는 것이며 그렇게됨甲己子午(갑기자 오)自體(자체)로도 모든 十(십공)의 성격을 모두 갖게 된다는 것이다.
[* 늘어만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十空(십공)이란? 입체공을 이루고 그 내외를 합침 십등분 공이 되는 것이다] 또한 甲己兩分空(갑기양분공)은 內外空(내외공)으로 보게 되는 것이니, [* 이것이 전체적인 균형미를 더 잘 갖췄다 할 것임]*팔등분공 + 내외공 = 십공임,
이것이 중요한 이론으로 軸線(축선)의 移動(이동)에 따라 空(공)도 변화를 일으켜 空(공)의 성격도 단계적으로 변질되게 되는 것이다. [* 마치 밀집으로 여치집을 짓듯이 하면 틀려 돌아가면서 탑처럼 되듯이 축선의 이동에 따라 공간도 따라 가면서 蓄積(축적)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예[일뿐 그 변화는 천태만상 삼라 우주이다]
내외는 합이다. 축선의 이동에 있어서 그 축선이 일정한 것만은 아니다. 축선이 일정만 하다면 뱀 또아리형이 나올 리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사물따라 일정한 것도 있을 수 있는 게 많다할 것이다] 축선이 축소나 성장하면서 사시적으로 이동하면서 나선을 긋게되는 것이니 이것이 매우 혼돈스러운 것 같아도 일정한 률의 질서를 지키면서 回流作用(회류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 지금 필자가 전개하는 이론에는 항상 反相(반상)이나 그 외 기타 多樣(다양상)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만 논리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장애의 벽에 계속 부딪친다 할 것이다.
軸線(축선)이 이동을 안 하면서 나선을 긋지 않는 것도 있고 이동하면서도 나선을 긋지 않는 것도 있고 등 등등 여러 想念(상념)대로인 것이다. 여기선 단지 논리 전개상 생각의 한쪽의 흐름을 타개되므로 그것이 진리인냥 이론몰이를 해나가는 것이다.]
左斜(좌사)나 右斜(우사)나 그 흐름이 전후나 상하로 휘는가에 따라서 左回線(좌회선)이 되기도 하고 右回線(우회선)이 되기도 한다.
즉 뱀이 어느 일방으로만 또아리를 틀어 돌린다면 그 역작용은 반대방향의 수순을 밟아 긋게된다는 것이다.
*支順序(지순서) (반)을 끊어 對照(대조)케 되는 것은 十二支(십이지)를 單面形(단면형)으로 둥그렇게 놨을 적에 그沖(충)이 되어 六合(육합) 흐름 거래작용 [[*여기서 六合(육합)이라 하는 것은 支支(지지) 육합 丑合(자축합) 寅亥合(인해합)하는 그런 종류가 아니고 입체적 六(육방)을 가리키는 것을 뜻한다.
이는 面(면)과 空(공) 부피 입체의 성격을 같이 갖고 있게 된다 = 했던 말을 자꾸하는것 같아 지루하고 따분하고 세뇌 시킬려하는 것 같으나 짧은 문장 구사 실력이고 보니 말이 먹히는 [相碎(상쇄)]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할 것이다.]]이 되고 沖(충)의 兩시線(양시선) 흐름의 作反作(작반작)은 합을 형성시키는 瓦中(와중)에 四象線(사상선)을 낳고 四象線(사상선)은 八等分(팔등분공)을 형성시키게 됨이니
兩時線(양시선) 흐름이 惹起(야기)시킨 兩分化(양분화) 하면 兩空間(양공간) 이기도 하지만 그 兩分空(양분공)을 합한 것을 내외)로 나눠보아 내외로의 合(합공)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니 소이 그릇 속에 담긴 물체가 물]이라면 그릇과 형이 같아져서 잘 맞는다는 뜻이다. 큰공간 안에 작은 공간은 큰공간과 함께 內外(내외) 合(합)을 이룬다는 뜻이리라.
[* 四等分(사등분)은 時(시) 空化(공화)가 각 등분마다 혼합해 있는 것으로 보는 게 또한 어떨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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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목차순]
先覺者(선각자)가 말씀하시길 己(기) 戊(무)가 中外空(중외공)이라 하였다. 즉 己(기)는 중앙, 戊(무)는 外壁(외벽)과 같음이라 한다. 그럼 여기 ++十干(십간)의 文字(문자)의 形(형)을 집필하는 내용과 의미가 통하게 시리 我田引水格(아전인 수격)으로 해설하여 집필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甲(갑)形(형)이란 껍질이란 뜻이다. 예전에 象形甲骨(상형갑골)을 여기서 논하려는 건 아니다. 그런 건 필자의 실력으론 알 수 없는 것이고, 지금 쓰는 문자를 갖고 살펴볼까 한다.
乙(을)形(형)이란 살아 있다는 흐름의 형용 디엔에이 遺傳子(유전자)다. 씨앗속에 그렇게 있다간 回流(회류)쳐서 싹을 돋우고 나온다는 뜻이다. 丙(병)形(형)은 흙더미 속에 뿌리를 내리고 양옆으로 초엽이 벌어진 상태이다. 이것을 단면화 하여 文字化(문자화한 것이다.
丁(정)形(형)은 자라면서 건장해진다는 의미인데 丙(병자)의 단면화 한 것을 옆에서 측면으로 바라보면 立線(입선)으로 밖에 나타나질 않는다. 그렇게됨 무슨의미인지 설명이 어려워진다. 점차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丁(정)形(형)인데,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성장은 흐름이 도는 丙字(병자형)에서 흙더미형과 뿌리형을 돌려놓으면 잎사귀 양옆으로 벌어진 것만이 보일 것이니 丁字(정자:그렇게 관고하는 것이지 수무량 다양형일수도 있지만 이론몰이상 그렇다는 거지)가 되는 것이다. 가지친 뿌리를 납작하게 보았다 그것을 돌려 측면이 정면으로 오게하면 수직선 끝 꼬부라진 形(형) 위에 잎사귀 벌어진 모습이 된다는 것임.
戊(무자(형)은 좌충우돌 툭툭 불거나듯 經綸(경륜)이 쌓여간다는 뜻인데 槍劍(창검)을 다룰만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니 그만큼 힘이 왕성해져 모든 일에 형통하게되었다는 뜻이다 丁字(정자)에 戊(무자)를 모자 씌우듯 하면 성취된다는 成(성자)가 된다.
己字(기자)形(형)은 事物(사물)을 바르고 그르게 판별할수 있는 위치에 도달한다는 뜻이다. 즉 줄기 心(심)대가 선다는 뜻이다 그 근간 심대는 아직 연약하여 곧지 않고 굽었다는 뜻이며, 또 심성이 이것저것 재느라고 휘길 잘하니 [어린 자라면 그렇게 해서 판별능력을 기르게되는 것이다] 활궁자형 비슷한 모습을 띄게되는 것이다. 중간 몸체는 도사리고 있거나 굴곡은 살아 움직임을 뜻한다.
庚字(경자)形(형)은 그 활 같은 모습에다 마음씀씀이를 화살처럼 메겨 이리저리 맞춰보고자 당겨보는 힘쓰는 형태로써 그 힘의 참이 견실해 간다는 뜻이다. 또는 마치 알차게 힘쓰는 모습이 투구 쓴 장수가 山(산)을 엎어 안을 수 있을 정도란 의미이다.(조잡한 상형풀이지 바위처마에 제비가 둥지지을 재료를 물어다가 집짓는걸 상징하기도하고 기타등등이다)
辛(신)形(형)은 苦盡甘來(고진감래)해왔다는 뜻이니 완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壬字形(임자형)은 완전하면 성숙해지는 법 겸손해진다는 뜻이다. 교양의 준수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할 것이다.
癸字形(계자형)은 더 이상 空(공:하늘 허공답 보형)이 없어 역으로 밀려들어가는 것이니 巳亥線(사해선)을 地門(지문) 天門(천문)[들고나는 지문 천문]으로 여기고 天門(천문)을 밟고 들어가는 모습이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순전히 附會(견강부회)나 我田引水格(아전인수격)의 邪覺(사각)[삿된각이 字象(자상)이 내포하고있는 의미를 들은 풍월로 이끌어다 自(자)가 주장하는 뜻에다가 맞춰보고자 하는데서 나온 망령 해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나 그렇게 卑下(비하) 관점으로만 여길게 아니라 할 것이다.]
天外天(천외천)이요 天中天(천중천)이니 天外天(천외천)이 또한 天中天(천중천)이니 왼손바닥으로 오른손 주먹을 감싸쥘 수 있고 오른 손바닥으로 왼손주먹을 감싸쥘 수 있는 것이다.
혹이 나는 안 그렇다 못 싸쥐게끔 같이 벌려 대어든다 해도 그렇다 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이치이니 사람의 심상에 순응의 작용만 있는 게 아니라 저항 반항 등 다른 여러 가지를 그리는 모색의 작용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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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흐름 소용돌이는 공간을 형성한다
[도형] (별것 아닌것 같아도 아주 중요한 원리 내용을 상징 한다 )
이것을 立體 活動으로 봤을땐 겹토시 밀림과 같이 흐름선이 되집히는 현상이 일어 大空化 宇宙란 뜻이다. 이흐름이 된다는 뜻임 이 흐름은 흐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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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이것은 立體(입체) 現狀(현상)을 설명하려는 그림으로써 첫 번째 圓(원)과 암모라이트 흐름선 만나는 곳까지가 子午(자오축)의 의미가 깊고 첫 번째 원은 土性(토성)으로서 己甲空(기갑공)이란 의미이고, 두 번째 원과 달팽이 선이 만나는 데까지가 丑未軸(축미축)의 의미가 강하고 공간은 乙庚(을경)을 合成(합성)한金性(금성)공간이란 뜻이다. 말하자면 乙(을)은 순수로 차 오르지만 庚(경)은 저 아래 내려가는걸 접어 올린 모습인 것이다.
세 번째 원과 달팽이 흐름 선이 만나는 곳까지가 寅申軸(인신축)의 의미가 깊고 丙辛(병신)의 공간의 부위인 水性(수성)에 해당하고 네 번째 원과 흐름선 이 만나는 곳까지가 卯酉軸(묘유축)의 의미가 깊고, 丁壬(정임)이 합한 공간 木性(목성)이라는 것이요, 다섯 번째 원과 흐름선이 만나는 곳까지가 辰戌(진술)의 軸(축)의 의미가 깊고 戊癸火(무계화)의 공간이란 것이다. 巳亥(사해)는 巳亥沖線(사해충선)은
天地門(천지문)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오행이 순류하여 흐르면 역류하는 顚倒相(전도상)이 곧 支合隨順(지합수순)의 모습이요 그것을 벌리면 圓(원)이나, 접으면 水(수) 金(금) (화) 木(목) 士(토)라는 수순이 놓인다는 것이요.
支(지)合(합)을 그냥 벌려놓으면 충을 이뤄 그 빙 두루는 나열은 수순이 [자 축인 묘 진 사… 등으로]절로 정해진다는 것이니 억지로 인력으로 꾸며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뒤집혔다 저렇게 뒤집혔다 무슨 공간의 시간의 실체가 없게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가 고동 [다슬기 = 암모라이트와 조금 다른 모습]의 모습을 놓고 상상의 나래를 펴보자. 만약상 다슬기 꽁무니 쪽으로 우주가 휘말려 들어 간다하면 다슬기앞부분 쪽으로 우주가 휘말려 나왔다 할 것인데, 아 - 이게 무슨 實體(실체)가 있단 말인가? 실체가 있어 대소를 인식한다면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이다.모두다 빨려 들어갔다 빨려나왔다 하는데 부수어져서 그렇게 된다할 것인가? 아님고동 다슬기에 꽁무니 출입 점문이 우주보다 크다는 논리가 나오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는 역시 다슬기와 우주인 것이니 휘말려 들어가는쪽이 天門(천문) 亥(해)라고 한다면, 휘말려 나오는 쪽은 당연히 地門(지문) 巳(사)가 되게 마련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주는 두루뭉실 뒤잡히고 있는 것이니 크고 작고 멀고 가깝고 오래되고 금방[금새]이고 가 實體(실체)가 없고 無反應(무반응) 속에 反應(반응)이 이[興起)는 것이니,
아- 지금 우주가 고동 꽁무니로 들어가서 고동 앞으로 나왔다하였는데 무슨 반응이 있는가? (무슨 사물적 물리력으로 생각함 이해불가 이고 무장애 비사물 흐름으로 생각을 두라는 취지) 그냥 고동과 밖같 시공간의 모습 우주로 보일래기지, [*암모라이트 또한 우주라면 그 소용돌이 치는 모습의 작용은 변화가 無雙(무쌍) 하고 來往(래왕)이 無常(무상)하니 고동 꽁무니로부터 뒤집히는가하면 고동 주둥이 쪽에서부터로도 뒤집힐 것이요, 측면의 또아리형으로 볼진데 메아리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하는 파장 작용이나, 또 실제에 있어서도 그렇게 시공간이 움직인다할 것이다.]
巳亥軸(사해축)의 흐름이 그렇더라도 그것은 계속 流動(유동)하는 것이다.
十空(십공)과 혼성해서 大空(대공)을 지어 空亡(공망)이란 의미를 稀釋(희석)시킴이다. 독단적인 공망은 없고 전체에 대한 五對(오대) 六(육)의 비율의 공망이 되는 것이다.
하늘이란 것 땅이라는 것이 어디한 곳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어느 일정한 기준 될 만한 포인트를 가리키는 아니란 뜻임) 모든 森羅(삼라)의 流動(유동) 속에 있는 것이니 더 이상 없다 더 뻗어남 없다 하는 極(극) 限界點(한계점) 이라는 걸 선정할 순 없지만 極(극) 限界(한계점)에 다달은 의미로 표현될 수도 있는 것이니, 계속 밀리어서 겉과 속이 뒤집히는 겹감으로 만든 토시자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게 하늘땅의 의미로써, 토시의 축이 한곳이라고만 할 수 없고 하나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다.
巳(사)는 陽天(양천) 陰地門(음지문)이요 亥(해)는 陰地(음지) 陽天門"(양천문)이라 乾마坤門(건곤문)의 개벽)은 軸 (축)에 있어서 작용과 같고 그 흐름작용은 곧 空化 空(공화 공인 것이다.
시윌로부터 四月(사월)에 이르고 四月(사월)로부터 十月 (시월)에 이르는 것이니 곧陰陽顚倒음양전도) 뒤집히는 현상이다.
고동 다슬기에 변형된 모습은 森羅(삼라)요, 내 손바닥이요, 우주의 휘말림은 내 마음에 허울이니 이로써 옛사람이 이르길 우주는 在乎手(재호수)라 하고 萬化(만화)는 生乎身(생호신)이라 한 것이 아닌가 한다.
독자여러분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면서 읽어주시는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는 바이며, 우리의 선열의 얼이 스며든 사상도 저들의 주장만 못하지 않으니 겸손 허례에만 구애될게 아니라 어떻게든 우주만방에 드날려서 숨쉬게 해야 한다 할 것이니, 이 우리의 얼이 어찌 세상을 칠일만에 만들고 사람을 흙으로 빚고 저 아베마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진화되었다거나 폭발했다거나 하는 주의에 필적하지 못한다 할 것인가?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에게 등불을 나누어 갖듯 전파하시고 어지러운 迷蒙(미몽)에서 벗어나시기를 간절히 간구하는 바이며, 또 다음 장에 뵈올까 한다.
무극 태극 흐름 이런 논리가 모두 우리 선열의 사상으로부터이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론 또 어떻게 변화될는지 모르지만 태극깃발을 우리국기로 하게끔 절로 그렇게 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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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장]우리 한얼 민족의 자부심과 새로운 각오
앞과 같은 논리에 의해서 그 근본을 몰라 사뭇 미신시하여 여기거나 신빙성이 없다 뒷켠으로 밀려났었을지도 모르는 우리 동양사상이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그러므로 떳떳해졌다 할 것이니 일체 저들과 대항해서 하나도 꿀릴게 없어졌다 할 것이다. 또한 그러므로 선열들에 얼이 베어있는 일체 샤머니즘적인 믿음의 논리 또한 완연한 근거가 있게 되었다 할 것이니 그 끝을 맞추시는 분들도 필자의 글을 읽고나면 애매 모호하던 모르던 근본을 알게되어 하나도 터부시 여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할 것이다.
또한 삶에 덕이 되면 또 모든 이에게 이로움이 되면 좋겠다 하겠지만 날마다 마약을 도수를 높여가면서 맞아야 되는 것처럼 좋게 보이는 것 같지만 끝내는 심신과 사회와 인류와 세계를 황폐화시키는 저마다 모르고 쫓게되는 그런 맹목적인 종류의 논리는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세계는 理念(이념)전쟁의 角逐각축장)이요 그로 인한 피폐가 말할 나위없다 할 것이니 이 모두 서로간에 자기의 이념이 제패)할 목적 하에 저질러지는 일이라 할 것이다.
또 그런 것을 줄을 타듯 이용하여 자기네만 저만이 무슨 영리를 취득하려는 그런 기회주의가 만연하고 갖은 명분 다 달아 침략에 발판을 삼고 전 인류를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서로 來往(래왕)하는 곳에 得利(득이)를 주겠다하고선 은연중 물을 들여 자기네 옷을 갈아 입혀 보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소이 발전이란 명분으로 둔갑한지가 오래고 저마다의 전통을 지키려는 것은 미개한 것, 구태의연한 것으로 몰린 지가 이미 오래요, 效用(효용)이 있는 것을 종[奴(노)]의 관점으로 보지 않고 추앙할 사상이나
부러움의 대상으로 삼고 매어 달리고 그 덕에 이끌려갈 생각이나 하고 그렇게된 스스로의 來歷(내력)이나 근본 된 바를 모두다 잊어선 완전히 저들화 되고 말게 된다 할 것이다.
이제 말이 우리지 우리라는 것은 벌써 없어진지가 오래이요, 모듈 저들화 되어 저들이요 있는 것이라곤 뒷켠 부끄럽다고 못쓰는 것이라고 처박고 쑤셔 넣어버린 몽당 빗자루 헐어빠진 키짝 절구공이 같은 것만 골동품화하여 취미 수집품으로 둔갑하여 있고 조상의 질박한 삶이 묻어 있는걸 쓰레기만도 못한 것으로 여겨, 잊고자 하고만 있도다.
조상에 질박한 삶이 곧 생활 양식이요, 전통사상이요, 참으로 우리 것인데 말이다. 정신과 마음을 모두 빼앗기고 문명이라 하는 것 물질이라 하는 것에 종이 되어선 날마다 저들에 마약 같은 것을 맞기를 즐기는 게 갖은 허울에 모습을 띄고 온누리를 덮어씌워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제라도 우리의 사상을 바르게 정립 세계만방에 宣揚(선양)하는 것이 어떨는지 묻고 싶다.
소위 저들의 방식을 동원하여 사이비가 만연하여 그것을 우리의 곳에서 자연발생적이라 하고, 갖은 이상야릇한 의식이 생겨나선 그런 의식을 행하며 핫바지 걸을 옷걸이에 핫바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들에 완전한 넥타이 같은 것 그런 것도 아니고 이상한 것을 만들어선 옷걸이에 걸어 놓고선 이것이 새로운 발상에서 나온 것입네 하곤 역으로 흘러가선 핫바지 행세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지칭하던 전통명분이 따로 있는데 저들의 用語(용어)를 갖고 표현하지 않음 舊態(구태) 未開(미개)하다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다싶이 하고 따돌림을 놓으려고만 하니 이래 가지곤 어디 전통을 지키려는 자들이 결국엔 발붙일 곳이 있다할 것인가?
이것도 흐름에 史潮(사조)요 聖人(성인)도 時勢(시세)를 따른다하나 長江(장강)의 앞 물결이 물러가면서도 못 다한 미련이 남아 그 가슴마다에 박힐 못이 되어돌아올런지도 알 수 없다 할 것이니, 가는 자를 잘 배웅하고 오는 자를 잘 마중할줄 아는 게 현명한 처세술이요 정치 운영이라 할 것이다.
* 다음은 淨陰(정음) 淨陽局(정양국)에 대하여 설명 해볼까한다.淨陰(정음)淨陽局(정양국)의 설명하기에 앞서 간단하게나마長生論(장생론)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할 것이니, 우선 장생론부덤 대략 설명해 보겠다. 이것을 包胎法(포태법)이라 하기도 하고 四絶(사절) 四生法(사생법)이라 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논들을 하는데 그 근본이 模糊(모호)하던 것이 필자가 흐름에 논리를 정립하고 난 다음 그것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작용에 논리는 끝 맞춤이라 경험 많으신 지금 이 논리에 의거하여 뭐든데 적용하는 분들이 더 잘 아신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정립을 간단하게 해설해 볼려 하는 것이다 중요한 내용이라 章(장)을 다시 개설해서 다음 장에 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