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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랑넷 카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1차와 2차 암호해독에 큰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암호수준의 영어문장을 꿰뚫어 보는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신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영문 초록의 숨겨진 실상을 알아가는 여러분들을 위로합니다. 앞으로는 제대로 학문의 길을 가는 경건한 신앙인을 우리 교회가 지원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회개하도록 도웁시다.
지금은 3차 암호해독 시간입니다. 아래는 총신대학교 어떤 박사학위논문의 영문초록(Abstract)에 나오는 두번째 문단의 일부로서 1차 및 2차 암호해독 시간에 주어진 글들에 바로 이어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저자가 누구인지는 제가 밝힐 수 없습니다.
On the perspective of general historians, revolution historical and social economic points of view are convenience for interpreting the Revolution. But the English Revolution was connected with insufficiency Reformation of Henry 8. It means that English Revolution occurred as a part of the process of the Reformation. That's why we have to take a religious perspective to research the English Revolution.
박사논문 초록인데도, 영어가 수상합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영국 명예혁명을 뜻하는 English Revolution 앞에는 정관사 the 를 붙여야 합니다. 제가 본 역사학 문헌은 전부 그렇습니다. 또 헨리 8세라고 한국어로 쓰지만, 대개 영어로는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 않고 로마자를 사용하여 역사학 논문에서 Henry VIII 로 쓰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 외에도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문법의 오류들이 보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논문과 초록 상의 의미적 오류, 논문의 논증의 오류를 따지지 않겠습니다. 아직 때가 아닙니다. 문법만을 주로 따집니다.)
위 영문초록 상의 문법, 어법의 오류들은 경미하지 않습니다. 박사학위논문임을 감안할 때, 더욱 경이롭습니다.
이런 실력이면 외국에서 영어로 출판된 학위논문이나 신학서적을 읽고 표절이다 혹은 아니다 가릴 수 있는 수준은 되지 못하겠지요? 이 정도라면, 다른 사람이 쓴 영어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 알고 싶지도 않게 되고, 알 수도 없게 되겠지요? 문장들을 한번 살펴 보아 주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어떻게 올바른 영어 문장으로 고칠 수 있는지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굳이 고쳐 주시지 않고 단지 잘못된 부분을 지적만 해 주셔도 좋습니다.
1차, 2차 암호해독에서는 올바른 문장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영어 문장다운 문장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언젠가 나오겠죠?
감사드리며,
이마고데이(애칭 im.) 올림.
P.S. 지우개분들이 삭제해 주신 글들과 댓글들이 잘 보관되어 있으니, 특히 기여해 주신 회원분들은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향후 제가 정리해서 총신대 관계자와 저자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그 결과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st Wave
언덕14.07.23. 22:27
2nd Wave
카푸치노13:57
첫댓글 오늘은 오전 오후로 두번 지웠지만, 그래 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영문초록 여러번 지우면서 다시 쓰기 바랍니다.
두번의 wave(물결, 쇄도, 의견)로 소통해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magodei 올림-
두번째 수고하신 글에 댓글로 올린 바와 같이 이제 지우개의 신분과 정체가 비로서 명확해졌네요. 실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지우는 사람. 매우 흥분한 듯 하네요. 이름도 없는데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하시는 자. 그 자가 바로 자기가 지우개라고 자백하는군요. 이렇게 하찮은 글때문에, 논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창피한, 논문이 자기 명예 먹칠했다고 권리침해 신고할 것 같은 글 때문에 하루에도 세번씩이나 귀한 시간 낭비 하신 im.선생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워도 지워도 아무 소용 없다는걸
모르나봅니다
왜 바보같이 멍청하게 지우는지...
부끄러우면 차라리 고개를 박어! 지우지말고~
저것은 참새? 아니면.. 개새? ㅡ.,ㅡ
@거침없이 하이킥 10년동안 속였던 특새
ㅠ.ㅠ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