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발치로만 보던 남산엘 아들과 함께 올라 봤습니다. ^^
남산을 오르던 중에... 아들 찍을줄 알았음 옷에 신경 좀 쓸껄 그냥 대~충 편하게... ^^
드디어 남산타워가 가까이 보입니다.
모든 사진은 후레쉬를 사용안하고 자연광으로만 찍었슴다. ^^
남산타워 앞에 있는 팔각정. 이곳에 오니 각종 이벤트가 많아 눈이 심심하지 않더군요.
남산에도 봉화대가 있더군요. 예전에 남산 왔을땐 못 봤든것 같은데...
때마침 누군가 프로포즈를 위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덕분에 즐거웠슴다. ^^
인생 제 2막을 시작하려는 예비부부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남산타워 바로 밑에서...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유리창 때문에 빛이 반사돼 유리창에 디카를 바짝 대고 찍었슴다.
타워에서 나오니 밖엔 레이져 쇼가 한창이더군요.
라이브 무대 덕분에 생음악도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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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가까이 있어 소홀하기 쉬운 남산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볼만한 곳이더군요. 명동역에서 내리면 캐이블카를 탈 수가 있는데 편도 \6,000원 왕복 \7,500원. 남산타워 올라가는데 \7,000 하더군요. 우린 캐블카를 내려올때만 탔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와 명동역앞에 있는 밀리오레에서 가볍게 쇼핑도 하고, 나름대로 서운치 않은 추억이 된것 같아요. ^^
아들하고 데이트를 멋지게 하시는군요 부럽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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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오늘도 송파에 가든 파이브 갔다 왔는데 아들말이 엄마랑 함께 다닐날이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부지런히 엄마랑 다니는 거라드군요. 아들이랑 사진도 찍었는데 어떤 일본 아가씨가 사진이 안나온것 같다며 여러컷을 찍어 줬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 흔들렸더군요.^^
미루나루 아들하구 다정하게 같이도 찍지 넘 좋아보인다 가까운곳인데 중량님이랑 결혼전에 가보구 못가봣네 그때우리도 야경보러갔는데 언제한번 가봐야겠네 많이 변했을 남산보러,
그러게요 가까이 있다보니 더 안가게 되더군요. 저희도 애들 어릴때 가 보고 이번에 첨 가는것 같아요. 울 아들이 다행히 어릴때 갔던일을 기억하더군요. 가볍게 데이트 할만한 장소인것 같아요. 추워지기전에 한번 다녀오세요. ^^
아드님과 멋진 서울 야경을 보셨네요 남산 안가본지 오래네요 우리아이들 어려서 다녀오고서요 가까우면서 간다 해놓고 안가지나 봅니다 . 아드님 사진과 멋진 야경 남산 잘보고 갑니다 ^^** 멋진 저녁시간 이어가세요^^**
다들 오며가며 먼 발치에서 자주 보는 모습이니까 얼른 갈 생각을 않하는것 같애요. 가볍게 구경하기 참 좋던데... 남산에 가시려거든 야경을 꼭 보고 오세요. ^^
듬직한 아들의 모습 부럽습니다. 난 딸만 둘...ㅎㅎㅎ
듬직하긴요 아직도 애기같애서 걱정인데... 군대 보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잠이 안온다니까요. 야무진데라곤 없고 어찌나 맘이 여린지...누굴 닮았나 몰러... ^^
중년에 버리고 싶은것 하나가 아덜 이라던데요.ㅎㅎ~ 미루나루님 듬직한 아드님하고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남자들은 다 닥치고 격으면 혜쳐나갑니다 넘 걱정 마세요. 벌초하고 돌아와 굼굼하여 잠시 들렸다 갑니다 . 좋은 밤 되십시오.
ㅎ~엄마 눈에는,, 아무리 커도 짜그마한 곱사리 손가락을 꼬물락 ~주먹손을~꼼지락??,,마냥 어린애처럼 작은 느낌으로 다가드나 봐요^^조로코롬 멋지게 장성한 아들을 두고 걱정을 하시는 미루나루님 보니깐,,그 말이 딱~맞네욤^^* 잘,,성장해서 엄마의 기대에 몇 배나 더 잘,,,세상을 살아갈터이니,,걱정일랑,,걍,,꽉~~붙들어 놓으셔도 괘안을 듯~~ㅎㅎ아고,,부럽네유^^
걱정 안하고 싶은데 걱정을 하게 만드네요. 애들이 커 갈수록 걱정이 더 많아지는건 뭔지... 애들을 믿어야겠지요? 지들도 이제 성인인데...
이제 야경도 잘찍으시네요. 잘보고갑니다.^^
한계령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P에 놓고 ISO도 1/50 이상이 되도록 맞춘 다음 후레쉬없이 자연스런 빛으로 찍어 봤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알아도 귀찮아서 안가르쳐 주시는분들도 많은데...
ISO(감도) 를 높이면 높일수록 사진 잎자가 굵어지고 거칠어지죠. 다양하게 여러기능을 싸용해보세요. 기능을 잘못만졌을때는 바로 전원 OFF하시면 원래돼로 돌아갑니다.^^
덕분에 구경잘했네요 항상 지금처럼 행복안고 사시길
고맙습니다. 늘 변함없는 나날이길 바라며 프란치스카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