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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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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길이 | 작성일자 | 조회수 |
0. ●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2009.5.6) | 2162 | 09/05/14 13:41 | 1535 |
1. 서론 | 296 | 08/03/26 14:16 | 2036 |
1-1. 우리나라 아파트 값에는 거품이 없다 | 3829 | 08/03/22 20:48 | 7890 |
1-2. 아파트 값은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결정된다. | 9601 | 08/03/24 09:45 | 4605 |
1-3.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도 | 3488 | 08/02/04 13:16 | 5116 |
1-3-1. [한겨레21] 집값은 전세값으로 수렴할 수 있나 | 2306 | 09/10/18 06:33 | 527 |
1-4. 1980년 대 말 아파트 값의 폭등 원인은? | 1925 | 08/03/22 20:52 | 3564 |
1-5. 1990년 대 아파트 값의 하락 원인은? | 1277 | 08/03/22 21:19 | 3514 |
1-6. 2000년 초중반 아파트 값 폭등의 원인은? | 3432 | 08/02/03 11:33 | 4238 |
1-7. 2008년의 13만 가구 미분양과 소형 평수 가격 상승의 원인은? | 7738 | 08/03/22 22:01 | 4211 |
1-7-1. [연합뉴스]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입주 8년來 최소 | 941 | 10/01/10 09:31 | 293 |
1-8. 왜 우리나라 아파트 값은 오르기만 할까? | 2334 | 08/02/01 13:14 | 4553 |
1-9. 3배가 아니고 5배인 이유 | 2563 | 08/03/23 08:11 | 3636 |
1-10.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는 이유는...? | 2378 | 08/03/23 08:12 | 3182 |
1-11. 우리나라에는 집 지을 땅이 모자란다고요? | 6125 | 08/02/04 14:08 | 3960 |
1-12. 미래의 인구는 예측이 아니다. | 3380 | 08/02/04 10:21 | 4163 |
1-12-1. [조선일보] 못믿을 정부 주택통계 | 1995 | 09/10/23 07:23 | 410 |
1-13. 멍청한 대통령과 공무원들 | 4391 | 08/03/23 09:20 | 4046 |
2. 본론 | 126 | 08/03/26 14:17 | 2421 |
2-1. 아파트 값이 폭락하기 위한 요건 | 3207 | 08/02/18 14:49 | 8312 |
2-2. [수요측면]2007~2010년 사이에 실질 생산 인구 감소 시작 | 7247 | 08/02/04 00:00 | 5213 |
2-3. [수요측면]인구 감소는 버블을 터뜨릴 바늘 | 2800 | 08/03/24 16:06 | 3836 |
2-4. [공급측면]역대 최대의 토지 보상금이 의미하는 바는? | 2181 | 08/02/03 23:49 | 4149 |
2-5. [공급측면]새로 만들어지는 43개 신도시에 인구 520만 명 수용 | 6583 | 08/03/11 20:21 | 3837 |
2-6. [공급측면]말도 안되는 시도별 인구 계획 | 5322 | 08/03/26 17:56 | 3393 |
2-6-1. [경향신문] 인천에 집 너무 많이 짓는다 | 3693 | 09/12/08 18:45 | 378 |
2-7. [공급측면]배보다 배꼽이 큰 후광효과 | 3897 | 08/04/15 07:37 | 3078 |
2-8. 2008년 - 인구 감소와 공급과잉, 지방은 이미 시작되었다 | 9707 | 08/03/24 15:23 | 3775 |
2-8-1. [한국경제]서울·지방 집값 격차 갈수록 확대 | 1466 | 09/07/13 07:09 | 527 |
2-8-2. [조선일보] 유령 아파트가 쏟아진다 | 2193 | 09/11/02 09:34 | 364 |
2-9. 향후 인구는 줄어도 가구 수는 늘어납니다. 하지만... | 7644 | 08/02/06 12:34 | 6550 |
2-10. 왜 일본은 14년 간 집값이 내렸을까? | 3880 | 07/12/21 20:50 | 5498 |
2-10-3. [다음까페] 평균 66% 폭락한 타마 신도시 | 2512 | 09/11/02 12:37 | 444 |
2-11. 일본의 인구 감소와 부동산 붕괴 | 5646 | 07/12/21 22:57 | 5394 |
2-11-1. [중앙일보] 경영난 일본 사립대 줄줄이 폐교 | 871 | 09/09/23 07:35 | 379 |
2-11-2. [머니투데이] 학생수 적은 400개 학교 통·폐합 | 1660 | 09/08/26 22:06 | 413 |
2-11-3. [이데일리] 美주택 7개중 1곳이 `빈집`..사상최악 | 1291 | 09/11/11 14:17 | 283 |
2-11-4. [한국경제] 승승장구하던 日 `애니 아성` 고령화로 흔들 | 1918 | 09/11/24 09:23 | 295 |
2-11-5. [프레시안] 일본, 주요국가 중 최초의 더블딥 경제될 것 | 3675 | 09/12/16 14:02 | 233 |
2-11-6. [한국경제]1경1249조원 천문학적 나랏빚 | 2747 | 10/02/10 15:05 | 190 |
2-11-7. [요미우리] 올해 일본 공시지가 하락 | 1382 | 10/03/26 09:25 | 80 |
2-12.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일본보다 더 빠른 고령화 | 4176 | 08/02/03 17:38 | 3302 |
2-12-1. [통계청] 빠르게 느는 50대, 줄어드는 20~30대 | 719 | 09/09/18 11:29 | 400 |
2-12-2. [아시아경제] 은퇴자 순자산 1억, 월평균 50만원 수입 | 907 | 09/11/02 14:34 | 337 |
2-13. 대학생이 너무 많은 우리나라 | 7698 | 08/03/10 07:59 | 4216 |
2-14. 집값이 오르는 선진국과 집값이 내리는 선진국 | 8697 | 08/02/04 00:00 | 3867 |
2-14-1. [프레시안] 그리스 위기, 스페인에 비하면 경량급 | 1955 | 10/02/26 22:52 | 149 |
2-15. 지구 상에서 가장 이상한 우리나라 아파트 값 | 3202 | 08/02/18 23:22 | 4035 |
2-16.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돈을 벌었던 방법 | 4120 | 08/05/12 09:42 | 3372 |
2-17. 부산시와 울산시의 아파트 값이 주는 교훈 | 7799 | 08/02/03 17:56 | 4797 |
2-18. 그래도 수도권은 오르지 않을까? | 7125 | 08/03/25 09:39 | 4343 |
2-18-1. [경향신문]서울 대학들 ‘제2, 3 캠퍼스’ 추진 붐 | 1982 | 09/11/29 22:07 | 263 |
2-18-2. [이데일리] 평택 미군공사 5천억 발주..`기회의 땅` | 1130 | 10/03/07 19:50 | 133 |
2-19. 붕어 없는 붕어빵, 배 없는 대운하, 외국기업 없는 국제도시 | 5595 | 08/04/29 22:58 | 2788 |
2-19-1. [연합 뉴스] 水公에 4대강 주변지역 개발 우선권 부여 | 4531 | 09/09/09 10:45 | 919 |
2-20. 현대판 바벨탑의 저주가 우리나라에도? | 8798 | 08/02/13 16:52 | 7815 |
2-20-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건물 | 1233 | 09/06/15 13:13 | 1036 |
2-20-2. [머니투데이] 2013년 서울 오피스 공실률 25% 육박 | 3487 | 09/12/03 11:33 | 271 |
2-20-3. [이데일리] 두바이 집값도 인구도 곤두박질 | 4959 | 10/03/23 07:13 | 85 |
2-21. 현대판 바벨탑의 저주 2 | 8534 | 08/08/26 14:01 | 2535 |
2-21-1. [과천마을신문] 과천시, 거대쇼핑몰에 홀리다 | 5350 | 09/08/20 15:31 | 566 |
2-22. 내수 불황 - 양극화 문제 | 4497 | 08/04/16 08:12 | 2644 |
2-22-1. [매일경제] 빈곤층 더 늘었다. | 1262 | 09/07/14 12:52 | 432 |
2-22-2. [중앙일보 ] 이 경기침체에도 … 고액 봉급자 늘었다 | 1253 | 09/07/17 07:35 | 430 |
2-22-3. [노컷뉴스] 집 살 능력자가 사라진다 | 879 | 09/11/27 09:49 | 269 |
2-23. 내수 불황 - 인구 고령화 문제 | 7053 | 08/04/16 08:13 | 2539 |
2-23-1. [연합뉴스/조선일보] 재정부 - 잠재성장률 3%대로 하락 | 2517 | 09/07/16 10:09 | 339 |
2-23-2. [헤럴드 경제] 한국 내수 감소속도 가장 빨라 | 1321 | 09/07/16 10:21 | 352 |
2-24.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이 우리나라에도 올까? | 4975 | 08/03/25 15:06 | 3284 |
2-24-1. [연합뉴스] 한국 잠재성장률 3%대 후반 하락 | 2284 | 09/10/09 09:18 | 261 |
3. 결론 | 272 | 08/03/26 14:19 | 2091 |
3-1. 요약 | 1244 | 08/02/14 19:43 | 3558 |
3-2.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 | 6979 | 08/04/17 15:29 | 3286 |
3-3. 값이 내리게되면 얼마나 내릴까? | 3936 | 08/04/27 22:59 | 4284 |
3-3-1. [조선일보] 월가(街) 최고 AIG 빌딩 매입 한국 자본 | 2675 | 09/09/11 13:55 | 394 |
3-4. 예외도 있다. | 3631 | 08/02/04 10:28 | 4756 |
3-4-1. [매일경제] 대규모 단지 무더기 분양 연기 | 2794 | 09/07/24 10:26 | 512 |
3-5. 개발도 중요하지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때 | 5889 | 08/03/29 11:10 | 2963 |
3-5-1. [뷰앤뉴스] 한국재정, 일본처럼 크게 망가질듯 | 1056 | 09/07/27 11:14 | 469 |
3-5-2. [연합뉴스] 엔고 비상..도쿄 금융시장 휘청 | 1245 | 09/09/28 12:29 | 259 |
3-5-3. [중앙일보] 19조 들어간 고속도로에 차가 없네 | 1724 | 09/10/13 08:26 | 347 |
3-5-4. [뷰스앤뉴스] 경기도, 공단 미분양대란에도 공단 떼조성 | 1055 | 09/11/19 10:58 | 224 |
3-5-5. [프레시안] 일본은 사라질 것이다 | 6191 | 10/01/12 21:42 | 279 |
3-6. 아파트 값 붕괴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 | 11469 | 08/03/30 15:22 | 5423 |
3-6-1. [중앙일보] 아파트가 클수록 분양가는 싸게~ | 1706 | 09/07/13 07:07 | 418 |
3-6-2. [동아일보] 李대통령 - 아파트 고급화로 분양가 높아져 | 1858 | 09/07/14 07:27 | 409 |
3-6-3. [미래 주택트랜드]소형주택 뜨고 중대형은 지고 | 5891 | 09/07/22 11:27 | 487 |
3-6-4. [한국경제]같은 단지 큰 아파트가 작은 집보다 싸네! | 2149 | 09/12/16 18:46 | 207 |
3-6-5. [연합뉴스] 1기신도시 - 살기가 너무 불편해요 | 3610 | 09/12/22 08:43 | 267 |
3-6-6. 고층아파트에 살다간 일찍 죽겠네 | 8779 | 10/02/07 11:43 | 284 |
3-6-7. [SBS] "전세를 월세로"…집 없는 서민들 설움 커진다 | 1301 | 10/03/23 16:18 | 119 |
3-7. 이 글을 마치면서... | 3419 | 08/02/17 15:07 | 4001 |
4. 부록 | 0 | 08/03/25 08:06 | 1650 |
4-1. 1970~2005년 출생자수/사망자수 | 18258 | 08/02/18 14:50 | 1828 |
4-2. 2005년 연령별 인구 분포 | 67129 | 08/03/25 16:47 | 1629 |
4-3. 미국/일본/한국의 GDP/주식/채권/부동산 비율 | 3672 | 08/02/15 13:02 | 2210 |
4-4. 일본 동경 주택지 가격지수 | 1213 | 08/03/28 19:34 | 1497 |
4-5. 새로 만들어지는 도시와 건물들 | 0 | 08/02/04 00:07 | 1522 |
4-5-1. 2기 신도시(12개) - 191만 수용 | 2416 | 08/02/03 13:10 | 2065 |
4-5-2. 혁신도시와 기업도시(16개) - 46.2만명 수용 | 6577 | 08/02/03 23:47 | 1515 |
4-5-3. 행복도시와 도청 이전 신도시(4개) - 85만명 수용 | 1787 | 08/02/15 07:21 | 1359 |
4-5-4. 경제 자유 구역(6개) - 133.5만명 수용 | 2621 | 08/03/12 10:42 | 1341 |
4-5-5. 기타 지방 신도시(6개) - 66.5만명 수용 | 3378 | 08/02/15 07:23 | 1328 |
4-5-6. 뉴타운 및 택지지구 | 3288 | 08/02/15 07:24 | 1768 |
4-5-7. 테마파크와 관광단지 | 5318 | 08/05/29 11:17 | 1383 |
4-5-8. 보금자리 주택 | 1646 | 09/05/11 12:52 | 589 |
4-5-9. 100층 넘는 건물들 조감도 | 1100 | 09/07/20 09:27 | 608 |
4-6. 전문가들의 중장기 전망 | 3521 | 08/03/12 09:30 | 3013 |
첫댓글 알겠어요. 박홍규님 이렇게까지는 하실필요 없습니다.ㅎㅎㅎ
박홍균님 그만하시죠! 분위기와 이론상 이미 진것같습니다. 지금부터 님이 하시는 말씀은 약간은 억지같아요.
굳이, 왜, 님의 생각을 관철하려 드십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물러가겠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인구나 공급으로 아파트 값은 폭락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의문에 대한 가설을 이야기하고 여러사람들 의견을 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아파트 폭등론자인것 처럼 이야기하네요. 특히 무학님분... 아뭏튼 이런 분위기라면 제가 이 카페에 올 이유가 없지요. 더우기 제가 주장하는 아파트 대세 하락론을 저보다 앞장서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 이상 제 글은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어쨋던 그동안 제글 읽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선대인님. (^^)(__)(^^)
항상 건강하시고, 아파트 없으신분 아파트 꼭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없으신분 아파트 꼭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이 말은 악담이 절대 아닙니다.
박홍균님/ 4대강 토지보상금 40조원이 시중에 풀리면 아파트 가격 상승 한다는 논리는 이미 이 방에서 한번 검증을 받은 논리 아닙니까? 아닌 논리를 가지고 나오니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적정가격으로 안정되면 스스로 알아서 다 삽니다. 무조건 아파트 사지 말라고 말씀 하신 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홍균 님/ 에이, 이러면 안되잖습니까. 님의 공급론과 인구통계적 접근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훌륭한 분석입니다. 다만, 스스로 이미 족한 것에 추가적인 정당성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다소 잠시잠깐의 착오가 개입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잘못된 논리 동원할 때가 비일비재하답니다. 실상의 내년의 집값을 어찌 알겠습니까. 이미 호주, 영국, 미국에서는 반등이 기운이 꿈틀대고 있다는 말도 들리는데요. 다만, 이 역시 단기간의 찻잔속 태풍일 뿐일 테니 예방주사 놓는 것이죠. 맘 푸시길 바랍니다.
아파트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는 확신만 서면 왠만하면 아파트 구입 안 할겁니다.
저렴한 영구 임대주택이 풍부하고 그 임대주택에 들어갈수 있다면 금상첨화구요^^
저는 박홍균님의 견해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주택은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니 인구 및 인구변화에 종속적인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박홍균님의 글을 다 읽진 못했지만. 대부분은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런 자연스러운 흐름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을만큼 변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추체할수 없는 가계부채도 그렇고, 우리나라 특성상 현저한 저금리도 그렇습니다. 세계경제가 불황인것도 문제이구요. 이런 급작스런 변화의 요인들을 감안하지 않은 예측은 가까운 미래에는 틀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문제들을 잘 해결 했을때는 박홍균님의 견해처럼 움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는 국가예산을 바로잡아 세금 절감 효과를 낼수 있어야할 것이고, 4대강 같은 비전 없는 사업은 철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국책사업을 시행하고, 방만하지 않은 공기업 및 국가경영을 해야하고 국가가 특정 소수가 아닌 대다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그게 가능할것 같지 않습니다만 ^^;;;
예전부터 박홍균님의 주장에 대한 게시판 상의 논란이 생기면 홈피와 책에 대해 말씀하시던데요, 홈피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매우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단순화하다보니 극단적( 인구 변동 외에 모든 변수가 컨트롤 되는 상황 등)인 주장들이 생깁니다. 실제로 2008년 이후 단기간 집 값이 올라갔던 것은 저금리의 효과가 컸구요,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지고 예금 금리가 내려가는 이 시점에서 800조나 된다는 부동자금은 온데간데 없고, 토지 보상금 40조가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 없다고는 할 순 없지만)에 대해 크게 염려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신기하게도 이쯤되면 부동자금 800조를 외쳐대던 언론들이 왜 이렇게 조용할까 싶네요. 그 부동자금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도 이 카페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동탄 2신도시에 땅이 있어서 보상금 받고, 그래서 당시 저처럼 돈받은 사람들 뭘하나 물어보니 다 아파트 하나 사둔다고 하데요. 그래서 일시적으로 오를 거다. 결국 작년에 아파트 값 올랐잖습니까? 40조 풀리면 이게 대세를 돌린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작년처럼 비슷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통계적으로도, 보상금의 50%이상이 부동산으로 다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또 그 규모도 40조나 됩니다. (40조의 절반이 20조면, 5억짜리 아파트 4만채를 살 수 있는 돈입니다. 이 정도면 수도권 아파트 올릴 수 있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1,20억 갑자기 생기면 뭐하냐 물어보면 대부분이 아파트 한채 사두고 외제차 하나 뽑고(실제로 앙케이트 조사했는데도 똑같이 나왔어요. 3위는 해외여행) 라고 말할 겁니다. 40조 보상금이 그런 돈이라는 것입니다.
박홍균님/ 지난 4월 23일 명박이가 주택토지공사, 한국주택보즘기금으로 수도권 주택 4만채 매입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아파트 가격이 꼬라박히는 이유를 설명 좀 해 주시죠?
토지보상금에 대해서는 선대인 부소장님이 언젠가 글을 올리신 게 있지 싶습니다. 찾아보시면 실상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기간 착수 못해서 계속 밀려있는 자금과 올해 신규계획된 자금을 죄다 더한 것입니다. 현재의 LH공사 자금력으로 이거 집행할 능력 없습니다. 돈이 부족하니, 현찰 말고 채권으로 보상한다고 하고, 이 때문에 지주들 불만 큽니다.
LH공사도 택지분양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야 택지조성합니다. 그런데, 요즘 시행사들이 기존 택지 처리 못해서 안달인 형국입니다. LH공사가 선뜻 사업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지요. 이렇게 사업이 계속 순연되면서, 역시 지주들의 불만이 계속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박홍균님/ 갈수록 태산 입니다. 토지보상금이 공짜 돈도 아니고 보상 받은 분들은 토지를 제공하고 보상 받은 돈 입니다. 향후 본인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 입니다. 그 돈을 펑펑 쓸수 있을까요? 더구나 아파트 가격이 꼬라 박고 있는 현실을 보고 아파트 사고 외제차 구입, 그리고 해외여행 즐길수 있을까요? 로토 당청금 이면 모르겠습니다.
박홍균님도 공부좀 더 하셔야 겠습니다.
박세리도 폼이 흐트러질때
레드베터의 티칭을 받았듯이
허점을 보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밑도끝도 없이 5~60대의 고수에게 공부좀 더하라는 말은... 토론 예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20억 정도 생긴다면 저도 그냥 아파트 한채 사겠습니다. 5억정도 아파트 한채 사고 그게 3억이 되든 2억이 되든 신경 안쓸것이기 때문이에요. 나머지 15억으로 충분히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 내면서 노후 대비 할 자신도 있구요. 하지만 그것이 아파트 수요로 갈 것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만 사놓으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보장을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박홍균님의 견해가 반드시 틀렸다고 볼수도 없다고 봅니다. 호주에 제 가족이 사는데 실제로 그곳은 집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홍균님의 견해는 한정된 상황에선 너무나 타당합니다. 다른 요인들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구요. 그러나 그런 요인들이 있는데 너무 확정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오른다고 주장하시는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단기간에 오를수도 있지만 오르면 뭐합니까? 그걸 되 팔수 있어야지요. 수익은 매매가 완료된 시점에 확정되는 것입니다. 주식 줄상한가 치면 뭐합니까? 팔지 못하고 다시 줄하한가 가면 말짱 도루묵인것을요...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더 바른 시점으로 봅니다. 길게 보면 하락이기 때문에 단기투자는 선수의 영역이지 주거가 목적인 실수요자의 몫은 아니기 떄문입니다.
넘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돈있으면 사는거구 없으면 못사고 안사는거죠 . 비싸다 생각되면 안사고 싸고적정가격이다 생각되면사는거구 다 시장이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길 근데 제가보기에 지금은 국민들이 돈이 없어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똘레랑스" 아닐까요~
박홍균님! 박홍균님의 글을 거의 모조리 읽은 사람입니다. 인구구조 통계 등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 것에 대해서는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박홍균님의 주장에 영감을 받아서 인구구조와 집값을 대입하여 글을 올리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생각이 편협하다는 것은 인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직업상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소득자료를 접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득문제나 빚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할 때 왜 그런말을 하는 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님이 올려주신글을 모두다 읽은사람입니다 .. 과거의 통계로본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의해서 앞으로의 인구증감에의한 수요와 공급을 말씀하셨는데..
객관적인 이론을 만들다보니 너무 통계에 의존만 하셨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외냐하면 과거에는 인구대비 비이성적인 이성에의해서 가수요가 발생했던상황을 앞으로도 인구대비 똑같은 주택수를 대비한다는것은 맞지가 않다고봅니다
주택을 구입할수있는 능력을 가진 계층들이 이미 그 가수요를 일으켰던상황에서 다시 비이성적인 상황들이 제현될수있는 능력이 별로없다는점도 감안해야하고
주택을 새로구입해야할 수요층인 결혼연령층도
박홍균님...이곳분들은 결국 시간이 흘러서 자기눈으로 확인되어야 알게 될거 같네요.. 계속 머무르시면서 지켜봐주시고 가끔 댓글에 상관없이 고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과하게 평가하셨고 이제는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갈뿐입니다 ~ 일인가구의 증감이나 토지보상금으로는 아파트구매수요를 일으키기에는 힘들다는것은 이미 뉴스나 연구소에서 나오고있고 주변에봐서도 잘알겠더군요
무엇보다 지금의 사람들은 이성적이되어버렸다는것을 알아야할겁니다
근데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아파트 있으면서 아파트를 왜 하나씩 더 살려고 할까요......전 없어서 그런 부자들의 심리를 잘 모르겠네요...........그냥 장식용인가???
거의 모든 카페를 보면 꼭 초등학교 회장 선거하는거랑 아주 똑같습니다..회장 후보자들은 미래를 위해 같은 말들을 포장해가며 설명과 부연설명을 곁들이며 때론 역설을 하기도하죠..하지만 힘있는 그룹이 자기가 올타하며 단결하여 상대 후보를 무참하게 밀어버리죠.이기면 한놈의 미꾸라지를 없애버렸다는 듯이 자랑스럽게 말입니다. 과연 힘있는 그룹들은 자기 주장이 100% 옳다고 생각하고 타인의 말은 경청도 않고 공격부터 하고요.자기가 틀린것은 생각뿐 포장하기에 빠쁘고...지금까지 여기 카페에 몇분이 이런식으로 상처받고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럼 남아있는 분들은 남아있는 생각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공격하기 보다는
공격(?)할 수 있는 생각이 더 무섭다고 느끼시면 팬촉의 힘을 함부로 휘 갈기지는 못할것입니다. 내가 옳고 상대가 틀렸다고 몰아서 쫒지 마세요 그결정은 여기 다수의 객관적인 분들이 읽고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흑과백 너무 강합니다.......미래는 맞추지 못합니다 다만 예상할 뿐이죠. 박홍균님 다음에도 꼭 글 올려 주기기 바랍니다.
그냥...눈 감고 귀 닫고 우리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님의 글을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는 말씀인듯..앞으로 전세는 작아지고 월세만 남게 되고 자가보급율 80~85%정도 된다면 월세만 더더욱 남게 될거고 소수의 세입자와기존 거주자들은 또 기존 재개발이나뉴타운으로 준극빈층에서 준극빈층으로또는 극빈층으로 전략해서 회복할수 있는 길이 더 멀어짐.임대 보급율을 올려야 되지만 수치와 결과만 보려하는 정부에게 기대는 하기가 좀 무리일듯.여기에서는 그런 논의가 전혀 없음.어떤 문제점이 있다면 하나하나 깊게 들어가서 분석과 구조적으로 잘못 되어 있는점을 압박해서 고쳐지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그냥 전체적인 데이타로 하락이다 라고만 말한다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