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주말을 보내다.
아침 분주히다,
오늘은 성탄절 연휴
3일간의 휴가 첫날이다.
시루산이야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 다람쥐 채바퀴
돌듯 안일한 하루를 즐긴다,
12월 23일 작년 오늘이
불미스럽게 큰사위가
운명을 달리 한 날 1주년이다,
아침 손주딸이 납골당에
가자고 전화가 온다.
이미 어제께 예약한
시간이지만 확인차 전화가
왔다,
일찍 시동을 걸어 차내를
따습게 더워놓고 와이프만
기다린던 차 태우고
손주가 있는 아파트로 향한다,
딸하고 손녀 와이프 4명이
동승해 납골당 으로 향한다,
집에서 10km거리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메모리얼 봉안실이라
가까워서 케익과 생화까지 챙겨
도착했다,
잠시 경엄한 자세로 조의를 표하고
대기실에서 캐익 한조각씩 먹고
집으로
향한다,
가족 모두가 화색이 좋아
화기애애하게 다녀왔다,
오후 4시엔 가족송년회가
예약되여 있어 기다리는중
오후 6시엔 송내 일송정
식당에서 카페 송년모임이
또 기다린다,
쓰잘데기 없는 몸도 불러주니
고마워서 찾아 가려한다,
카페지기회장이 갑장이고
절친이라 필이 참석을 해야
겠기에 염두에 두고 기다린다,
다행이 오후부터는 추위가
풀린다 하니 한시름 놓아
봅니다,
성탄절 3일간의 연휴
알차게들 보내십시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첫댓글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위의 불미스러운 소식에 얼마나 상심하셨겠습니까?
따님에게도 심심한 위로말씀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도 꼭 필요해서 불러가신 것이니 그걸 위안 삼읍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박종혜님,
차분한 하루를 보내느랴
힘든 일정을 보냈습니다,
손녀딸이 울어대는 아침 나절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
깊어지는 성탄연휴 첫날 밤
즐겁게 보내십시요^~~~♡
@시루산/Singer 그렇습니다.
애들이 무얼 알겠습니까?
아버지 안계신 것만 생각하겠죠.
잘 위로해 주십시오.
성탄연휴 첫날밤
좋은 꿈 꾸시고 즐겁게 보내십시오.
@박종혜 스테파노
박종혜님.
밤새 눈이 하얗게 내렸네여,
메리크리스마스
기쁨이 가득한 성탄절 되세여
이브날 눈길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화이트 크리스 마스임다^~~~♡
@시루산/Singer 고맙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Merry Christm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