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무아킈입니다. ^^
오늘도 또 똑같은 말로 소설을 시작하네요 ^^
햐~ 정말로 황금같은 주말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넘쳐나네요~!!!
자 그럼 2편 시작합니다.!!
지켜봐주세요~
(제목과 모양,색은 항상 통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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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에서의 나 '넬스'는 초보 마을중 하나인 '아스칼'의 한복판에 배을 잡고 얼굴을 찡그리며 서있었다.
"으흐... 베고파..."
-꼬르르...윽-
'필링'의 세계는 가상이지만 매우 현실을 자초하는 게임이다.
그러기에 현실세계에서의 내 배의 상황과, 게엠세계에서의 내 배의 상황은 따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배는 신체부위를 말합니다.)
나는 접속하자마자 다른 것 전부 집어 치우고 배를 채우기 위하여, 먹을 것을 파는 음식상점을 찾기 위해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한참을 그러다 드디어 발견한 음식상점!!.
왠지 허름해 보이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걸 보니 음식 맛은 좋은 가 보다.
"저기요. 여기 음식 뭐뭐 팔죠?"
나는 인파속을 재치고 들어가 상점 주인에게 음식 메뉴부터 물었다.
하지만 상점주인이 말하는 음식 목록은 도저히 목구멍으로 넘길 수 없는 것들 뿐이었다.
이 곳이 아무래도 현실세계가 아닌 게임 세계기 때문에 별 음식들을 다 파는 듯 했다.
악어고기, 노루고기, 메뚜기, 개구리, 바퀴XX....
윽...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더 이상 말 않기로 하겠다.
나는 많고 많은 음식 메뉴 중 가장 평범한 햄버거와 콜라를 골랐다.
"저기.. 가격은 ...?"
"네에~. 가격은 햄버거 1700원, 콜라 700원해서 합친 가격 2400원입니다.~"
"윽... 되게 비싸네..."
"...네?..."
"아.. 아니에요.. 자! 여깄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오세요~"
나는 돈 주머니에서 얼른 돈 2400원을 꺼내어 내고 복잡스러운 상점에서 나와버렸다.
"후... 정말... 저 상점엔 무슨 사람이 저렇게 많은 지 몰라.. 흥흥.."
나는 그래도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맛있게 먹고는, 이내 물략상점에 들려 간단한 사냥준비를 하고 마을 북쪽에 있는
랩 20이상이면 들어 갈 수 있다는 오크 사냥터로 향해 떠날 준비를 마쳐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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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전환)
"후훗 ... 저 녀석인가..?"
"예.! 아마도 그럴 겁니다."
검은 양복과 피로 물든 것 처럼 새빨간 낵타이를 매고있는 두 남자가 물략상점에서 구매한 갖가지 아이탬을 주섬 주섬
챙기고 있는 '넬스' 즉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나는 물약상점의 여러 물건에 정신팔려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후훗.... "
"... 마음에 드십니까?..."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중에 약간 더 위치가 높아보이는 그 자가 약간 짧은 자신의 수염을 더듬으며 말했다.
"흐음... 그렇다고 해야하나?..."
"하하.. 아직 잘 모르시겠죠?.."
"으.. 으응.. 하지만 저 녀석 ... 왠지 그자랑 닮았는데?.."
"역시.. 역시 그렇죠?.. 저도 처음 봤을 때 부터.."
"쉿..!!"
검은 양복 남자는 자신의 부하정도 되는 자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한참이 지나 손을 때어 소근거리며 말했다.
"낌새... 낌새를 눈치 챈 것 같군.."
"..."
그들의 눈에는 '넬스'가 뭔가 불안해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눈에 비췄다.
그것이 입을 막은 이유 중 하나고, 갑작스럽게 자신과 비슷한 검은 양복의 사나이들이 지나 간것이 둘째 이유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왠지 모르게 긴장감이 넘쳐 보였다.
"이봐... 자네..."
"예!.."
"결정했다..."
"엇!! .. 드디어......"
"그곳에 빠트려..."
"에... 예?!!"
그의 입에서 생각에 빗나간 말이 나오자 그의 부하인 것 같은 자가 매우 놀랐다.
"설.. 설마... 그 곳이라면?...."
그는 고개를 숙여 약간의 미소를 머금었다.
"그래.. 그래.. 그 곳!!.. 내게 생각이 있어... 훗..."
"......아.. 알겠습니다."
"왠지.. 왠지 기대되는 걸... 그 녀석...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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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전환)
"후... 없어진건가?!!"
나는 아까부터 느껴지는 이상한 눈초리 때문에 돌 지경이었다.
자꾸만, 자꾸만 누군가가 나를 쳐다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혹시 내 아이탬에 욕심이?!!.,
솔직히 나의 아이탬은 초보 마을중 하나인 '아스칼'에서는 많은 초보 유저들이 노릴 수도 있었다.
나의 아이탬은 일단 장갑, 신발, 투구, 완드는 일반 적인 노말 탬이고,
갑옷, 반지는 몬스터가 떨군 레어 S,A,B,C,D,F 급중 C급과 D급이었다.
초보들이 만약에 욕심 낼 만한 것은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황화의 중 소드[레어 S급]아이탬일 것이다.
랩 15, 1차전직 선택 할때 마검사를 선택한 나는 양손에 무기를 낀다.
한쪽은 길이가 그렇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검, 중 소드, 또 한 쪽은 길이가 주먹에 약 2배 크기인 완드를 낀다.
레어 S급 아이탬부터는 그 아이탬에 약간의 빛이 세세하게 올라오곤 하는 데 그 것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소매치기의 대상이 대고는 한다.
내가 아까부터 경계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린 것은 바로 그런 소매치기 자들 때문이었다.
후...초보자식들!! 부럽다면 부럽다고 말을 할 것이지!!..
나 '넬스'는 가슴을 졸이며 오크 사냥터를 향해 진짜로 발걸음을 때었다.
아마도 검은 양복의 사나이들은 대단한 착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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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렇게 또 2편이 끝나네요. 다음편인 3편을 기대하셔야겠죠?..
전 이만 쓰겠습니다. 3편은 내일!!
어법, 오타, 궁금한점 은 댓글로!!
(댓글은 글쓰는 사람에게 힘이 됩니다.)
죽은 자의 가드 [에피소드1]-3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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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의 가드 [에피소드1]-2편 *
무아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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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7 14: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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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S급 아템은 개조 가능한가요? 개조되면 막막 더블에스SS 라던지 트리플에스SSS도 가능?
일단 아이탬마다 다르겠지만, 개조로는 항상 중간계의 아이탬을 만들수 있습니다. SA등급, AB등급, 님이 말한 것처럼 SS듭급도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