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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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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주작산 진달래
윤슬하여 추천 3 조회 471 24.04.04 14:37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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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4 15:16

    첫댓글 덕룡산과 두륜산 중간에 우뚝 솟아있는 주작산~
    암릉속에 피어나는 진달래 꽃길이지요
    남도의 공룡능선 너무나 아름다운 곳..

    예전 갔었던 그길 마음으로 소환해 봅니다..

  • 작성자 24.04.04 15:26


    활력
    열정
    젊음

    이 처럼 아름다운 조합의
    칼라풀이 있을까요

    간혹
    칼라풀님의 글 속에 산행하시는
    사진과 먹방으로 삼겹살을
    보면서
    최고최고 합니다 ㅎ

    덕분에 돼지값이 오르고 있어요

  • 작성자 24.04.04 15:27

    @윤슬하여
    같은 진달래라도

    개인적으로 주작산 진달래를 보면
    시가 됩니다ㆍ

  • 24.04.04 15:32

    @윤슬하여 개인적으론 철쭉보단 수수하고 고상한
    진달래를 많이 좋아합니다..

    우이동 진달래능선길로 들머리 잡아서
    꽃지기 전에 산행 함 해야지요~~

  • 24.04.04 15:29

    우와~~
    글도 좋고
    풍광도 멋집니다.

    덕분에 봄나들이 참 잘했습니다.

  • 작성자 24.04.05 05:29


    우와
    가을이오면
    주작산은 여기저기 갈대꽃으로
    또 한 풍경할 건데 ㅎㅎ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4.05 05:32


    바위를 사이에 두고
    여기 저기 저 홀로 피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에요

  • 24.04.04 15:34

    저도 2011년에 주작덕룡 진달래 산행을 했고 두륜산도 산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주작덕룡은 제가 가본 진달래 산행중 최고였습니다
    진달래 뜻풀이를 보니 달래강에 얽힌 남매간의 사연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24.04.05 05:34


    달래강 ㅡ을 검색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24.04.04 15:38



    래!
    꽃먹으면 꽃 똥 싼다.
    넘 예쁜 꽃 똥.ㅎ

    언제 주작산 진달래 보러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요.
    윤슬 님,
    고운 시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4.04.05 05:38


    이베리아님
    반가워요

    왜 그런지
    저는 기르는 꽃보다
    들꽃을 좋아해요

    종처럼 매달린 하얀참깨꽃
    아카시아꽃ㆍ큰바위얼굴같은
    노란 호박꽃 ㆍ제비입속같은
    샛노란 쑥갓꽃 ㅎㅎ

  • 24.04.04 15:45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 만으로도 진달래가 돋보입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미소짓게 만드는 진달래지요

  • 작성자 24.04.05 05:39


    맞아요
    우리를 무장해제 시키는
    순함이 있어요

  • 24.04.04 16:06

    진달래 피는 계절에 진달래 향내 풍기는 술 한잔
    마시며 윤슬하여님과 대화를 나누어야 되는데
    이번 봄도 이렇게 글로써만 보는가봅니다 (^_^)

  • 작성자 24.04.05 05:41


    기필코
    꽃 지기전에 한양. 나들이
    가리라 맘 먹고 있는데
    되겠죠 ㅎ

  • 24.04.05 07:55

    @윤슬하여
    오호~ 넵. 기대됩니다. 화이팅.. !!

  • 24.04.04 16:16

    진짜로 사진 하나 허락없이 가져갑니다.
    바쁜세상에
    달라 할 것도 없이.
    꽃이야 봉례언니가 따먹든
    화자언니가 따먹든.

  • 작성자 24.04.05 05:42



    아주 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필요로 하셨다니요

  • 24.04.04 16:43

    꽃밥 ! 밥꽃 !
    꽃밥꽃 보러 주작 덕룡에 가보고 싶소.
    당장 가보고 싶소.

  • 작성자 24.04.05 05:43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라 생각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05 05:44


    오오
    구봉님은 금수저인 줄 알았는데
    진달래 맛을 알고 계시다니
    반가워요

  • 24.04.04 17:58

    초등시절
    집에 오는길
    옆산
    진달래꽃 양쪽
    주머니 빵빵하게
    채워
    집에 오자마자
    찬물 한 바가지
    간장 한 숟가락을
    넣은 다음
    따온
    꽃을 꾹꾹 채워
    한그릇
    마시면
    저녁까지
    허기는 면했지요

  • 작성자 24.04.05 05:46


    어머나
    저는
    조금씩. 조금씩 먹었는데
    간을 해서.드셨군요

  • 24.04.04 18:26

    진달래꽃을 따 먹어본적이 없어요.
    맛이 어떤가요?
    달까요?
    향긋한가요?
    진달래만 봐도 저렇게 이쁜시가 술 술 나오니 정녕 시인 맞군요.

  • 24.04.04 21:45


    저도 진달래
    먹어본적 없어요
    먹는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어떤 맛일지
    사루비아꽃은 똑 따서
    입에대면 단맛이 있었는데

  • 작성자 24.04.05 05:50

    시거든 떫지나 말지!
    라는 말을
    진달래 맛을 두고 하는 말일 거에요
    거기에 약간 달작지근한 맛이랄까요

    진한 맛은 아닌데
    약간 시콤ㆍ떱뜨름ㆍ단맛
    맛은 없지만
    먹을만 한 맛 ?
    그래요

  • 24.04.04 18:34

    절경입니다!
    흐드러진 진달래. 산봉우리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바다..환상적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갑니다!

  • 작성자 24.04.05 05:52


    산봉우리에서 바라보면
    가격대비 너무 좋아요 ㅎ

    여기서 가격이란
    올라온 공력

  • 24.04.04 19:52

    글도 좋고 주작산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멋집니다.

    진 짜로

    달 라하면 줄

    래!
    재밋네요...ㅎㅎ

  • 작성자 24.04.05 05:53


    택시ㅡ라는 말도.있더라는 ㅎㅎ

  • 24.04.04 19:56

    양지 바른 곳인가벼 활짝 폈네요
    이곳은 추워서 올해 벗꽃도 필락말락
    축제는 이틀 남았는데 지자체에서 똥줄이 타는 모양이요 ㅎㅎ

    꽃도 이쁘고 꽃따라 글도 이뿌고
    꽃달래 줄래 슬하님 봄 타는 마음 다 나았나 몰러

  • 작성자 24.04.05 05:55


    벚꽃. 피기 시작하면.
    서서히 좋아지는
    고질적인 호흡기와 함께
    사라집니다ㆍ

  • 24.04.04 21:48

    주작산 진달래
    지금껏 봐 왔던 다른 진달래와는 차원이 다르군요. ^^
    울윤슬님 닮은 고운 진달래 가슴에 품고 갑니다. ^^♡

  • 24.04.04 21:58


    수피님~^^
    동네방네 꽃잔치 벌렸는데
    꽃구경 많이 하셔요
    벚꽃이 절정이네요
    비올까 걱정이에요
    후두둑 떨어질까봐서요 ㅎ

  • 24.04.04 22:00

    @정 아
    오늘 울친구들 이랑 과천 서울대공원 거쳐 안양 충훈부 벚꽃까지 섭렵하고 왔습니다. ^^♡

  • 작성자 24.04.05 05:56



    강화!고려산도 가봤지만
    맛이 달라요

  • 24.04.05 06:13

    @윤슬하여
    울윤슬님만이 표출할 수 있는 멋진 사진 엄지 척이라서 추천하고 갑니다. ^^♡

  • 24.04.04 21:54


    처음 똭 나타난
    사진도 걸작이요
    글도 걸작이여라~^^
    주작산은 처음 들어보는데
    이름값 하는 산인가봅니다

  • 24.04.04 22:02

    주작산
    나도 고명딸 동지 울정아님처럼 처음 들어 본 산입니다. ^^♡

  • 작성자 24.04.05 05:58


    여행메니아들은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을 거에요

  • 24.04.04 22:11

    멋진 주작. 덕룡
    얼떨결에 한번가서
    반했는데,
    이제는 주변도 돌아보며 갈 수 있을것
    같기에, 다시가보픈
    주작, 덕룡 소식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능선올라ㅇ끝까지가는 능선길
    주작산 정상놓치고,
    가다보니 멋진 암릉길
    덕룡산접어들어
    중간탈출로도 없이
    가다보니 끝이보이더군요
    한번 더 가고싶어요
    진달래핀~~~
    요즘 무릎이 같이
    해주기를 바라며~

  • 작성자 24.04.05 06:02


    타임님!,
    등산가로 알고 있는데
    반가워요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멀리 보이는 바닷길이며
    바다를 막아 만든 드넓은
    평야가 가을에도 멋져요

  • 24.04.04 22:53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 작성자 24.04.05 06:02


    울긋불긋 꽃대궐 ㅎㅎ

  • 24.04.04 23:37

    와 ~
    사진작가의 작품인가요?

    작품이 너무 좋아
    사진에서 시선을 뗄 수 없네요.
    (사진 모셔가도 되겠죠? ^^)

    글도 좋고
    사진도 좋고
    전체적인 배치도 좋아
    깔끔, 세련된 분위기가
    참 좋아요.

    역시 시인의 감각은 다르군요.

  • 작성자 24.04.05 06:03


    윈도우님의 극찬에
    진달래가 춤추겠습니다ㆍ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 24.04.05 05:26

    추억하나 떠 오르게 하는
    멋진 진달래~~
    친구가 박물관으로 부임해
    진달래 필때 마다
    한잔 술에 띄우고 숟갈 하나
    찹쌀 전부칠때마다 위에 하나씩 운치있게~

    꽃들은 가끔 정신머리없는
    우리네 삶에 맑은 고운빛
    정서를 주어 정신차리게~^^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4.05 06:05

    맞아요
    정신머리없는 우리에게
    맑은 정서로
    정신차리게 하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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