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지를 해외부장이 승낙하고 법주상인 예하께 말씀드려 예하가 결재하시어 지원할 수 있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다니가와 ; 닛켄이 직접 법에 위배되는 사원 건설을 지휘하고 결재한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사토 ; 이밖에도 닛켄종의 불법행위는 이 좌담회에서 말이 나왔는데, 중의 학력을 사칭하여 한국, 인도에 유학시키려 한 ‘사기 유학’ 사건.
다니가와 ; 게다가 닛켄이 1997년 4월, 가족을 데리고 타이완으로 호화여행을 하여 현재 매스컴으로부터 음란한 중이라고 비판받은 사건 등등, 실로 너무 많아서 일일이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웃음).
쓰지 ; 지금 닛켄종은 전세계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전부 그 닛켄의 책임이지요.
아키야 ; 맞습니다. 대체로 종문의 해외진출도 원래는 SGI에 대한 닛켄의 검은 질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쓰지 ; 그래요.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다니가와 ; 제2차 종문사건이 일어난 직후인 1991년 3월, 종문은 ‘통지’라고 하는 문서를 각 나라에 배포했습니다. 거기에는 “앞으로 SGI와는 별도로 해외에서 단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내세워 갔습니다.
쓰지 ; 닛켄이라는 자는 SGI의 발전에 시샘이 나고 분하여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웃음). 게다가 해외에 거점을 만들면 그것을 구실로 놀러 갈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라고 예상했겠지요(웃음).
이즈미 ; 옳은 말씀입니다. 더욱이 닛켄은 2002년에 법화강 30만 등산인지 뭔지 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허영꾼다운 말입니다.
해외에서 단도를 불러 번드레하게 모양을 내 보이고 싶은 것이죠(웃음). 해외에서 단도를 부르는 것도 이케다 선생님의 위대한 세계광포의 발자취에 질투가 나서 그 흉내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노 ;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서양 격언에 ‘질투와 증오는 그것을 품은 자에게 튀어 되돌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닛켄의 해외진출은 모조리 대실패입니다.
사토 세이코 ; 정말 그 격언대로 되고 말았군요(웃음).
이즈미 ; 아니, 실패는커녕 헤아릴 수 없는 위법행위, 반사회적인 사건을 일으켜 어느 나라에서나 ‘범죄집단’ 취급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웃음).
다니가와 ; 맞습니다. 각 나라에 있는 법화강 멤버들도 점점 닛켄의 본성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우르르 일시에 탈강하고 있습니다.
오노 ; 그래요. ‘법인말소’ 사건이 있었던 아르헨티나에서도 내분만 일어나고 있으니......모이라 해도 지금은 단지 수십 명에 지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웃음).
이즈미 ; 해외광포는커녕 날로 그 수가 줄고 있군요(웃음). ‘넓혀지는 것’은 닛켄종의 가르침이 아니라 닛켄의 어리석은 정도와 큰 창피가 아닙니까(폭소).
(52) 대석사는 범죄의 총본산
아키야 ; 이번부터 야마나시의 미쓰이 총현부인부장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규슈의 사토 부인부장은 멀고 대단히 넓은 지역에서 활동도 힘들기에 다음에 모시기로 하겠습니다.
미쓰이 ; 잘 부탁합니다.
다니가와 ; 12월 18일자의 세이쿄신문에 보도되었지만, 청년부의 하타치 가쓰토시 씨 부부가 ‘도청사건’으로 닛켄 일당을 도쿄지법에 제소했습니다.
미쓰이 ; 1991년 닛켄종은 하타치 부부의 전화를 도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정신적인 피해보상으로 닛켄 일당에게 총액 4,400만 엔의 배상을 요구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기소장에는 닛켄이 관계자와 공동으로 “불법으로 도청했다. 피고 닛켄이 행한 도청 사건” 등으로 닛켄의 책임을 엄하게 추궁하고 있습니다.
사토 ; 이 도청사건은 닛켄을 비롯한 닛켄의 측근 중의 측근으로 불리는 오가와 시도 그리고 오가와가 머무는 본산 리쿄보의 법화강 간부가 결탁하여 일으켰습니다.
이즈미 ; 그 리쿄보의 법화강 일당은 종문 내에서도 “닛켄의 앞잡이”라는 욕을 먹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웃음). 그만큼 닛켄의 관심도 각별한 것이겠지요.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닛켄의 뜻대로 수많은 모략행위로 손을 더럽혀 온 것도 그 놈들입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하타치 씨를 도청한 1991년 전후에도 닛켄이 직접 내린 특명을 받아 다른 도청사건을 일으킨 것도 재판에서 밝혀졌습니다.
다니가와 ; 그렇지요.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오노 ; 도청은 헌법 21조, 전기통신사업법 104조를 위반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만약 형사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쓰지 ; 여하튼 닛켄 일당의 범죄행위의 전모, 검은 정체가 법정에서 폭로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오노 ; 모든 이에게 그들의 진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음험하고 악질인가를.
이즈미 ; 학회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종문 때문에 비난받아 왔습니다.
쓰지 ; 그렇습니다.
이즈미 ; 여하튼 닛켄이 법주가 된 다음부터는 종문의 반사회성에 더욱 박차가 가해진 것 같습니다.
오노 ; 그렇지요. 알수록 두려운 종문입니다.
쓰지 ; 학회는 속았지요. 덫에 걸리고 말았지요.
다니가와 ; 지금 닛켄종의 어린 학승이나 젊은 중들은 뒷골목 불량배에게 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본산의 고장인 후지노미야에서도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토 ; 실제로 범죄를 일으켜 검거된 중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노 ; 그것은 정말 놀랄 일입니다. 그러고 보니 고토 신와라는 중이 미성년자에게 음란행위를 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신문도 ‘파계를 예사로 하는 중들!’이라고 대서특필했습니다.
쓰지 ; 그렇지요. 이 고토라는 놈은 닛켄이 법주가 된 후 출가한 말하자면 닛켄의 ‘첫 제자’입니다.
다니가와 ; 말문이 막혀 말이 안 나옵니다. 이렇게 음험한 닛켄은 극악한 야마가키와 다케이리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여하튼 나쁜 놈들과 한패거리입니다.
이즈미 ; 닛켄은 학회를 질투하고 있습니다. 학회가 없어지면 인간을 잘도 이용할 천재입니다.
다니가와 ; 고토는 1998년 3월, 두 명의 여중생과 호텔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놈들입니다.
이즈미 ; 두려운 놈입니다. 귀신, 축생보다 더 더러운 중입니다.
쓰지 ; 스승 닛켄은 시애틀에서 매춘부와 말썽, 첮 제자는 음란행위인가.
이즈미 ; 결코 서로지지 않는 막상막하이군요. 참으로 사음하는 사제가 아닌가.
오노 ; 그러나 고토의 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본산의 중들은 후지노미야 주변에서 상당히 나쁜 일을 저질러 왔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즈미 ; 또 다른 사건은 없습니까.
사토 ; 있습니다. 1992년 11월 학승이 훔친 오토바이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중상, 1994년 8월에는 6명의 학승이 등산자의 양복에서 돈을 훔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미쓰이 ; 학승이 ‘집단 소매치기’를 하다니! 본산은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쓰지 ; 내가 알고 있는 후지노미야의 주민이 말했다. “닛켄 같은 공양도둑을 보면서 손버릇이 나빠지는 것도 당연하지요.”라고(웃음).
사토 ; 게다가 1996년 7월에는 학승끼리 패싸움을 벌여 한 사람이 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 1997년 7월에는 마키노 신카이라는 중이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다니가와 ; 1999년 6월, 고토가 체포된 직후에도 스도 쇼덴이라는 중이 닛켄 손자인 아베 쇼코와 같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민가를 들이받는 큰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즈미 ; 거기까지는 몰랐습니다.
사토 ; 또 있습니다. 그밖에도 물건 훔치기, 폭생, 흡연, 음주, 무면허 운전 등등 지금의 본산은 ‘청소년범죄의 총본산’이 되고 말았습니다(폭소).
다니가와 ;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이 대석사의 중들만 보면 놀라 도망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웃음).
쓰지 ; 본산이 황폐하다고 들었지만, 보통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심하게 황폐했습니다. 닛켄의 인격파탄이 모든 원인이 아닐까요.
오노 ; 그렇지요. 이 모든 것은 교만하고 음험한 닛켄의 ‘학승 교육’에 있으며 ‘미치광이 교육’이 원인입니다(웃음).
이즈미 ;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대체로 학승은 ‘법주를 아버지처럼 생각하라’고 교육받으며 가장 감정이 풍부한 청소년 시절을 보냅니다.
아키야 ; 그 아버지가 광란, 뇌란하는 닛켄입니다.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웃음).
다니가와 ; 어떻게 하여 그런 광기를 부리는 폭력 닛켄이 되고 말았습니까.
쓰지 ; 태생입니다. 숙명적인 태생입니다. 사람의 행복을 파괴하고 싶다는 ‘대마신’입니다.
아키야 ; 그렇지요. 범죄를 저지른 중도 어느 의미에서는 닛켄의 피해자입니다. 후지노미야에 사는 사람들의 불안도, 한숨도 근본을 보면 전부 닛켄의 책임입니다.
(53) 닛켄의 폭력
다니가와 ; 지난번 화제는 ‘종문의 폭력체질’이었는데, 대체로 폭력에 대해서는 어떤 중들도 상대할 수 없는 것이 닛켄이니까.
미쓰야 ; 본산내의 실태도 심하더군요. 저의 여자부 시절 본산 등산의 추억은 학회회원의 바륵 예의 바른 장엄하고 상쾌한 본산이었습니다.
다니가와 ; 저도 남자부 때 본산에 갔었지만, 참으로 학회원의 질서 정연한 행동, 구도심 강한 모습에 본산은 광선유포에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모두 생기 있고 상쾌한 신심으로 빛났습니다.
사토 ; 그런 진실한 신심의 성지는 지금 지옥의 악당들이나 폭력배 소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외부의 사람도 말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쓰지 ; 나도 닛켄에 관해서는 늘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산의 행사나 말사의 ‘친수’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현장을 본 일이 있지만, 닛켄은 폭력의 정도를 벗어났습니다.
다니가와 ; 저도 본산에서 이탈한 승려에게 자주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닛켄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안색을 바꾸어 어린 학승을 마구 때린다고 합니다.
이즈미 ; 이것은 이탈한 승려가 말한 것입니다. “닛켄은 특히 어린 학승을 때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 손자 같은 학승을 미친 듯이 때린다. 자신이 지나갈 때 학승이 머리를 조금 든 것을 가지고 ‘내게 머리를 숙이지 않는가!’라며 목덜미를 잡고 내리칩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키야 ; 이것은 체벌의 정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폭력’입니다. 완전한 ‘아동학대’입니다.
이즈미 ; 그렇지요. 혼비백산할 정도입니다. 조용히 말하고 있는가 생각하면 갑자기 핏대를 세우며 옆에 있는 사람이 놀랄 정도로 버럭 화를 낸다.
쓰지 ; 나도 들었습니다. 숨돌릴 틈도 주지 않고 손이나 부채로 ‘퍽, 퍽’하고 마구 때린다. 그런 동안 얻어맞은 학승은 땅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가엾게도 부들부들 떨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니가와 ; 아버지가 아버지인 만큼 닛켄의 아들 아베 신쇼가 폭력성을 드러내는 것도 무리가 아니군요.
오노 ; 그렇지요.
아키야 ; 몇 번 말하지만, 닛켄과는 몇십 번 만났지만, 단 한 번이라도 마음 편안하게 ‘만나서 좋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모든 간부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은 없을 것이다.
쓰지 ; 언젠가, 기분 나빴던 것은 갑자기 화를 낼 때 닛켄의 눈입니다. 귀신에 홀린 듯한, 뭔가에 취해 있는 듯한 멍한 눈을 하고 있었지요. 두렵다고 해야할까, 가엾다고 해야할까, 불쌍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즈미 ; 참으로 기분이 나쁩니다.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무상의 쾌락이라고 느끼는 눈초리입니다. 미쓰이 ; 우리도 여자부 시절 가끔 간부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았기에 그런 실태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여성의 직감이라고 할까요, 어쩐지 두렵고 섬뜩한 느낌을 대부분의 사람이 느꼈습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종문을 이탈한 청년승려 속에도 닛켄의 폭력에 당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즈미 ; 그렇지요. 그러나 이케다 선생님도 자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칭찬하고 있지만, 이탈한 승려분들은 인간적으로도 신심으로도 행동으로도 참으로 훌륭합니다.
“옥과 돌이 섞인 종문 속에 참된 신심, 교학, 인격, 광선유포라는 목적을 가진 승려이기에 학회에 왔다.”고 이케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는데 잘 알 수 있습니다.
사토 ; 그렇군요. 닛켄의 폭력이라면 청년승려 도이 유이쿠 씨가 이런 증언을 했습니다.
본산 행사에서 닛켄을 따라 줄을 지어 어영당까지 갔다. 도이 씨는 그 줄의 끝에서 모두가 지나간 다음 문을 닫는 일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열에서 조금 떨어져 걷고 있었는데 닛켄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어이, 네 이놈! 학승인 주제에 잘난 듯이 뒤에서 걷고 있는가.”라고 말하며 미친 듯이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즈미 ; 알만합니다. 닛켄은 이상한 놈입니다.
오노 ; 엄숙한 의식의 직전에도 언제나 미친 듯이 설칩니다. 이탈한 승려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걷어차면 문짝까지 날아간다든가, 특히 머리를 때리는 것을 좋아하여 학승의 머리에서 피가 날 때까지 때렸다는 등 끔찍한 이야기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쓰지 ; 게다가 닛켄을 잘 아는 사람은 “닛켄이 의외로 힘이 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웃음). 덧붙여 닛켄은 상대를 때릴 때에도 자신의 손이 안 아프게 때리는 특별한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웃음). 이런 놈의 맷감이 되는 것은 비참할 뿐입니다(폭소).
아키야 ; 여하틑 닛켄은 축생이므로 약한 자나 지위가 낮은 자를 보면 부모한테서 받은 잔악한 근성을 드러냅니다. 어서에서 “축생의 마음을 약함을 위협하고 - 957-”라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그렇군요. 성훈에도 있군요. 성훈은 예리하군요.
오노 ; 역시 ‘미생원’이지요. 그 놈은 남에게 증오를 퍼붓지 않고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이 있습니다.
이즈미 ; 두려운 녀석이군요. 꺼림칙한 성격입니다.
쓰지 ; 그 미생원은 가엾게도 아들 신쇼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말았습니다.
미쓰이 ; 그러고 보니 아들 신쇼가 최근 폭력사건으로 고소를 당했더군요.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그것은 1999년 10월 3일의 일입니다. 신쇼가 있는 대수사(도쿄 후추 시)를 청년승려 마쓰오카 유모 씨 등이 방문했다. 그리고 시애틀 사건에 대해 신쇼와 이야기 했습니다.
사토 ; 마쓰오카 씨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보통 어조로 말하더니 갑자기 야수처럼 화를 냈다고 합니다.
다니가와 ; “네놈들은 어떤 자들인가! 까불지 마라! 바보같은 놈!” 등이라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마쓰오카 씨 일행에게 달려들어 쥐고 있던 부채로 몇 번이고 때렸습니다.
쓰지 ; 완전히 미쳤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아버지 닛켄을 빼닮았지 않은가.
사토 ; 당시 주위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있었지만, 신쇼의 갑작스런 앞뒤를 가리지 않는 행동에 온 절 안이 대소동. 소리내어 우는 아이와 여성의 비명으로 아비규환의 지옥이었다고 하더군요.
다니가와 ; 게다가 신쇼는 말리는 사람을 제치고 마쓰오카 일행을 절 밖까지 쫓아가 때렸다고 합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가사까지 벗어 던지고 무저항의 마쓰오카 일행에게 계속 폭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주위의 법화강도 신쇼의 본성을 목격하고 놀라 자빠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니가와 ; 이윽고 경찰이 달려와 겨우 사태가 진정되었습니다.
미쓰이 ; 그래서 마쓰오카 씨 일행은 어떤 피해를 당했습니까.
다니가와 ; 흉부통과 경추염좌, 타박상 등 전치 1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마쓰오카 씨 일행은 10월 20일 신쇼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쓰이 ; 잘 알았습니다. 참으로 진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즈미 ; 정말 닛켄이나 신쇼는 뭔가에 홀린 게 아닙니까? 이런 것을 두고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 선생님도 “중들은 신용할 수 없다. 앞일이 걱정이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되고 말았습니다.
아키야 ; 돈이 생기고 권력을 쥐고 학회원이라는 신도가 착하고 승려를 존경하니까, 건방지게 자기들의 야수와 같은 본성을 드러내 신도를 먹이로 생각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쓰지 ; 조금 화제가 바뀌지만, 전시 중 ‘신본불적론’을 주장한 오가사와라 지몬이라는 중이 군부권력과 결탁하여 마키구치 선생님을 탄압하려고 획책했다. 이미 당시부터 학회에 대한 중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이즈미 ; 이 오사가와라에 대해서는 언젠가 상세하게 말하겠지만, 전후에 ‘너구리 축제 사건’이 있었다.
아키야 ; 그렇지요. 1952년 4월의 ‘입종 700주년 제’ 때 당시 승적을 박탈당한 오가사와라가 본산에 있었다. 그래서 도다 선생님은 오가사와라의 죄를 논했고 오가사와라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묘 앞에서 사죄했다.
쓰지 ; 그런데 종문은 이 일로 도다 선생님에게 ‘등산 정지’를 명했습니다. 그런 음험한 종문입니다. 신도를 이용할 만큼 이용하고 덫을 놓아 나쁜 일은 전부 학회의 탓으로 돌린다. 옛날도 지금도 같은 수법입니다.
사토 ; 폭력사건을 말하면 말사의 실태도 심각합니다. 청년승려 하시모토 유쇼 씨가 오사카 본교사의 사토 지초에게 폭행당하여 소송한 사건도 있습니다.
다니가와 ; 하시모토 씨는 1991년 4월부터 7월가지 학승으로 본교사에 머물렀습니다. 그 동안 사토한테 매일같이 폭행을 당했다. 그 때문에 왼쪽귀의 고막이 터지고 안구타박, 안면타박으로 전치3주라는 중상을 입은 적도 있습니다.
사토 ; 결국 하시코토 씨는 1992년, 오사카 지법에 제소, 1996년 3월 사토에 대해 55만 엔의 위자료를 지불하라는 엄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다니가와 ; 판결에서는 “사회적으로 그런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사토를 엄하게 단죄했습니다.
오노 ; 이런 광란의 중이 마음대로 하는 것도 전부 닛켄의 책임입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실은 하시모토 씨는 사토가 저지르는 폭력실태를 닛켄에게 직접 호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닛켄은 뭐라고 말했는가.
“그것도 수행이다.”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미쓰이 ; 가공할만한 인간이군요.
쓰지 ; 그 한마디가 닛켄의 본성입니다. 이렇게까지 무자비, 잔혹, 폭력, 음험한 종문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닛켄인 것은 명백합니다.
(54) 종문의 허술한 유골관리
미쓰이 ; 도쿠시마 경태사의 악랄한 도청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닛켄종을 엄벌에 처했더군요.
사토 ; 그렇습니다. 대법원은 12월 17일 법관전원일치로 닛켄종의 상소를 기각, 이것으로 최종적으로 종문의 완전패소가 확정되었습니다.
다니가와 ; 이것은 도청사건을 일으킨 닛켄종측이 피해자에게 총액 약 165만 엔의 손해배상을 지불하라는 판결입니다. 판결문은 19일 원고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쓰지 ; 그렇습니까. 19일은 닛켄의 77세 생일이 아닌가(웃음). 저 극악 무도한 닛켄종에 딱 들어맞는 결과가 나왔군요(웃음).
이즈미 ; 그런데 이번엔 무슨 도청사건입니까? 닛켄 일당이 자행한 도청 수가 너무 많아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웃음).
사토 ; 지당한 말씀입니다(웃음). 이 사건은 1991년 1월 경태사의 히비노 지세이가 당시 이 절에 근무했던 일련정종개혁동맹의 미야가와 유호씨를 함정에 빠트리려고 획책한 도청사건입니다.
다니가와 ; 히비야는 자신의 절에 소속된 법화강원, 그것도 부강두를 이용하여 미먀가와 씨가 자주 방문하는 집의 전화를 도청시켰습니다.
오노 ; 그렇군요. 이 사건은 당시 형사사건으로 고발하여 경찰이 경태사를 가택수사, 히비노도 엄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즈미 ; 당연한 일이지요.
사토 ; 또 도청의 피해를 입은 미야가와 씨가 ‘민사소송’에서도 1991년 6월 닛켄종과 히비야 등을 도쿠시마 지법에 소송했습니다. 1심(1998 10 29), 2심(1999 7 30)을 거쳐 이번 대법원에서 손해배상을 명하는 판결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쓰지 ; 그렇군요.
오노 ; 이렇게 하여 형사, 민사 양면에서 닛켄종에 사법의 엄한 철퇴가 내린 것입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미쓰이 ; 그대로입니다. 고등법원에서 판결을 받고 히비노 등은 상고를 단념했지만, 종문만은 뉘우치는 기색도 없이 상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확정된 판결에서도 도청을 지시한 히비노와 부강두, 실행한 업자와 더불어 종문자체에 도청행위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아키야 ; 이것은 중대한 일입니다. 종문의 대표는 아베 닛켄입니다. 종문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닛켄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오노 ; 전적으로 그렇지요. 이것으로 명쾌하게 닛켄종은 ‘법원이 공인한 도청교단’이 된 것입니다(웃음).
이즈미 ; 책임자인 닛켄은 즉각 은퇴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이 가야 할 길입니다.
아키야 ; 언어도단입니다. 대성인의 질타를 받은 것입니다. 닛켄은 퇴진하라!
쓰지 ; 게다가 닛켄 일당이 음험하게 저지른 도청행위는 이 건만이 아닙니다.
오노 ; 그렇습니다. 12월 16일에도 청년부의 하타치 가쓰토시씨 부부가 도청사건의 피해를 입어 닛켄 등을 제소했습니다.
아키야 ; 이 음험한 닛켄 일당의 모략체질! 반사회성! 그 악랄한 가면이 법정에서 드디어 폭로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미쓰이 ; 그렇군요. 엄연하게 가면이 벗겨져 그 정체가 영원히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이즈미 ; 그것은 쉽게 말해서 ‘법통은 길지 않다.’는 증거입니다(웃음).
사토 ; 이 좌담회에서 닛켄종의 반사회성, 폭력체질의 실태를 보아 왔지만, 그 중들이 얼마나 사람답지 못한가. 저 허술하기 그지없는 유골관리 실태도 놀라울 뿐입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제2차 종문사건이 일어나고서 겨우 우리들도 그 실태를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니가와 ; 저 유골사건도 분하다고 할까, 두려운 일이라고 할까, 언어도단입니다.
이즈미 ; 관리비를 받아먹고 유골을 방치, 유족이 돌려달라고 해도 부루퉁한 얼굴도 ‘분실하여 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쓰지 ; 한 마디로 악랄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종교단체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다니가와 ; 저도 신문, 잡지의 기사를 조사해 보았지만, 이렇게 허술한 ‘유골관리’는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전대미문입니다.
아키야 ; 당연히 전국 각지의 말사들도 잇달아 소송당하고 있습니다.
다니가와 ; 특히 눈에 띄는 것이 ‘유골분실사건’입니다. 이것으로 닛켄종의 완전패소를 확정한 소송도 10건이 넘습니다.
미쓰이 ; 재판을 일으킨 것만으로 그렇습니다. 실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더 있습니다.
오노 ; 그렇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시효’ 등으로 소송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지요.
아키야 ; 분명히 사실을 사실입니다. 그 놈들이 얼마나 유족들의 마음을 짓밟았는가. 그 악행을 명확히 남겨야 합니다. 순수한 창가학회는 종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유골문제에 대해서도 종문으로부터 잔악한 행위를 받아왔습니다.
쓰지 ; 그렇습니다. 그 놈들의 가면을 벗기지 않겠습니까.
사토 ; 유골분실사건이라면 우선 시즈오카 현 묘성사의 아리카와 가쿠도입니다.
이즈미 ; 아리카와는 종문의 주부 다이시원장의 요직에 있는 중입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1992년 8월, 어는 부부가 자식의 유골을 찾으러 절에 갔습니다. 한참 귀여운 2세 때 죽은 자식의 유골입니다.
다니가와 ; 그 부부는 유골을 찾아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받은 유골은 아무리 보아도 어른의 유골. 아리카와는 당치도 않게 다른 사람의 유골을 건넨 것입니다.
미쓰이 ; 심하군요.
다니가와 ; 이 부부는 바로 아리카와에게 항의, 그런데 절에서는 “그 아이의 유골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화를 내었습니다. 전혀 성의가 보이지 않는 태도로 답변해 왔습니다.
이즈미 ; 까불지 마라! 그렇다면 왜 보관료를 받는가. 왜 맡았는가. 이것이 인간이 할 짓인가. 특히 종교인이 취할 태도인가.
오노 ;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이것은 사기입니다. 관리비를 받으면서.
사토 ;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소송당한 뒤의 아라카와의 말투입니다. 놈은 법정에서 “어른과 아이의 뼈가 섞여 있어 어린이 뼈만을 꺼내 돌려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쓰지 ; 땡중들! 변명이 궁색하자 “뼈가 섞여 있었다.”고! 그럼 누가 섞었는가. 언제 섞었는가. 왜 섞었는가.
이즈미 ; 이것이 닛켄 일당의 중들입니다. 들키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좋다. 들키면 들키는 대로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깔보고 있습니다. 그런 악독한 무리들에게 얼마나 많은 학회원이 속아 왔는가.
오노 ; 재판은 결국 1996년 6월 아라카와가 잘못을 인정하여 위자료 100만 엔을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부부의 사실상 승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아키야 ; 당연한 결과입니다. 아라카와는 유골의 일부를 무단으로 처분당한 11명의 유족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사토 ; 이 재판에서도 아라카와는 1998년 12월 시즈오카 지법에서 합계 42만 엔의 위자료를 지불하라고 명령받았습니다.
오노 ; ‘다이시원장’의 절조차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전국의 실태가 얼마나 심한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각지의 매스컴도 잡지도 이 실태를 조사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이즈미 ; 얼마나 학회가 순수한 신심으로 절에 공양하고 받들어 왔는가. 그것을 이렇게 인간의 탈을 뒤집어 쓴 중들의 수법을 도 학회의 많은 희생을 올바르게 용감히 알리고 싶군요.
미쓰이 ; 그것을 마치 반대인양 보도하는 것은 본말전도입니다.
다니가와 ; 유럽이라면 큰일날 일입니다. 엄중한 매스컴이 교회를 내리칩니다.
사토 ;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추궁에 추궁을 거듭할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에서는 정반대입니다. “가엾은 나라입니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55) 닛켄종 납골당의 범법행위
사토 ; 지난번 이야기는 종문의 허술하기 그지없는 유골관리의 실태였습니다.
다니가와 ; 유골분실이라면 후쿠오카 법점사의 아키야마니치죠! 이 놈도 나쁜 놈입니다.
이즈미 ; 아키야마는 종문에서 5명밖에 없는 ‘능화’의 한 사람이 아닌가.
쓰지 ; 이 놈도 종문의 ‘규슈 다이시원장’의 요직에 있는 중입니다. 그 놈은 무슨 짓을 했습니까?
사토 ; 기타규슈시에 거주하는 A씨가 1972년 1월, 어머니, 누나 등 5사람의 유골을 맡겼습니다. 물론 절에는 관리비를 지불했습니다.
사토 ; 그런데 1993년 11월 유골을 찾았을 때 돌려 받은 것은 아버지 유골 뿐, 어머니 등 4명의 유골은 형태도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미쓰이 ; 정말 해도 너무했군요!
오노 ; 게다가 아키야마도 법정에서 거짓말만 늘어놓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토 ; 그렇습니다. 아키야마측은 “부친의 유골 항아리에 다른 4명의 유골을 옮겼다.”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결국은 ‘유골항아리는 처음부터 빈 채로 절에 맡긴 것이 아닌가.’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이즈미 ; 뭐라고! 잃어버린 것은 절측의 책임이 아닌가. 그것을 사죄하기는커녕 유족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다니!
쓰지 ; 성훈에 있는 ‘도인(盜人)’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놀라울 뿐입니다.
사토 ; 당연한 일이지만, 이 재판에서는 1997년 3월, 후쿠오카지법이 아키야마측의 주장을 각하, 피해자에게 위자료 100만 엔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즈미 ; 그렇다고 해도 아리카와나 아키야마는 종문의 요직에 있는 중들이 아닌가. 이런 쓰레기를 중용한 닛켄의 책임 또한 큽니다.
사토 ; 이밖에도 유골을 과자상자나 찻잔, 드롭과자 병에 쑤셔 넣은 등 말사의 실태는 마치 엿장수 마음대로입니다.
다니가와 ; 그렇게 허술하기 짝이 없는 무허가 납골당 경영으로 검찰에 기소된 절은 지금까지 70여 곳이 넘습니다.
쓰지 ; 70여 절이나! 닛켄종 말사의 1할 이상이 아닌가.
오노 ; 이런 말사의 실태도 본산을 보면 알만합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어쨌든 유골을 자루에 꼭꼭 담아 쓰레기처럼 내팽개쳤다고 하지 않습니까.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그리고 쓰레기와 다름없는 유골을 ‘합장’이라고 이름하여 돈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악랄합니까.
아키야 ; 우리들은 속았습니다. 공양에 공양을 거듭하여 일본 제일의 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은혜도 모르는 냉혹한 행세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토 ; 이것은 유골관리를 담당한 적이 있는 청년승려의 증언으로 진상이 밝혀졌습니다.
미쓰이 ; 그렇군요. 그 자루 사진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아키야 ; 게다가 본산은 납골당이나 묘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장소에 ‘사람의 유골을 담은 자루’를 대량으로 내팽개쳤습니다.
사토 ; 그대로입니다. 대석사에서 일했던 사람이 증언했습니다.
“1979년 9월 하순, 대납골당에서 가까운 삼나무 숲 부근의 공터에 넓이가 약 11미터, 깊이 4~5미터의 큰 구덩이를 파고 그 곳에 100명분이 훨씬 넘는 유골을 자루에 담아 묻었다.”고 놀라운 사실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오노; 이것은 중대한 위법행위입니다. ‘묘지, 매장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는 “매장 또는 납골의 매장은 묘지 이외의 구역에 이것을 행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쓰지 ; 납골을 묻은 공터는 매장 허가를 받았는가?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토 ; 이것은 분명히 법률위반입니다. 그러데 종문에서는 1994년 이 사건이 발각된 이후, 닛켄을 비롯하여 모두 꿀먹은 벙어리처럼 버티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증언이 있는데도 현장을 파헤칠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쓰지 ; 이것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다니가와 ; 본산의 ‘납골당’에는 납골한 장소로서 ‘총본산대납골당’이라고 명확히 명기하고 있으니까.
오노 ; 그렇습니다 유족은 당연히 납골당에 제대로 납골된다고 믿고 유골을 맡겨 관리비를 지불했습니다. 그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공터에 비밀리에 묻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악질행위입니다. 완전히 사기입니다.
아키야 ; ‘공터에 유물을 묻었다.’는 1979년 9월은 닛켄이 법주가 된 지 두 달 후입니다. 당연히 닛켄에게는 중대한 감독책임이 있습니다.
쓰지 ; 그렇습니다. 대체로 닛켄은 이렇게 고인을 모독하면서 유족에게는 한 마디의 사죄도 없지 않은가.
이즈미 ; 닛켄이라는 놈이 신도에게 얼마나 몹쓸 짓을 해왔는가. 이처럼 위대한 학회를 질투하고 시샘을 품고 얼마나 괴롭혀 왔는가. 그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의 이름을 빌린 사기꾼집단이라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56) ‘돈 먹는 하마’ 종문
사토 ; 12월 16일, 청년부 하타치 가쓰토시 씨 부부가 ‘도청’으로 소송을 일으켰는데 이 소송에는 피고가 7명 있습니다.
다니가와 ; 그렇군요. 우선 닛켄, 닛켄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오가와 시도, 게다가 오가와가 머무르는 리쿄보 소속의 법화강원 등입니다.
이즈미 ; 닛켄에게 충성을 바치는 듯한 얼굴을 하고 갖은 책략을 꾸며온 법화강이었지요(웃음).
사토 ; 그렇습니다. 그 법화강이 또 무슨 사건을 일으켰습니까?
사토 ; 홋카이도에서 퇴전한 노부히라 노부코와 그 남편이 전혀 사실무근의 유언비어로 학회를 비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쓰지 ; 고향 하코다테에서도 ‘소문난’ 악질부부가 소송을 일으켜 큰 소동을 피운 사건이군요.
아키야 ; 재판은 1심(1998 5 26), 2심(1999 7 22) 모두 법원에서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그 후, 노부히라측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노부히라의 ‘전면패소’가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이 부부는 1992년, 악질의 금전문제를 이유로 역직해임을 권고 받았는데, 그 직후에 학회본부에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다니가와 ; 그런데 앞에서 말한 법화강의 무리들은 1999년 4월, 이 테이프는 ‘학회가 위조했다.’고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즈미 ; 뭐라고, 학회가 ‘재판의 증거를 위조했다.’고 말하는가? 저 시애틀 사건의 재판에서 자신의 수첩까지 고친 닛켄도 아닐 것이고(웃음), 바보 같은 짓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쓰지 ; 당치도 않게 그 법화강 무리들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조사했는가? 학회에 확인했는가?
사토 ; 그렇습니다. 이것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위조했는가, 구체적인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마치 유언비어의 견본과 같은 유언비어입니다(폭소).
다니가와 ; 본래 이 테이프 목소리가 두말할 것도 없이 노부히라의 것이라고 일본 최고 권위 있는 ‘목소리 감정’ 기관이 보증했습니다(웃음).
사토 ; 게다가 법화강의 무리들은 이런 어림도 없는 유언비어를 종문의 기관지에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학회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습니다.
이즈미 ; 당치도 않은 소리다. 전화를 도청하는 닛켄 일당에게 ‘테이프를 위조했다’는 트집을 잡힌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쓰지 ; 그렇습니다. 닛켄의 비열한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서도 소송을 걸어 분명히 진위를 밝혀야 합니다.
미쓰이 ; 그렇군요. 꼭 그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이즈미 ; 정말 닛켄종의 나쁜짓은 열거해도 끝이 없군요.
아키야 ; 그렇습니다. 도청사건, 여성문제, 폭력사건, 그것도 부족하여 중들의 금전문제도 끝이 없습니다.
쓰미 ; 이것도 전부 닛켄의 돈밖에 모르는 체질에 있습니다. 대체로 법주를 배알하는데 중들이 뜯기는 공양 액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즈미 ; 그렇습니다. 본산에서 이탈한 승려의 증언에 의하면 교사지도회 등 중들의 모임이 1년에 적어도 5회는 있습니다. 그 때 중들이 가져오는 공양은 능화가 5만 엔 전후, 말사 주지는 2, 3만 엔, 평균 한 사람 당 2만 엔 정도가 최저액이라고 합니다.
다니가와 ; 교사지도회에는 500명 정도가 본산에 모이므로 그것만으로도 가볍게 1000만 엔이 넘습니다.
이즈미 ; 그것 외에도 개인적인 ‘배알’이 있습니다.
사토 ; 중외일보(1997 7 24)에서 가와베 지토쿠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절이지만, 나는 매월 1000만 엔씩 예하(닛켄)에게 보내고 있다. 따라서 나는 예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다니가와 ; 닛켄의 비서였던 승려가 증언을 했는데 1987년 어느 중이 종이 상자를 가지고 닛켄을 배알했다. 나중에 그 속에는 ‘1억 엔이 있었다.’고 히쭉거렸다고 합니다.
이즈미 ; 게다가 신년 인사 때에는 몇백만 엔 단위의 공양을 들고 오는 주지가 한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노 ; 그것은 중들의 몫입니다. 법화강의 몫은 별도입니다. 닛켄이 말사에 갈 때도 막대한 공양이 있습니다. 종문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착취해 왔는가. 전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즈미 ; 돈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고 합니다만, 닛켄은 그 살아 있는 모델입니다. 넘칠 정도로 돈을 쌓아 놓은 다음 극악한 본성을 드러내어 학회원을 전부 중들의 노예로 만들려고 획책한 놈입니다.
쓰지 ; 그렇습니다. 이런 종문을 위해 성심성의껏 공양해 온 학회가 원통하고 분합니다! 그것도 학회에 대한 질투, 너무나도 위대한 이케다 SGI회장의 세계적인 행동에 대한 닛켄의 질투가 원인입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오노 ; ‘돈 벌레’ 닛켄에게 배운 종문의 간부들도 하나같이 ‘돈 먹는 하마’ 뿐입니다.
아키야 ; 이렇게까지 중들이 돈에 미친 것은 누구 탓도 아닙니다. 닛켄 자신이 그렇게 부추겨 왔습니다.
미쓰이 ; 아, 그렇습니까.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야 잘 알았습니다.
아키야 ; 닛켄이 법주가 된 직후의 일입니다. 그 놈은 이렇게 말했다.
“정신회가 나에게 칼을 들이대고 종문을 뛰쳐나간 것은 첫째,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말사에 돈을 주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오노 ; 당치도 않은 놈! 돈을 먹이로 하여 중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해 왔습니다.
다니가와 ; 아니, 분명히 종문의 출세한 자들의 실태도 말이 아닙니다. 닛켄의 아내 마사코에게 환심을 사 출세한 섭외부장 아키모토 코가쿠 등도 나쁜 놈입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아키모토가 고급백화점에서 반지나 넥타이 핀 등 고가품의 보석류, 최고급 손목시계 등을 빈번히 구입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사토 ; 그 구입액도 1976년에 605만 엔, 1977년에 700만 엔에 달했다고 상세한 숫자를 들어 파헤쳤습니다.
미쓰이 ; 해도 너무 하는군요. 정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보석을 사들여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일까요?
사토 ; 이것도 닛켄의 마음을 사기 위해 마사코에게 헌납했다는 소문이 종문에 퍼져 있습니다.
이즈미 ; 가와베 지토쿠도 이렇게 말할 정도이니까요.
“아키모토는 아무런 실적도 없다. 단지 닛켄 부인의 환심을 사서 출세했을 뿐이다.”(웃음).
쓰지 ; 그렇다면 종문사건을 취재해 온 저널리스트도 “아키모토 코가쿠가 섭외부장이 된 것은 닛켄이 마사코한테서 ‘아키모토를 출세시키면 어떤가.’라는 주문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웃음).
아키야 ; 여하튼 지금 종문은 ‘돈 먹는 하마’가 모이는 마계입니다. ‘지옥도 돈 나름’이라는 말에 못지않게 ‘야차 아내의 환심을 끄는 것도 보석 나름’이라는 것입니다(폭소).
(57) 돈으로 더럽혀진 종문의 실태
사토 ; 지난 회는 닛켄과 닛켄종 중들의 ‘돈벌레’ 작태를 다루었습니다.
다니가와 ; 닛켄의 아내 마사코의 환심을 산 아키모토 코가쿠! 그 놈의 보석 싹쓸이도 심했습니다.
사토 ; ‘야차 아내’ 마사코의 돈 씀씀이도 이상합니다. 종교전문지 <중외일보 - 1991 10 21>도 “교토에서 호화 유흥....1년 반에 2억 엔” “마약중독처럼 고가품에 손을 댄다.” “영수증을 받지 않아 증거를 남기지 않는다.” 등의 톱기사로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다니가와 ;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교토에서 “1년 반 만에 2억 엔을 물 쓰듯 하는 한편 1990년 1년 동안 도쿄에 있는 고급백화점에서만 몇억 엔의 쇼핑을 했다.”고 중외일보(1991 1 17)는 보도했습니다.
오노 ; 대체로 당시 닛켄의 납세액은 연간 2000만 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여 부인이 ‘1년 반 만에 2억’ ‘1년에 몇 억’이라는 큰 돈을 사용할 수 있는가.
쓰지 ; 전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이즈미 ; 종문의 제2인자인 총감 후지모토 니치준에게도 엄청난 탈세의혹이 있다는 소문이 허다합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후지모토가 있었던 상천사는 1983년에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때 부인 명의로 엄청난 돈을 숨겨 놓았습니다. 후지모토는 이 사건으로 2000만 엔의 추징금을 내야 했습니다.
쓰지 ; 2000만 엔의 추징금이라면 대단한 금액입니다. 실제는 얼마만큼의 예금이 있었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닛켄은 모르고 있었을까?
이즈미 ; 아니,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큰 절의 경리는 마사코의 동생 즉 닛켄의 처남인 노자카 아키오라는 사람이 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사토 ; 그대로입니다. 닛켄종 절의 경리를 대충하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즈미 ; 그러고 보니 경리를 본다고 해도 이 노자카는 실은 세무사도 아니고 공인회계사도 아닙니다. 자격증도 없습니다(웃음).
미쓰이 ; 교활합니다. 너무나도 교활한 종문입니다.
오노 ; 자경이 있던 없던 닛켄, 마사코에게는 ‘부리기 쉬운’ 놈을 말사에 보낸다. 종문에서 “마사코의 동생에게 경리를 맡겨라.”고 하면 말사는 거절할 수도 없습니다.
사토 ; 무차별한 살생으로 등산객이 데리고 온 개까지 희생되었습니다. 전직 종업원은 “그 중에는 혈통 있는 개도 있었지만 ‘개라는 개는 모두 잡아라’는 종문의 명령에 어쩔 수 없었다.”고 증언햇습니다.
오노 ; 무서운 일입니다. 닛켄의 이상한 짓에는 소름끼칠 정도입니다.
이즈미 ; 선대의 닛타쓰 법주는 대오(집무실)의 안쪽 정원에 작은 동물원을 만들어 새나 동물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본산에서 이탈한 승려에 따르면 닛켄이 등좌한 뒤 그 작은 동물원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쓰지 ; 그 동물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다니가와 ; 정말 꺼림칙한 일이지만, 그 행방을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
쓰지 ; 완전히 정신나간 종문입니다. 본래 아무리 작은생명도 존귀한 것이 불법이 아닌가.
가시와라 ; 그렇습니다. 어느 절이라도 살아 있는 것을 소중히 합니다. 이것은 일본 각지에 있는 사원, 불각의 하나의 상징이 아닌가. 이미 종교도 아니고, 자비도 없고, 돈만 모으며 소중한 생명을 죽이다니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닛켄입니다!
아키야 ; 어서에도 “그러므로 살생을 하는 자는 삼세의 제불에게 버림받고 육욕천도 이것을 수호하는 일이 없느니라. - 어서 1133”고 명확히 쓰여 있습니다.
이즈미 ; 그렇습니다. 닛켄이야말로 살생마입니다. 과보는 두렵습니다. 세세생생 지옥 바닥에서 끝까지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가시와라 ; 당연합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미쓰이 ; 게다가 본산의 저 아름답던 벚나무! 그것이 닛켄의 명령으로 한 그루도 남지 않고 베어졌다고 들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오노 ; 그것도 닛켄이 이케다 선생님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아키야 ; 이케다 선생님이 봄이 오면 벚꽃이 만개하는 본산으로 만들어 대성인이 기뻐하시도록, 모든 승속을 기쁘게 한다는 마음으로 묘목 때부터 정성을 들여 길러 공양한 것입니다.
이즈미 ; 당시의 닛타쓰 법주는 기뻐하셨습니다.
“마음이 광대한 이케다 선생님이군요. 광선유포의 상징을 심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본산의 집무실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는 몇 명의 간부도 함께 있었습니다.
아키야 ; 그 벚나무들은 시민들에게 좋은 친구였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를 즐기는 장소였습니다.
사토 ; 그만큼 이 벚나무 벌채사건은 큰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신문에서도 텔레비전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미쓰이 ; 그 보도는 우리들의 가슴에도 못이 박혔습니다. 우리들이 꿈꾸어 온 신앙과는 정반대의 종문이 우리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아프게 했던 행위였습니다.
다니가와 ; 환경보호단체도 맹렬하게 반대했습니다. 초대 환경장관으로 환경보호운동의 제1인자인 오이시 부이치 씨도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오이시 씨는 “벚나무는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왜 벚나무를 베어 냈는지 알 수 없다. 종교는 생명을 사랑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닛켄의 악행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노 ; 그렇다고 해도 닛켄은 1000만의 신도를 버리고 본산의 건물을 파괴했습니다. 동물들의 생명도 빼앗고 벚나무까지 뿌리째 뽑았습니다.
사토 ; 이 잔인! 잔학! 비뚤어짐! 누가 어떻게 보아도 이상하다. 미쳐 있습니다.
이즈미 ; 그렇습니다. 불법에 천마(天魔)는 탈명이라는 다른 이름을 갖는다고 설하지만, 닛켄은 온갖 생명을 빼앗습니다. 그 결과 종문의 명맥도 끊어질 것입니다. 이 사실이야말로 닛켄이 천마라는 증거입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몇 번 말하지만, 헤어져 다행입니다. 현대의 흉악 ‘제바, 법멸의 요괴’와 헤어져 다행입니다. 학회는 행복합니다.
가시와라 ; 학회는 이겼습니다.
쓰지 ; 대성인과 십만의 불보살이 엄연히 학회를 칭찬하고 지켜 주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본산에는 제천선신도 이미 없습니다. 마신이 있을 뿐입니다.
(60) 학회는 ‘대승리’ ‘대발전’
다니가와 ; 많은 분들이 일고 있는 이 자유좌담회도 올해는 이것으로 마지막 회입니다. 이번 기회로 닛켄이란 놈의 비인격적인 도락(道樂)을 여러 각도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가시와라 ; 질렸습니다. 실제는 이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 있는 것이 아닙니까(웃음).
사토 ; 그렇습니다. 게다가 닛켄은 여러 사건을 일으켜 왔습니다. 닛켄종에서 이탈한 승려를 비방한 닛켄은 법정으로부터 위자료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도 닛켄종이 도쿠시마 경대사의 도청사건으로 대법원으로부터 엄벌을 받았습니다.
오노 ; 게다가 ‘시애틀 사건’의 재판, 학회를 악의에 차서 중상 비방하는 전단지로 인한 재판, 학회 청년부 간부의 집을 비겁하게 도청한 사건 등등 지금은 완전히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이즈미 ; 불법입니다. 1000만의 신도를 버리고 파화합승의 대죄를 저질렀습니다. 더욱이 대어본존을 부정하는 대방법까지 발각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극악한 야마자키, 다케이리 등과 결탁하여 나쁜 짓을 한 그 불법(不法)입니다.
다니가와 ; 아니, 얼마 전 본산에서 가까운 북산 본문사(일련종)의 관수가 말했다고 합니다.
“닛켄만큼 소송을 당하는 사람도 없다. 이래도 관수인가. 도저히 관수의 자격이나 소질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큰 웃음).
가시와라 ; 이렇게 미노부 중에게까지 무시당하고(웃음). 부끄러운 인생을 산다는 말은 이를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웃음).
오노 ; 전에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닛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회는 종문에서 떨어질 수 없을 것이다. 장례식만큼은 승려가 없으면 안 되니까.”라고 지껄였습니다.
이즈미 ; 그렇습니다. 아무리 학회를 괴롭혀도 종문에 칼을 들이댈 수 없다. 신도는 중 밑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얕보았습니다(웃음).
쓰지 ; 악당 같으니! 장례식에서 싫어도 얼마나 참아 왔는가. 중들의 거만함, 무례함에 얼마나 참아 왔던가.
가시와라 ; 그렇습니다. 참으로 싫었습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닛켄이 1990년 학회를 버린 ‘C작전’을 시작했을 때도 중들은 앞을 다투어 ‘학회원의 장례식에는 안 나간다.’고 큰소리치며 위협했습니다.
가시와라 ; 절대로 성직자가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여 탈회자를 만든다고 하는 이렇게 악랄한 교단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절대로 인간으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즈미 ; 그 후, 학회원은 대성인의 불법의 본의에서 우인장, 동지장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도 중들은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중상 비방해 왔습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얼마나 괴로웠던가. 얼마나 중이라는 권력자에게 순수한 신심을 짓밟혀 왔는가.
다니가와 ; 그러고 보니 그 우인장의 유언비어로 법정에서 엄벌을 받은 중이 있었습니다.
오노 ; 기후 현의 개현사가 있지 않습니까.
아키야 ; 중은 다무라 지칸입니다.
오노 ; 그렇습니다. 1991년 기후 현의 학회원이 주부에서 처음으로 우인장을 치루자 다무라는 사실무근의 날조문서를 절에 붙이고 그 장례식을 모독했습니다.
사토 ; 그랬습니다. 다무라는 학회원이 ‘절에 장례를 부탁하자 20만 엔을 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들은 우인장으로 했다.’고 말을 퍼뜨리고 있는 것처럼 거짓 문서까지 만들어 절에 큼직하게 붙였습니다.
오노 ; 물론 학회원이 그런 날조를 퍼뜨린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1991년 5월, 다무라를 고발했습니다.
사토 ; 나고야 고등법원(1997년 2월)은 다무라에게 “우인장을 치러 고인을 보내려고 생각한 공소인(학회원)의 신앙의 고요하고 편안함을 해치는 것”이라고 엄하게 단죄했습니다.
오노 ; 그 후, 1997년 대법원도 이 고법의 판결을 지지하여 다무라의 완전패소가 확정, 학회원에게 20만 엔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했습니다.
쓰지 ; 이렇게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중’을 방치해 온 것은 닛켄입니다. 오히려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중들에게 단도 만들기를 시킨 것이 닛켄입니다. 이렇게 극악한 인간은 보기 드문 일입니다.
가시와라 ; 가장 은혜를 받은 곳이 학회고, 이케다 선생님이 아닌가. 그것을 갖은 책략을 동원하여 학회를 교란해 왔습니다. 이런 인간은 일본의 종교계에서는 전대미문이 아닙니까.
아키야 ; 여하튼 그 재판 뒤 닛켄은 다무라를 처분했습니까?
오노 ; 아닙니다. 어떠한 처분도 없었습니다.
이즈미 ; 특히 성직자입니다. 더구나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을 때 거짓말로 학회원을 모욕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으로부터 엄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사죄를 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보통의 종교라면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니가와 ; 아마도 다무라의 개현사라는 이름 자체가 인연 따지기를 좋아하는 닛켄이 ‘아버지 니치카이’와 자신의 ‘닛켄’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웃음).
사토 ; 그렇습니다(웃음). 불전(佛典)에 있는 개현(開顯)이라는 말을 멋을 부려 인용하고 싶은 것입니다(웃음).
아키야 ; 게다가 그 자가 원래 스승에게서 받은 일호(법명)는 니치지였습니다. 그러나 법주가 되자마자 자기 마음대로 닛켄이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것도 개현(開顯)에서 지었다고 하지 않습니까(웃음).
쓰지 ; 무엇이 개현인가(웃음). 현실은 닛켄종의 반사회성과 자신의 어리석음을 개현했을 뿐입니다(웃음).
아키야 ; 여하튼 제2차 종문사건으로부터 9년, 극악한 닛켄종을 철저하게 책하고 우리 창가학회는 이렇게 발전했습니다.
이즈미 ; 그렇습니다. 회원수도 이 3년 간 약 20만 세대, 30만 명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오노 ; 대단한 일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진실로 행복한 길, 인생의 길을 구하여 ‘광선유포’ 행진에 속속 가담하고 있습니다.
미쓰이 ; 이런 사실이야말로 창가학회가 참으로 올바르다는 증거이군요.
가시와라 ; 그렇습니다.
이즈미 ; 이 승리를 니치렌 대성인도 아마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쓰지 ; 그에 비하여 닛켄이 이끄는 종문의 현실은 차마 볼 수 없습니다(웃음).
다니가와 ; 맞습니다. 닛켄은 2002년 ‘법화강 30만 등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혈안이 되어 있지만, 말사의 중들도 법화강도 이미 신물이 나 있습니다(웃음). 전부 ‘나팔은 불어도 흥은 안 난다’는 격입니다.
사토 ; 그렇습니다. 몇 달 사이에도 1만 수천 명이 탈강했습니다. 그 기세는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 않습니다. 포교는커녕 줄기만 합니다(폭소).
쓰지 ; 핏대를 세워 화를 내는 닛켄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폭소).
아키야 ; 닛켄의 저 ‘대어본존부정’ 문제, ‘정본당 파괴’ 문제로 탈강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시코쿠에서 탈강한 사람은 “지금까지 절에는 많은 공양을 했다. 그러나 정본당 파괴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닛켄의 ‘대어본존은 가짜’라는 발언도 언어도단이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쓰이 ; 야마나시에서도 속속 탈강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본당 건설공사에 참가했다. 줄곧 긍지로 삼아 왔다. 그 정본당을 파괴하다니 해도 너무 했다.”는 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정본당파괴와 대어본존 가짜설은 납득할 수 없어 본산에 편지를 보냈더니 어설픈 해명을 싫은 기관지만 보내올 뿐이다.”
“중들도 도망갈 뿐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분도 있었습니다(웃음).
오노 ; 왜 도망치는가. 그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정정당당하게 설명하면 되지 않는가.
이즈미 ; 이게 중들입니다. 언제나 으스대면서 정작 일이 터지면 완전히 무기력해집니다(웃음).
쓰지 ; 허영 부리고 있는 겁쟁이 닛켄을 보면 잘 아는 일이 아닌가(폭소).
사토 ; 정본당 파괴문제에서는 ‘질투에 미쳐 정본당을 파괴한 닛켄 자체를 용서할 수 없다.’고 탈강한 사람도 많습니다. 게다가 거짓말쟁이로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일 없이 어정쩡한 닛켄에게 질린 사람도 많습니다.
다니가와 ; 그렇습니다. 규슈의 법화강원은 학회원이 보여 준 정본당 파괴 사진을 보고서 중에게 진위를 확인한 결과, 그 중은 “아니, 그것은 학회가 날조한 합성사진이다.”고 했습니다.
이즈미 ; 바보 같은 소리도 쉬어가면서 하라(웃음). 재판에서 법주가 수첩을 고치는 닛켄종이 아닌가(웃음).
다니가와 ; 그래서 대석사에 가 보니 정본당은 형태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것으로 ‘이렇게 거짓말만 늘어놓는 종문은 이제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탈강을 결의했다고 합니다(웃음).
오노 ; 닛켄의 미친 듯한 ‘공양 끌어 모으기’가 탈강의 계기가 된 사람도 많습니다.
이즈미 ; 그렇지요. 12월 24일 자의 본지에도 있지만, 시즈오카의 본래 단도집안인 사람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이 훌륭하고 견고한 정본당을 이렇다할 이유도 없이 마음대로 파괴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지을 테니 3 년간이나 특별 공양을 하라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질색을 했습니다.
사토 ; 야마구치 현의 분도 이렇게 썼습니다. 중은 ‘입만 열면 공양하라, 절복하라고 말할 뿐, 신도를 마치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이즈미 ; 당연합니다. 닛켄의 바보 같은 허영과 도락을 위해 법화강도 지금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공양을 강요당해 왔는가. 이렇게 노예나 벌레처럼 취급받으면서 도망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웃음).
오노 ; 그러나 탈강한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은 뭐라고 해도 학회의 따뜻함과 학회가 하는 신심의 훌륭함입니다.
미쓰이 ; 그렇습니다. 닛켄과 중에 환멸을 느낀 사람이 학회원의 진심어린 격려에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니가와 ; 그래서 학회의 올바름을 알게 됩니다. 천마(天魔) 닛켄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가시와라 ; 그렇습니다.
“절에 가서 근행을 해도 어쨌든 기세가 없다. 환희도 없다. 학회원들과 함께 근행 창제를 하면 참으로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쓰지 ; 많은 법화강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신시대가 열렸습니다.
아키야 ; 그렇습니다. 드디어 내년은 서기 2000년! 신세기를 밝힙니다. 내년도 우리들은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전 세계의 동지와 함께 투쟁합니다!
광선유포를 방해하는 사악의 무리들을 통쾌하게 쳐부수며 일체를 승리해 갑시다.
사토 ; 21세기 개막 청년의 해!
기쁩니다. 청년부는 용기 백배합니다. 드디어 ‘청년’이 모든 선두에 서서 싸워 길을 열겠습니다!
아키야 ; 이 자유좌담회에 기대도 큽니다. 그래서 신년 1월 4일부터는 ‘창립 70주년 기념 신종교혁명을 말한다.’는 제목으로 자유좌담회 ‘제2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즈미 ; 좋습니다. ‘성불사를 이룬다.’입니다. 정의를 증명하고 옳고 그름의 역사를 엄연히 세우는 것은 언론의 힘입니다. 내년도 힘닿는 한 말해 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