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소리가 새차를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방법 한가지를 회원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람소리가 살아본 바로는,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사회 구조가 상당히 합리적인 나라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차든지 중고차든지 터무니 없이 값싼 것도, 비싼 것도 없습니다. 가격이 싸면 싼 이유가 꼭~~있습니다. 다만, 미국 차량들은 maker와 차종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promotion의 형태만을 바꿀 뿐이지, 일년내내 대체적으로 $3,000 ~ $4,000정도를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정찰 판매 가격을 고수하는 일본이나 유럽 차량들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일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년에 한번 꼴로 maker별 신차의 연식이 바뀔 때 (대략 9월 ~11월)마다 재고로 가지고 있는 모델들 (2004년형 이지만, 2004년 10월에 벌써 2005년형이 시판되는 경우)을 여러 가지 형태로 할인된 가격에 팔게 됩니다.
이러한 할인은 각 딜러마다 보유하고 있는 구모델을 처분할 목적으로 실시하며, 할인 방법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REBATE (차량 판매 후 약속된 금액을 되돌려주는 것), 현금 구입시 할인 등으로 약 $1,000 ~ $3,000 이상 싸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인기 차종의 경우, 특히 일본 차량 (Honda, Toyota등등)의 경우에는 재고가 넉넉치 않은 상황이므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정확히 맞출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차량 구입 예상 시기가 9월~11월에 대략 맞으시면 상기의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이민 생활에서의 알뜰한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2004년의 경우에, 8월초부터, 일부 메이커/차종들에 리베이트를 한다고 광고를 했었습니다. 절대 가격 nego가 없던 Toyota도 일부 차종에 $1000.-정도를 리베이트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절적인 이유로 신차를 싸게 구입하실 수 있지만, 이미 2005년 모델(물론 네고 없음)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