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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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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가 양아치였었다
몸부림 추천 0 조회 570 24.04.05 19:4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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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5 19:55

    첫댓글 부산 영도의 양치기 소년이었네요
    항상 재미있는 글도 잘쓰시고 이야기 소재도 현실에 와닿는 그런 글이고
    운동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좋은데 다니시고
    옷도 잘입으시는 멋진 몸부림님 오늘도 즐겁게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06 07:35

    개는 키웠어도 양은 안키웠어요
    양씨는 다수 알아요
    우리 중딩에서 전국구 조폭두목 둘을 탄생시켰거든요 대단한 명문중이예요 ㅋㅋ

  • 24.04.05 20:00

    어차피 갈 군대
    그냥 군대갔으면 해결 될 일을~
    빼딱구두에 대가리 맞은 사람 처음 봐요~^^

  • 작성자 24.04.06 07:37

    어쩌다보니 중간에 못빠져 나왔어요
    맞으니까 내죄가 반감이 되는듯했어요
    맞아도 싸지 ㅋㅋ

  • 24.04.05 20:38

    많은 세월이 지니간뒤에 돌아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이 될겁니다

  • 작성자 24.04.06 07:39

    나보다도 더 싸움 잘한 동네 여자친구
    둘레가 술취해 전화와서 한번 만나자는데
    무서워서 못나갔어요
    이혼하고 다방한다고 했어요
    추억이 다 아름답지는 않아요^^

  • 24.04.05 20:38

    장난꾸러기이십니다
    당시~그 정도로 끝나길 다행입니다..ㅎ

  • 작성자 24.04.06 07:41

    우리 친구 경수는 군대제대할 동안 여자애가
    지 딸을 키우고 있었나봐요
    지는 까마득히 몰랐는데
    우짜믄 좋노?^^

  • 24.04.06 10:56

    @몸부림 세상에 그런일이~~?
    나올 수 있는 일이네요.
    에구~~

  • 24.04.05 20:44

    에효
    우째 그런일이~ㅋ
    지나간 추억 곰삭여보는
    재미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
    피식 웃음 지어보실듯~

  • 작성자 24.04.06 07:43

    노래방에서 지노래 할 동안 앞에서 알짱거려
    가사가 안보여 버벅댔다고 때린 지지배도 있었어요
    동거할매는 몰라요 알면 밥 안해줄겁니다^^

  • 24.04.05 20:46

    와 멋지고 젠틀한 님이 정말 양아치 였네 머리 빵꾸 안나고 살아 있는게 기적이네요 ㅎ

  • 작성자 24.04.06 07:45

    고무 딸딸이로 얻어터지는거 보다도 더 아팠어요
    부디 남자 패지마세요 그 여린것들 뚜드리팰데가 어디 있다고? ㅋㅋ

  • 24.04.05 21:41

    에구 저도 흑역사가 많답니다
    내댓글에 쓰셔야지 요기다 칠십다된
    남정네가 고상한척한다고 하시니~
    아무튼 몸님은 멋진 남자이기에
    다 용서가 됐을겁니다 ^^

  • 작성자 24.04.06 07:48

    고상한척 한다고가 아니어요
    글을 읽으니까 무척이나 고상했어요

    댓글 쓰려다보니 제입으로 흑역사를
    다 나발불었네요
    어쩌면 좋아?

    잠수타야겠어요
    부디 나를 찾지말고 깔끔하게 잊어주세요 ㅋㅋ

  • 24.04.05 21:51

    참..황당한 에피소드네요.
    장난 삼아 시작한 거짓말..그래도 기억에 남는 추억이네요.
    그 분은 잘 살고 계시겠죠?

    나이를 떠나..
    일상이 거짓말인 사람들도 있어요.
    그에 비하면 애교네요.^^

  • 작성자 24.04.06 08:00

    그분이 잘사는지 못사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녀의 저주인지 그후 청춘시절
    여자애들에게서 버림 많이 받았어요
    다들 나만 미워하더군요
    울면서 소주 많이 마셨어요^^

  • 24.04.05 21:53


    세상에나
    진짜 나쁜남자였네요
    ㅠ.ㅠ
    그녀는 잘살고 있는지
    어쩌면 악착같이 잘살고 있겠죠? ㅎ

  • 작성자 24.04.06 19:12

    아~~후회만땅되어라 나는 나만 아는 이야기를
    왜 여기다해서 나쁜남자가 되었을까?
    그산님 이야기를 읽다가 어떻게 이렇게 나랑
    다를까? 싶어서 누가 시키지도 않은 비교분석을
    해부럿네 지금은 갱생의 길을 걷고 있어요
    차카게 살자!!^^

  • 24.04.05 22:24

    사귀는 여자와 헤어지고 싶을 때 하는 말이 나 군대에 간다는 말 이었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4.06 19:14

    오빠야~ 니 군대가는거 맞나?
    잘갔다온나 그동안 니 아~를 낳아서
    너거집에서 어머니 아버지랑 살고있을께

    허걱~~ 쿠당탕!!^^

  • 24.04.05 23:26

    몸 님은 지나간 일, 재미나는 인생사를 자전적 소설로 쓰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인세만 받아도 대박나니

    제발 소설가로 데뷔하시길요. 내가 옆에서 쬐간 힘써 도와줄께요.

  • 작성자 24.04.06 19:16

    그래도 박밍돌 시인님 뿐이네요
    내죄를 사하여 비난도 안하시고

    부인말씀 잘들으세요
    쫓겨나서 서울역 앞에서 떨지말고 ㅋㅋ

  • 24.04.06 00:24

    ㅎㅎ
    머리도 좋으셔~
    피끓는 청춘일때니까 용서될까유?!!

    옛날.
    잘생긴 친구동생.
    여자만 만나믄
    일주일 뒤가 생일이라고 구라를~~ㅋ

    술집가믄 무조건 생일날이라 했던 사람은 또
    .
    .
    절대 누구라 말 몬합니다
    써비스가 왕창 나오던 그시절~

  • 작성자 24.04.06 19:22

    친구가 통계청 공무원녀를 군제대하고 사겼어요
    그녀가 돈 다쓰고 다녔어요
    우리는 봉잡았다 부러워 했어요

    근데 친구가 피골이 상접이 돼가더군요
    얼굴색이 안좋았어요

    니 와그라노? 했더니 그녀를 만나면 여관 앞에서
    손바닥을 짝~ 편데요 그기 뭔데? 하니까
    오늘밤엔 다섯번이야 자기!!

    할당량을 못채우면 잠도 안재운데요
    죽을거 같아서 헤어졌답니다 ^^

  • 24.04.06 04:51

    혹시 지어내신 건 아닌지요?
    진짜면 그동안 몸님의 이미지가 왕창 깨져버릴 에피소드 인데요. ㅋㅋ
    제가 너무 젠틀하게 생각한건가요?

  • 작성자 24.04.06 19:24

    저~ 있잖아요? 지어낸 이야기라 생각하시고
    저를 계속 젠틀맨이라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절대로 재털이맨은 아니어라 ㅋㅋ

  • 24.04.06 06:22

    에구~~~~ㅋㅋㅋ

  • 작성자 24.04.06 19:25

    에고고~~ 청순한 나의 이미지 완전 나까무라상되어 버렸어요 ㅋㅋ

  • 24.04.06 06:52


    이런 고백을ᆢ
    용기 에 토닥 토닥 ᆢ
    맘이 가벼워졌겠뇌라!!!

  • 작성자 24.04.06 19:27

    혹시? 군대가는 남친을 위해서
    뭐 해준거 쫌 있나요?
    입영전야를 부르며 울었다든가 ㅋㅋ

  • 24.04.06 07:12


    쌤통 ㅋ

  • 24.04.06 07:18

    그대 등뒤에 서면~~ㅎ
    김아짐
    이렇게 남친들을 끌고 다녔다.
    (인천송도공원) 예전의 모습 ㅋ
    베지색 가디건 김아짐

  • 작성자 24.04.06 19:28

    저남자들 혹시 외상값 받으러온 남자들 아니어요?^^

  • 24.04.06 10:01

    아 소설 같아요

  • 작성자 24.04.06 19:28

    소설이라 생각하고 읽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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